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16 월요일
맑음
서울 -0˚C
맑음
부산 6˚C
맑음
대구 4˚C
맑음
인천 -1˚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1˚C
흐림
울산 7˚C
비
강릉 2˚C
흐림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하이퍼스케일급'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데이터·전력·보안 다 갖췄다"… 소버린 AI 인프라 주도권 쥔 통신사
[이코노믹데일리] 각국 정부가 데이터 주권을 지키기 위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자국 통제하에 두는 ‘소버린(Sovereign) AI’ 전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통신사가 이 시장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모닝스타 DBRS는 지난달 26일 발간한 ‘통신사는 소버린 AI 인프라 구축 계획의 수혜를 입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보고서를 통해 소버린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통신사의 역할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DBRS는 소버린 AI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적용하는 통신사들이 향후 5년간 정부 및 기업(B2B) 시장 점유율을 대폭 늘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통신사가 소버린 AI 시장에서 구조적 우위를 점하는 이유로 △대규모 통신망 설계 및 운영 경험 △우수한 네트워크 접근성 △광섬유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의 직접 보유 △안정적인 전력 및 시설 운영 역량 등을 꼽았다. 소버린 AI는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산업이지만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기술 그 자체보다 규제 대응 역량과 거버넌스 설계 능력에 있다. 통신사는 오랜 기간 국가 단위의 엄격한 통신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경험은 데이터 보안과 민감성이 최우선시되는 소버린 AI 인프라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타 업종이 모방하기 어려운 강력한 진입 장벽이자 경쟁력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시장 성장성도 밝다. 보고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분석을 인용해 통신사가 제공하는 GPUaaS(서비스형 GPU) 기반 소버린 AI 인프라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수십억 달러 단위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GPUaaS는 고가의 AI 반도체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클라우드 형태로 빌려 쓰는 서비스로 AI 개발 수요가 폭증하면서 통신사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통신사들은 이미 정부 정책과 기업 수요에 발맞춰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캐나다 통신사 텔러스(Telus)는 지난 9월 퀘벡주에 캐나다 최초의 소버린 AI 팩토리를 개소하며 공공 및 민간 부문의 AI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통신사 패스트웹(Fastweb)이 엔비디아와 협력해 자국어 거대언어모델(LLM) 구동을 위한 슈퍼컴퓨터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프랑스의 일리아드(Iliad)와 노르웨이 텔레노르(Telenor) 등도 소버린 AI 인프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통신사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프로젝트의 정예 멤버로 선정돼 리벨리온 등 국내 AI 반도체 및 데이터 기업들과 컨설팅을 구성했다. SK텔레콤은 5000억 개 매개변수 규모의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착수했으며 향후 이를 수조 개 규모로 확장해 한국형 소버린 AI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KT 역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및 AI 모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T는 공공과 금융 등 규제 산업에 특화된 보안성을 갖춘 인프라를 제공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도 파주와 평촌 등에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를 확충하며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소버린 AI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라는 물리적 인프라에 규제 준수 역량까지 갖춘 통신사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 사업자로 재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5-12-18 08:15:45
삼성SDS·LG CNS 3분기 실적, AI·클라우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나선 'IT 투톱'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IT서비스 양대 산맥인 삼성SDS와 LG CNS가 나란히 'AI 클라우드 기업'으로의 변신을 가속하고 있다. 30일 발표된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두 회사는 불확실한 경기 속에서도 전통적인 시스템통합(SI)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클라우드·데이터 기반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공통된 전략을 명확히 드러냈다. 삼성SDS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3913억원, 영업이익 2323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 영업이익 8.1% 감소한 수치다. 해상 운임 하락과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물류 부문 매출이 1조 7956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줄어든 것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하지만 IT서비스 부문 내 클라우드 사업은 빛났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6746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성장하며 방어력을 높였다. 특히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와 제조업 클라우드 전환이 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SP) 부문 매출이 18% 급증했다. 반면 클라우드 관리(MSP) 부문은 금융·공공 분야의 AI 전환 프로젝트가 유지되며 전년 수준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대구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센터를 기반으로 공공·제조 부문의 지능형 플랫폼과 생성형 AI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LG CNS는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4조1939억원, 영업이익 3399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8.7% 증가한 실적이다. 성장의 핵심 동력은 AI와 클라우드였다. 3분기 누적 AI·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2조 4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급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LG CNS는 AI 분야에서 금융·공공 AX(애플리케이션 경험) 사업을 확대하며 외교부, 경찰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주요 기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LG그룹의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과 캐나다 코히어(Cohere)와 공동 개발한 경량형 LLM을 기반으로 맞춤형 AI 서비스도 공급 중이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 수주, 베트남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개발 추진 등 해외 사업 확장이 눈에 띈다. 또한 대한항공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형·고난도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LG CNS는 나아가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피지컬 AI' 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두 기업의 엇갈린 실적에도 불구하고 AI·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재편이라는 방향성은 일치한다. 한 SI 기업 관계자는 "양사의 3분기 실적은 단순한 분기 성적표가 아니라 국내 IT서비스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다. 두 기업 모두 전통적인 SI 수익 의존도를 줄이고 AI 중심의 데이터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 비중을 키우며 디지털 전환형 수익 모델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공공·금융·제조 등 핵심 산업의 AI·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양사의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다른 IT서비스 업계 관계자 역시 "삼성SDS와 LG CNS 모두 이제는 전통적인 SI 계약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장기적 서비스형(As-a-Service) 모델로 이동하고 있다"며 "국내 제조·공공·금융권의 AI 전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두 회사가 디지털 산업 전환 패러다임의 방향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AI의 결합으로 공공·산업 플랫폼을 확장하는 전략’을 LG CNS는 ‘AI와 AX를 결합한 산업 지능화 모델’을 각각 차별화된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두 기업이 국내 IT서비스 산업의 ‘투톱 체제’ 속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이끄는 최전선에 서는 양상이다.
2025-10-30 15:55:28
LG CNS, 3분기 누적 매출 4.2조원 돌파…AI·클라우드가 성장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AX전문기업 LG CNS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LG CNS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4조1939억원, 영업이익 3399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8.7%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의 일등 공신은 단연 AI와 클라우드 사업이다. 해당 분야의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4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나 성장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금융권 AI·데이터 플랫폼 사업과 외교부, 경찰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 분야의 AX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클라우드 분야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LG CNS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하고 베트남에서는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개발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대한항공의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 역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힘을 보탰다. 기존 방산, 정유 분야를 넘어 반도체 무인운송로봇, 제약 생산관리 시스템 등 신규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다양한 산업군으로 발을 넓혔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순항 중이다. LG CNS는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업무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섰다. 또한 구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AI 박스'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RX(로봇 전환) 사업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5-10-30 09:59:4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30만원짜리를 2만9000원에"…정신아의 '1000만 AI 유저' 확보 전략
2
잠실 르엘 입주 초기 하자 논란…롯데건설, 브랜드 전략에 부담 되나
3
SK텔레콤, 앤트로픽 '545조 대박'에 주가 비상(飛上)… 최태원의 'AI 피라미드' 통했다
4
'아틀라스' 주도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사임…현대차그룹 전환 국면
5
'스노보드 2연속 메달' 뒤엔 12년 뚝심 후원한 '스키광' 신동빈 회장이 있었다
6
갤럭시S26, 4색 컬러로 승부수…2나노 '엑시노스 2600' 성능 입증할까
7
한화오션, 中 선박에 발목 잡힌 K-해상풍력…7687억원 베팅으로 '병목' 뚫는다
8
삼성전자, '최고 성능' HBM4 세계 최초 양산 출하…'반도체 왕좌' 탈환 신호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視線] 축소 사회의 유일한 출구, '행정 통합'이라는 생존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