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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영업익 6889억원…전년비 8.4% 감소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8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21조87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으나 역대 3분기 중 두 번째로 높은 매출 수준이다. LG전자 관계자는 13일 “통상환경 변화로 인한 관세 부담과 희망퇴직 등 일회성 요인이 있었지만 주력사업이 고르게 선전했다”고 말했다. 특히 생활가전에서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위를 공고히 유지했고 전장 사업은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생활가전 사업은 관세 부담과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등 악재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했다.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의 안정적 판매와 함께 구독형 가전 서비스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생산 거점 조정과 자원 투입 최적화를 통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희망퇴직 비용 반영과 TV 판매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다. 다만 webOS 플랫폼을 중심으로 광고·콘텐츠 확대 등 비하드웨어 사업 비중을 늘려 수익구조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TV 수요가 견조한 남반구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장 사업은 3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램프·전기차 구동부품 등도 구조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다. LG전자는 높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냉난방공조 사업은 상업용 공조시스템과 산업용 칠러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주가 확대됐다. 최근 북미·중남미·중동·아시아 등지에서 AI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 수주가 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용 액체냉각 기술 상용화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오는 31일 실적 설명회를 열고 사업본부별 구체적인 실적과 순이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이달 인도법인 상장을 계기로 대규모 자금 조달을 계획 중이다.
2025-10-13 10:53:00
샤오미, '가성비' 넘어 '프리미엄'으로…한국 시장서 삼성·애플에 도전장
[이코노믹데일리] ‘대륙의 실수’는 이제 옛말이 됐다. 중국 IT 공룡 샤오미가 ‘가성비’라는 낡은 이미지를 벗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그 첫 번째 시험대로 대한민국을 택했다. 샤오미는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한국에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하고 오프라인 매장과 서비스 센터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등 삼성과 애플이 양분한 ‘외산폰의 무덤’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던졌다. 샤오미코리아는 25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T 프로’를 포함한 신제품 8종을 공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대대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샤오미 15T 프로’의 1차 출시국에 한국이 처음으로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이는 샤오미가 한국을 더 이상 변방 시장이 아닌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전략 거점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샤오미의 이러한 자신감은 지난 6월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문을 연 국내 1호점의 성공에서 비롯됐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IFC몰 샤오미 스토어 1호점은 오픈 당일에만 7400명이 매장을 찾았고 7월엔 하루 평균 3000명이 방문하는 등 반응이 매우 놀라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판매된 스마트폰 중 플래그십 라인업이 40%를 차지했다”고 강조하며 한국 시장의 뚜렷한 프리미엄 제품 수요를 확인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샤오미는 오는 27일 서울 구의역과 마곡역 인근에 2, 3호점을 동시 개점한다. 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샤오미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뉴 리테일’ 전략의 일환이다. 조니 우 사장은 “이랜드에 이어 곧 현대백화점과도 협력해 한국에서 오프라인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혀 공격적인 확장을 예고했다. 샤오미의 한국 시장 공략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혔던 사후 서비스(A/S) 문제의 정면 돌파다. 샤오미는 오는 10월 서울 용산에 약 230㎡ 규모의 국내 첫 전용 서비스 센터인 ‘익스클루시브 서비스 센터(ESC)’를 연다. 이 센터는 로봇청소기 등 가전을 포함한 전 제품의 방문 및 택배 수리를 모두 지원하며 그동안 제기됐던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샤오미 관계자는 “‘사용자와 친구가 되자’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 팬층을 위한 보증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제품 판매를 넘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한국 시장에 뿌리내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샤오미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을 넘어 국내 기업들과의 전방위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 생태계에 깊숙이 스며들겠다는 전략도 공개했다. 리테일 분야에서는 이랜드, 현대백화점과, 이커머스에서는 SSG닷컴, 네이버와 협력한다. 또한 모바일 결제 분야에서는 티머니와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며 주요 은행들과의 협력을 통해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니 우 사장은 “이러한 파트너십은 한국 소비자들이 샤오미를 더 쉽게 접하고 경험하며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된다”면서 “이것이 샤오미가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샤오미의 공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이 삼성과 애플의 양강 구도에 어떤 균열을 가져올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09-25 13:54:05
1000만 고령층 겨냥…LG전자, '이지 TV' 첫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기존 TV를 완전히 새로 바꾼 것은 아니지만 시니어 이용자들이 느끼는 작은 불편을 개선해 더 편리하고 즐겁게 쓸 수 있도록 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백선필 LG전자 HE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고객센터에 접수된 시니어 고객의 TV 관련 문의 중 73%가 ‘사용 미숙 및 조작 어려움’이라는 점에 착안해 LG 이지 TV를 신규 개발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시니어 고객에게 특화된 LG 이지 TV와 함께 이동형 스크린 스탠바이미 등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제품 시장 리더십 또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65세 이상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주민등록 인구에서 약 20%를 차지했다. 이지 TV는 기존 스마트 TV 보다 더욱 쉽게 쓸 수 있도록 직관적 홈 화면과 큰 글씨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LG는 시니어 고객들이 OTT나 게임 등 스마트 기능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홈 화면을 단순화하고 더 큰 전용 리모컨을 도입했다. 이지 TV 전용 리모컨은 특히 시니어 맞춤형으로 큰 글자와 함께 어두운 곳에서도 백라이트 기능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헬프 버튼을 누르면 조작 실수에도 당황하지 않고 직전 시청 중이던 방송으로 돌아갈 수 있다. 구매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녀 세대도 주요 고객층으로 겨냥했다. 백 담당은 “실제 TV 구매 고객의 비중은 시니어와 자녀층이 반반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자녀는 부모가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원격 제어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과 협력해 친구 추가 후 사진·영상 전송,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LG 버디’ 기능도 탑재했다. 일상 편의를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놓치기 쉬운 일정인 복약·화초 물주기 등의 생활 알림을 제공한다. 알림 설정 후 TV를 시청 중일 때는 팝업을 띄우고 대기 모드에서는 팝업과 함께 소리를 통해 일정을 놓치지 않게 알려준다. 또한 TV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인화하거나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TV에 탑재된 카메라 렌즈는 물리적으로 닫을 수 있어 보안 우려도 줄였다.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는 두뇌건강 게임, 오목, 맞고, 노래방 등 시니어 친화적 콘텐츠를 제공한다. 초기에는 무료 코인이 제공되며 필요 시 광고 시청이나 코인 충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식이다. AI기능도 탑재했다. 리모컨의 AI 버튼을 통해 ‘AI 컨시어지’와 LLM 기반 ‘AI 서치’ 같은 2025년형 LG AI TV 기능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29일 20시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LG 이지 T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65형과 75형 두 가지 모델이며 가격은 각각 276만9000원, 386만9000원이다. 백선필 담당은 “시니어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질과 성능·음향이 필요해 프리미엄 라인으로 준비했으나 이후 합리적인 가격대의 TV제품 출시도 고려하고 있다”며 “TV뿐만 아니라 다른 가전 제품도 시니어 라인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시니어 시장은 선진시장 위주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고 구체적인 판매 물량을 목표하고 있지는 않다”며 “LG버디 기능은 먼저 스탠바이미에 들어간 후 추후 다른 TV 라인업으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09-25 13:46:46
신한카드, 신한은행 연계 혜택 담은 '신한카드 SOL Plan' 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카드, 신한은행 연계 혜택 담은 '신한카드 SOL Plan' 출시 신한카드가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금융그룹 혜택을 모은 '신한카드 SOL Plan'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SOL Plan 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최대 1.5% 기본 적립과 함께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주유 △온라인쇼핑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등 영역에서 5%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 비율은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또한 신한은행 이용 실적에 따라 OTT·디지털 멤버십 정기 결제 시 월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각 적립포인트를 신한은행의 입출금통장 신상품 'SOL Plan 포인트박스'에 입금하면 입금금액의 10% 추가 적립, 입금 포인트에 연 5% 금리 적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8일 신한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신한SOL메이트'와 위 카드 혜택을 접목한 'SOL메이트 신한카드 SOL Plan' 상품도 출시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직관적인 서비스 구조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신한금융그룹 고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카드 '띵샵', 개방형 쇼핑몰로 전환...앱 설치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롯데카드가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을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쇼핑몰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개편된 띵샵은 기존의 디지로카 앱 외에도 인터넷 브라우저 홈페이지로도 접속할 수 있다. 단 롯데카드 고객이 아닌 경우 네이버·카카오톡 간편 로그인 후 온라인 롯데카드 회원으로 가입해야 쇼핑이 가능하다. 결제 방식은 롯데카드 외의 타 카드사 카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도 지원한다. 띵샵에서는 다양한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띵샵 첫 로그인 고객은 2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프리미엄 제품 전용관 '엣지'에서 휴대폰을 제외한 상품을 롯데카드로 구매 시 5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첫 할부금 전액도 고객 결제 계좌로 환급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띵샵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에 개방형 쇼핑몰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BC카드, 우리카드와 '워킹그룹' 출범...상호 협력 강화 추진 BC카드가 우리카드와 함께 상호 협력·시너지 강화를 위한 '워킹그룹'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양 사가 실용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워킹그룹에서는 △독자 프로세싱 전환 지원 △상품·서비스 협업 △인공지능(AI)·디지털 신사업 협력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의 내실 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 사의 협업과 신뢰는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워킹그룹은 공동 성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 쿠팡 와우 카드 발급 200만장 돌파 KB국민카드가 자사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쿠팡 와우 카드'가 지난 2023년 10월 출시 이후 2년만에 발급 200만장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쿠팡 와우 카드는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쿠팡 서비스에서 4% 쿠팡캐시 적립, 쿠팡 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2%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KB국민카드는 200만장 발급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쿠팡 와우 카드로 KB국민카드 혜택 가맹점 스타샵 오프라인 매장 이용 고객은 누적 이용금액 순위에 따라 쿠팡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이전 3개월(6월1일~8월31일) 내 쿠팡이츠·쿠팡플레이를 제외한 가맹점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쿠팡 와우 카드로 스타샵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쿠팡이츠 기프트카드 1만원이 지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4:17:31
LG전자, 2분기 매출 20조7400억원 잠정실적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400억원, 영업이익 6391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 줄었다. 2분기 들어 본격화된 미국 통상정책 변화가 관세 비용 부담과 시장 내 경쟁심화로 이어지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돼서다. 사업별로는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나 B2B(기업간거래) 성장을 주도하는 전장, 냉난방공조 사업은 비우호적 환경 속에서도 선방했지만 대미 보편관세 및 철강 및 알루미늄 파생관세와 물류비 등 비용 증가분도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 LG전자는 하반기 전장, 냉난방공조 등 B2B, 구독, webOS 등 Non-HW, LGE.COM의 D2C(소비자직접판매)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에 집중했다. 생활가전 사업은 미국 통상정책 변화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한 수요 감소가 있지만, 주력제품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유지해 성과를 냈다. 올해 하반기는 작년 하반기 수익성에 큰 영향을 줬던 물류비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매출 확보와 관세 영향 최소화를 위한 운영을 통해 건전한 수익구조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전장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출 증가 및 운영 효율화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늘었으며 하반기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중심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했다. 냉난방공조(HVAC) 사업은 상업용 공조시스템 및 산업/발전용 냉방기 칠러(Chiller) 등에서 AIDC 등 사업기회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25-07-07 14: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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