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하반기 전략'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실적 빨간불' 롯데백화점, 23일 하반기 전략회의…무엇 논의되나
[이코노믹데일리] 내수 침체로 성장세가 꺾인 롯데백화점이 23일 하반기 전략회의를 연다. 지난 19일 개최된 롯데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주문한 재무 건전성 강화 등 주요 경영 방침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하반기 타운홀 미팅을 연다. 정준호 대표를 비롯한 본사 경영진과 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논의될 주요 쟁점은 비용 절감에 대한 부분이다. 앞서 VCM에서 신 회장은 계열사들의 적자와 수천 억 원에 달하는 잠재적 리스크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은 올 상반기 경기 침체 여파로 32개 점포 중 21개의 성장세가 꺾였다. 특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0.3%), 광복점(-3.0%), 광주점(-5.6%), 대구점(-7.8%), 센텀시티점(-5.3%) 등 지방 점포 매출이 일제히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회의가 열리는 타임빌라스 수원도 올 상반기 리뉴얼 공사를 하면서 매출이 16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7% 줄어들었다. 신동빈 회장은 최근 열린 하반기 VCM에서 각 계열사 대표들에게 △기존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에서의 안정적 수익 창출 △미래 성장을 위한 고부가 사업 확대 △재무 건전성 관리 강화 등 4가지 경영 전략을 제안했다. 이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한 다른 유통 계열사들도 하반기 전략 회의를 별도로 개최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커머스 계열사 롯데온도 이달 말 전사 워크숍이 예정됐다. 롯데온은 2020년 출범 후 누적 적자가 5100억원이 넘어 수익성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회의는 박익진 대표가 주재하며 임원과 팀장급 직원이 참여한다.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07-23 10:51:0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