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8 목요일
눈
서울 -0˚C
맑음
부산 6˚C
흐림
대구 2˚C
눈
인천 1˚C
흐림
광주 5˚C
흐림
대전 3˚C
맑음
울산 3˚C
구름
강릉 2˚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한국국토정보공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국토부-LX, OGC 국제공간정보표준화 총회 4일부터 韓 개최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하는 제130차 국제공간정보표준화(OGC) 총회(OGC 총회)가 이달 8일까지 한국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OGC는 민간분야 공간정보 기술표준을 정하는 비영리 국제연합기구로 민간기업 및 세계 정부기관6연구소 등 500여개 기관이 참여해 ISO(국제표준화기구)와 함께 국제표준 제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27차 OGC 총회에서 디지털 트윈국토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에서 올해 OGC 총회가 개최를 제안하면서 이번 총회가 열렸다. 이번 한국 총회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등 30여개국 150여명의 공간전문가가 참여한다. '공간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Geo)'을 주제로 인공지능(AI)와 연계한 공간정보 표준화 방향을 논의한다.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회장으로 취임한 조성환 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국내 디지털 트윈국토의 표준화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공간정보 인공지능(Geo AI)과 관련한 다양한 표준화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세션에서는 메타버스, 기후복원, 디지털 트윈, 모빌리티, 응급 재난관리 등과 관련된 공간정보 표준화 방안을 국내 공간정보 산업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024-11-04 09:38:49
팀네이버, 사우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서 디지털 트윈 기술 성과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팀네이버는 현지시각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Cityscape Global 2024)’에 참가해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성과를 공개한다.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사우디 내 디지털 트윈 기술의 현황을 알리고 중동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는 ‘미래의 삶(The Future of Living)’을 주제로 열리며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5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7개 컨퍼런스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팀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기술로 만드는 미래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NHC, LX,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구체적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홍수 시뮬레이션, 도시계획 수립, 교통 체계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디오라마 미디어 테이블 △네이버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어라이크(ALIKE)’로 구현된 NHC 주택 프로젝트의 가상현실 체험 △네이버의 최신 기술을 알리는 미디어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디지털 트윈 기술의 현재 적용 사례뿐만 아니라 미래 가능성을 체험하며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팀네이버의 이번 참가 행보는 지난 3월 사우디 최대 기술 전시회 ‘LEAP 2024’에 이어진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대한 네이버의 강한 진출 의지를 나타낸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우디 주요 도시에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올해 7월 현지에서 본격적인 사업 착수 선언식을 열었다. 현재 팀네이버는 LX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홍수 및 도시계획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제다 지역의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내년 초까지 1차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NHC와의 협력으로 사우디 디지털 트윈 구축을 선도하며 사우디의 스마트시티 비전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팀네이버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중동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1 10:11:41
국토부, 과기부와 공개제한 데이터 활용 지원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한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활용 촉진을 위해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데이터 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정하는 보안이 강화된 데이터 활용 환경이다. 국토부는 일반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공개 제한 공간정보를 보안구역 내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를 데이터 안심구역(공간정보 안심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부는 과기부가 지정해 운영하는 대전 데이터 안심구역에 해당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부는 대전 데이터안심구역에서 제공 중인 카드데이터, 소득·소비신용통계정보 등 미개방데이터를 공간정보안심구역에 제공한다.
2024-10-11 10:34:47
"'지적·공간정보 전문용어' 쉬운 우리말로 바꾼다"
지적·공간정보 전문용어가 우리말로 쉽게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국민이 어려워하는 지적·공간정보 분야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고 행정규칙으로 고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에서 쓰는 어려운 한자용어, 외국어 용어, 일본식 한자 표현 등에 대해 쉽고 바른 우리말로 순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국토부와 LX는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에 사용되는 전문용어를 조사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이 자주 접하는 용어를 발굴했다. 지난 9월 국토부 관계부서와 지적·공간정보 전문가, 한글문화연대 등으로 구성된 지적·공간정보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개최하고 심의를 거쳐 표준화 고시 대상 용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용어는 ‘도해지적 → 도면지적’, ‘수치지적 → 좌표지적’, ‘기지점 → 아는점’, ‘정사영상 → 수직보정영상’ 등 38개다. 국토부와 LX공사는 이달 10일까지 열리는 ‘2024 한글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해 선정용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용어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심의를 거쳐 행정규칙으로 고시할 계획이다. 추후 고시된 표준화용어는 앞으로 법령의 제·개정, 교과용 도서 제작, 공문서 및 국가기관 시험문제 출제, 지적측량 현장에서 적극 활용된다. 국토부는 이번 전문용어 순화작업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지적·공간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4-10-04 09:22: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지다혜의 알쓸보카] 넷플릭스 품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구독료 할인카드 총집합
2
넥슨, '2024 던파 페스티벌: 중천' 폭탄 소동 속에서도 성공적 마무리
3
미수 대금 손실 처리하고 해외에서 돈 떼이기도... 10대 건설사 미수금 17조원 쌓여
4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납품 기대 ↑…젠슨 황 "승인 빠르게 작업 중"
5
오픈AI, 웹브라우저 개발 및 삼성전자 협력 논의…구글에 도전장
6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 상법 개정 논의 '도화선' 됐다
7
[트럼프 2.0 시대]자동차부터 자동차 부품까지… 위협하는 트럼프 당선
8
신동빈 특단 조치 나설까…28일 롯데 이사회에 쏠리는 눈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구속 면한 손태승…3년 9개월 수상한 대출 향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