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04 금요일
흐림
서울 4˚C
맑음
부산 4˚C
맑음
대구 5˚C
안개
인천 6˚C
흐림
광주 7˚C
흐림
대전 8˚C
맑음
울산 5˚C
맑음
강릉 7˚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한국형 AI 모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김영섭 KT 대표, 'AI 비용 절감' 기대 속 AX 사업 가속… '딥시크 효과' 언급
[이코노믹데일리]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최근 AI 기술 경쟁 심화가 오히려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와 KT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영섭 KT 대표는 31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4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AI 투자 전략 및 MS와의 협력 방향을 묻는 주주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다. KT는 지난해 MS와 5년간 2조400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를 통해 국내 AX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주목받는 '딥시크 혁명'을 언급하며 "KT는 AI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안목을 높여왔고 이것이 MS 같은 기술 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하는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딥시크와 같은 경쟁자의 등장은 MS 등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비용을 당초 계획보다 합리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비용이 줄어도 총 투자액(2조4000억원)이 수정되는 것은 아니며 절감된 비용은 다른 더 많은 분야에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AI 기술 경쟁 심화가 결과적으로 KT의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KT 실무진이 직접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도 처음 마련됐다.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 전무는 MS와의 협력 중심에 'AX 딜리버리 센터'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센터는 이달 출범해 KT와 MS 직원 100여 명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300명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정 전무는 "올해 약 6조3000억원으로 예상되는 국내 AX 시장에서 초기 5~10%의 매출 비중을 목표로 한다"며 2028년까지 AX 사업 매출을 2023년 대비 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국 규제와 문화를 학습한 '한국형 AI 모델'과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PC)'를 MS와 협력해 오는 6월 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전무는 "AX 사업은 GPU 인프라부터 AI 모델,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의 IT 환경을 AI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제조·교육·금융 등 주요 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대표적인 협력 사례를 확보하고 국내외 AX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를 위해 최근 글로벌 AI 보안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 등과도 협약을 맺는 등 AI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AI 중심의 성장 전략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갈등과 논란도 주총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지난해 단행된 구조조정과 관련해 김영섭 대표는 합리적인 결정이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선로 관리 인력의 고령화 문제와 지난 10여 년간 신입사원을 뽑지 못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리적 구조조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인력 효율화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관리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호텔 사업 철수 및 부동산 등 자산 매각에 대한 주주들의 비판과 질의도 이어졌다. 일부 주주들은 수익성 있는 호텔 사업 철수와 유휴부지 매각 결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으며 KT새노조 등에서는 단기 성과를 위한 무분별한 자산 처분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김 대표는 "KT의 본업은 통신과 AICT이며 이 분야 발전을 적극 도모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수익이 낮은 부동산 등은 제값을 받고 팔아 본업 발전에 사용하는 것이 경영진의 마땅한 책무"라며 자산 매각이 AI 사업 성장을 위한 재원 마련 차원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KT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상정된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은 26조4312억원, 영업이익은 8095억원으로 승인됐으며 4분기 주당 배당금 500원은 오는 4월 16일 지급될 예정이다. KT는 또한 2025년 8월까지 약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 및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31 13:38:52
유상임 장관, AI 기본법 '최소 규제' 가닥…AI 경쟁력 강화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AI) 기본법 하위 법령 제정에 있어 AI 산업의 초기 단계를 고려하여 규제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과기정통부는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고 규제보다는 육성 및 지원 정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월례 브리핑에서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기본법 제정 방향에 대해 “AI 산업이 초기 단계임을 감안, 최소한의 규제 사항만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어 “규제 대상 및 수준에 대한 해석에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덧붙이며 과도한 규제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AI 기본법은 국회 통과 과정에서 과도한 규제 권한 논란을 빚었다. 특히 단순 민원이나 신고만으로도 당국의 조사권 발동이 가능하다는 조항에 대해 AI 업계는 불만을 제기해왔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AI 기본법 제정 목적이 ‘국가 AI 경쟁력 강화’임을 재차 강조하며 규제보다는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과기정통부는 AI 기본법 시행령 초안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80여 명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 이해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속도’…국가 AI컴퓨팅센터 중심 생태계 조성 과기정통부는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인 컴퓨팅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국내 AI 컴퓨팅 자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을 계기로 국내외 AI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AI 글로벌 콘퍼런스’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컴퓨팅 인프라와 AI 모델, 혁신의 주도권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AI 컴퓨팅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장관은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 센터 건립 이전이라도 확보된 GPU를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내년까지 1만8000장 규모의 GPU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협력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유 장관은 GPU 확보 지연 시 AI 기술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며 국회의 조속한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 ‘국가대표’ AI 모델 개발 본격화…글로벌 AI 경쟁력 강화 ‘정조준’ 과기정통부는 ‘월드 베스트 거대언어모델(LLM) 프로젝트’ 상세 기획안을 이달 말 공개하며 ‘국가대표’ AI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한국형 AI 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AI 분야 유망 기업 육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AI 유망 기업을 선정하여 미국 동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뉴욕대와 협력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사업과 연계한 투자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최근 출시된 월 1만원대 20GB 데이터 알뜰폰 요금제에 대한 높은 소비자 반응을 전하며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은 “1만원대 5G 요금제가 기존 인기 요금제 대비 2배에 달하는 가입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알뜰폰 요금제가 가계 통신비 절감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유 장관 또한 “업무용 휴대폰을 1만원대 알뜰폰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혀 알뜰폰 요금제 확산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지를 표명했다. 과기정통부는 AI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인프라 확충, 인재 양성 등 다각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AI 글로벌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향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25-03-11 17:51:16
KT, MS코리아 임원 대거 영입…AI 동맹 시너지 극대화
[이코노믹데일리]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 한국법인의 핵심 임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양사 간의 인공지능(AI)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새해 첫 인사에서 MS코리아 출신 임원들을 주요 보직에 임명하며 AI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MS코리아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사업을 이끌었던 전승록 씨의 전략·사업컨설팅부문 GTM 본부장 선임이다. GTM 본부는 KT가 MS와의 협력을 통해 AI 전환 사업을 발굴, 제안, 수행하는 핵심 조직으로 전 본부장의 영입은 양사 협력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MS코리아 엔터프라이즈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역임한 김원태 씨는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산하 전략고객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MS를 비롯한 국내외 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담당하는 SPA본부의 수장은 송승호 전 한국MS 애저 비즈니스 그룹 총괄팀장이 맡게 되었다. 이 외에도 AWS코리아 SMB 세일즈 총괄 등을 지낸 박철우 상무가 엔터프라이즈부문 금융사업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이처럼 MS 출신 핵심 인력들을 요직에 배치한 것은 KT가 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단순한 협력을 넘어 사업 전반에 내재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KT는 이미 MS와 한국형 AI 모델 및 서비스 공동 개발, 한국형 보안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AI 전환(AX) 토탈 서비스 전문 법인 출범 및 글로벌 시장 공략, 공동 R&D 및 스타트업 투자 등 광범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양사는 5년간 2조 4000억 원을 투자하여 최대 4조 60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AICT(AI+정보통신기술) 컴퍼니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MS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B2B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MS 출신 임원 영입은 단순한 인력 보강을 넘어 양사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B2B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KT는 올 1분기 내 한국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공공·금융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5-01-03 09:26: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챗GPT '지브리풍' 그림 열풍, 저작권·차별 논란 확산
2
배달앱 두잇, '토스뱅크 성공 주역' 김지웅 CSO 영입
3
"만우절 이벤트 대방출"…웃음+할인 쏟아낸다
4
풀 밸류체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하는 BYD…결론은 소비자 '선택'에 달렸다
5
탄산음료에서 시작했던 '저당 트렌드' 식품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6
태영건설, 순이익 431억원 기록... PF 구조조정은 여전히 부담
7
현대차그룹, 210억 달러 美 투자에 숨은 전략…'수소 생태계' 선점 노린다
8
[안서희의 제약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중국 기술이전 마일스톤 150만 달러 청구 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