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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없는 카카오게임즈, 3분기 연속 적자...'숨고르기'…반등은 내년에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대작 ‘크로노 오디세이’ 출시마저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실적 반등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회사는 단기적인 매출 성장보다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58억원, 영업손실 8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2% 감소했으며 3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다만 비용 효율화 기조 속에 직전 분기보다는 손실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대표작 ‘오딘’의 지역 확장 효과와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가 겹친 결과다. 카카오게임즈의 실적 부진은 신작 부재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당초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상됐던 신작들이 줄줄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최대 기대작인 ‘크로노 오디세이’는 내년 4분기, ‘프로젝트 Q’와 ‘프로젝트 C’는 내년 2분기,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내년 3분기로 출시 목표가 조정됐다. 올해 남은 신작은 3분기 ‘가디스 오더’와 4분기 ‘SM게임스테이션(가제)’ 정도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중하고 전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출시 연기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최근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개발 기간을 더 확보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요 콘텐츠와 기술적 요소는 검증이 완료됐다”며 “약간의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내년 내 서비스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카카오게임즈의 실적 반등은 신작 라인업이 본격화되는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영민 카카오게임즈 CFO는 “단기적으로 매출 성장은 늦춰지겠지만 그간 추진해 온 비용 효율화와 체질 개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필수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2025-08-06 11:35:22
카카오게임즈, 타이니펀 신작 '던전 어라이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던전 어라이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다양한 장르의 신작 계약을 연달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던전 어라이즈’는 타이니펀 게임즈가 개발 중인 전략 어드벤처 RPG다. 50종 이상의 영웅 중 최대 7명을 조합해 펼치는 핵 앤 슬래시 전투와 왕국 건설,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특징이다. 한 손으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조작성과 함께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해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던전 어라이즈’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최근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C’, 레트로풍 MMORPG ‘프로젝트 OQ’에 이어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까지 계약하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그간 쌓아온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속도감 있는 액션과 캐릭터 육성, 왕국 건설 등 다양한 재미를 간편하게 전달하는 '던전 어라이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세계 이용자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사와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승표 타이니펀 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된 만큼 이용자에게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선사해드리겠다는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8 14: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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