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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코리아 공식 출범…깜깜한 암흑기 극복하나
[이코노믹데일리] 스텔란티스 그룹의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서의 저조한 판매량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 법인 ‘마세라티코리아’를 설립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세라티는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마세라티 코리아: 새 시대의 서막’ 마세라티코리아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 마세라티 판매량은 2018년 1660대로 최고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932대를 기록하며 1000대의 벽이 깨지기도 했다. 올해 5월까지 판매량은 128대를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0.1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마세라티코리아는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주요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마세라티 신차 ‘뉴 그란투리스모(New GranTurismo)’와 ‘뉴 그란카브리오(New GranCabrio)’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해당 차량들은 이탈리아 스포츠카만의 클래식한 외관과 마세라티가 개발·생산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했다. 또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100% 전기로 구동하는 폴고레(Folgore) 라인업 국내 도입에도 나섰다.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을 전동화 버전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2028년에는 전체 제품군을 전동화 모델로 선보이겠다는 게 마세라티 측의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 루카 델피노 최고사업책임자(CCO),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책임자가 참석해 한국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진행자의 소개와 함께 무대 뒤에서 등장한 그라소 CEO는 “마세라티 역사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여정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시장에 진출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출범식 이후 현장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눈 분고 한·일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 고객과의 거리를 더 좁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마세라티코리아 설립 덕에 한국 소비자는 빠르게 본사와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 한국 시장에서 마세라티를 판매하던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는 딜러사로 판매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업적인 부분은 마세라티코리아가 운영한다.
2024-07-03 1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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