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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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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영면…삼성 글로벌 혁신의 상징, 조용히 떠나다
[이코노믹데일리]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발인식이 27일 아침 엄수됐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을 이끌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견인해온 한 부회장이 25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삼성전자의 TV 사업을 19년 연속 세계 1위로 이끈 그는 조직 내에서 성실함과 끈기를 상징하는 ‘코뿔소 사장’으로 불렸다. 한 부회장은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에 입사한 이래 LCD TV 개발을 비롯한 영상디스플레이사업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7년 사장으로, 2021년 말에는 DX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생활가전, 모바일 등 다양한 제품군의 기술 혁신을 주도했다. 업계는 그를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한층 끌어올린 강력한 리더’로 평가해왔다. 그는 미국 CES 2022에서 기조연설자로 첫 글로벌 무대에 나선 이후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발신하며 삼성의 기술철학을 대변했다. 또 품질혁신위원회 수장을 맡아 전사 차원의 품질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도 앞장섰다. 최근에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직을 연임하며 규제 대응, AI 생태계 조성, 민관 소통 확대 등 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19일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로봇·메드텍·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힌 직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WE 2025 전시회에도 참석하는 등 마지막까지 활발한 경영 활동을 이어갔다.
2025-03-27 17:29:23
"보스가 떠났다"…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삼성의 침통한 이별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의 핵심 리더였던 한종희 부회장이 25일 갑작스럽게 별세하며 삼성 내부와 전자업계 전반에 충격을 안겼다. 37년간 ‘삼성맨’으로 헌신하며 TV 사업을 세계 1위로 견인해온 그의 빈소에는 회사 동료들과 업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조문을 위해 찾아 애도를 전했다. 김 사장은 “자꾸 말 시키지 마라, 눈물 난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신종균·윤부근 전 고문, 최치훈 전 사장 등도 잇따라 조문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삼성 경영진은 평소와 달리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고인은 지난 19일 주주총회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주가 부진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삼성의 기술 경쟁력 회복을 다짐했다. 그러나 그 다짐은 그가 생전 남긴 마지막 공식 메시지가 됐다. 삼성전자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TV 글로벌 1위, 세트사업부 선도 등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 부회장은 1962년생으로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에 입사해 개발팀장, 사업부장을 거쳐 부회장까지 올랐다. 영상디스플레이뿐 아니라 DX부문장을 맡으며 스마트폰과 가전까지 이끄는 전방위 리더였다. 현재 중국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직접 조문은 하지 못했지만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한 부회장의 별세는 삼성전자에 당분간 경영 리더십 공백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발인은 27일이다.
2025-03-26 18:47:12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경영 공백 우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을 총괄해 온 한종희 부회장(63)이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2일 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이후 심정지로 쓰러졌고 끝내 회복하지 못한 채 이날 별세했다. 삼성전자는 즉각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비보를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삼성전자는 “37년간 회사에 헌신해온 고인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세트 부문과 생활가전 부문을 이끌며 최선을 다했다”며 “TV 글로벌 1위 유지 등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이라고 밝혔다. 1988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한 부회장은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를 거쳐 2021년 말 부회장으로 승진해 DX 부문장을 맡아 생활가전, 스마트폰, TV 사업을 총괄했다. 최근에는 생활가전사업부장과 품질혁신위원장을 겸임하며 역할이 더욱 확대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한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부재에 따른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 인선 절차에 착수했지만 중책을 대체할 적임자를 빠르게 찾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내부 평가다. 특히 고인은 최근 삼성의 숙원 과제인 대형 인수합병(M&A)을 직접 챙기며 경영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자리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2025-03-25 10:27:03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심장마비로 사망
[이코노믹데일리][속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심장마비로 사망
2025-03-25 09: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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