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15 금요일
흐림
서울 17˚C
흐림
부산 18˚C
흐림
대구 13˚C
맑음
인천 18˚C
흐림
광주 15˚C
맑음
대전 14˚C
흐림
울산 16˚C
비
강릉 15˚C
흐림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프로젝트 Q'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김재영 라이온하트 의장, 신작 4종으로 도전…'다양성에 초점 맞췄다'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4'에서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의장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글로벌 성공을 거뒀지만, 특정 장르나 성공 공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라이온하트는 신작 4종을 선보이며 게임 시장의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공략에 나섰다. 핵앤슬래시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은 내년 1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세계관으로 하며, 세로형 사용자 환경(UI)과 한 손으로도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조작법,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반복 플레이의 재미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C'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멘토 역할을 맡아 소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전투를 이끌어가는 형태다. 이 게임은 일본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S'는 라이온하트의 첫 PC·콘솔 도전작이다. SF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루트슈터 장르 게임으로, 내년 출시 예정이다.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와 현실감 있는 전투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또 다른 신작 '프로젝트 Q'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내년 하반기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퍼블리싱될 예정으로, 캐릭터 육성과 보스 전투 등에서 새로운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발할라 서바이벌'의 시연 부스를 운영한 김재영 의장은 "시연장을 돌며 이용자 반응을 직접 살폈다"며 "백종원 씨가 음식점을 분석하듯, 중요한 개선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총 240여 개국에 동시에 론칭되며,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2021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경험은 이번 신작 개발에도 녹아들었다. 특히 '프로젝트 Q'는 에다 세계관을 바탕으로 오딘과는 다른 스토리와 보스 전투 메커니즘을 제공하며, 북유럽 신화의 매력을 재해석했다. 김 의장은 "우리는 항상 도전적인 게임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지스타는 우리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2024-11-15 17:07:02
카카오게임즈, 3분기 영업익 80%↓감소…사업 재편으로 재도약 준비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3분기 매출 감소와 함께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다만 사업 재편을 통해 모바일 중심에서 PC와 콘솔 기반의 대작 게임 개발로 전환하며 향후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 같은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39억원과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3% 줄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80.1% 감소했다. 이는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시장의 둔화와 수익성 높은 무선통신기기 자회사 세나테크놀로지의 지분 매각 등 사업 재편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경영 전략을 반영하여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게임 사업에 집중해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PC와 콘솔 기반의 대작 게임을 통해 기존 모바일 중심에서 다각화된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자회사 엑스엘게임즈와 크로노스튜디오가 각각 준비 중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과 '크로노 오디세이'는 내년 중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PC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내달 7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PC·콘솔 대작 개발에 집중하며 본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자회사별로도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 개발팀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및 사내 전환 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자회사는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PC 크로스 신작 '프로젝트 Q'를 준비하며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라이브 서비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구조를 정비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며 체질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4-11-06 10:47:5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업들 이제 해상운임 '촉각'…해운업계 지각변동"
2
코 앞으로 다가온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소비자 피해 없어야"
3
수능 14일 증시 1시간 늦춘 오전 10시 개장
4
3Q 최대 매출 낸 쿠팡, 이익률 저하에도 자신감 있는 이유
5
네이버, AI·물류 결합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쇼핑 혁신 선언
6
[국산 신약 히스토리 ②] 국산 신약 2세대… '레보비르캡슐'에서 '올리타정'까지
7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③] 중후장대 1탄··· 도로 위 달리는 중국산 전기차 그리고 미래차
8
'상위 전통제약사 빅5' 3Q 실적 희비...녹십자 웃고, 종근당 울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