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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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B2B·B2G 실증사업 가속화…AI 상용화 임박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AI 실증사업(PoC)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청, 한국전력공사, BGF리테일 등과 협력 중인 한컴은 연내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한컴데이터로더 등 주요 AI 제품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한컴은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진행한 PoC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프로세스 개선을 실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유통 기업에서는 한컴피디아를 통해 영업 관리자와 MD 간 업무 소통이 자동화되어 반복 업무가 줄었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이 가능해졌다. 공공기관에서도 효과가 두드러진다. 한 기관은 한컴피디아를 활용해 인사·노무 규정 확인 과정을 혁신했다. 신규 입사자는 자연어로 질문하면 즉각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업무 적응 속도가 빨라졌다. 특히, PoC 과정에서 고객사의 내부 문서 기반으로만 답변을 생성하는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적용해, AI 답변의 신뢰성을 높였다. 한컴어시스턴트와의 연계도 주목된다. 이 기술은 신입 직원들이 매뉴얼을 스스로 학습하고, 보고서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 기본적인 업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 한컴은 이러한 PoC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시범 사업을 정식 사업으로 전환해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실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한컴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12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9%, 159.9%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는 AI 기술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한컴은 연내 AI 통합 브랜드인 한컴 브레인(BRAIN)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연수 대표는 "앞으로도 한컴만의 AI 제품으로 더 많은 기관·기업과 협력을 늘려갈 것"이라며 "공공 서비스 혁신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업무 효율화에 이바지하며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18 0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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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BGF리테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위한 AI 협력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와 BGF리테일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AI(인공지능) 및 데이터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와 데이터 사업 분야에서 포괄적인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진성식 한컴 최고매출책임자(CRO)와 박준용 BGF리테일 정보시스템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 속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AI 기반의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와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를 BGF리테일의 DX 프로젝트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박준용 BGF리테일 정보시스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업무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한컴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컴은 BGF리테일을 위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와 분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진성식 한컴 CRO는 "BGF리테일과의 협력은 한컴의 AI 기술을 실제 기업 업무에 적용해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BGF리테일의 업무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컴은 올해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AI에 최적화된 학습용 데이터 추출 솔루션 ‘한컴데이터로더’를 출시했으며, 7월에는 AI 통합 브랜드 ‘한컴 브레인(BRAIN)’을 발표하고 ‘한컴독스 AI’와 ‘한컴어시스턴트’의 베타 버전을 출시하는 등 AI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2024-08-20 0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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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전과 손잡고 공공·행정 업무에 AI 기술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한컴)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인공지능(AI)·데이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의 업무 환경에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활용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한전의 업무 환경에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활용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데이터 작성·활용·관리를 위해 한컴의 AI 기술을 적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데이터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행정 업무에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면서 기술 지원과 정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컴은 협약 이후 AI를 활용한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와 AI 기반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 피디아’ 등 다양한 AI 설루션을 한전에 제공한다. 또한, 한전과의 업무 협력을 긴밀히 강화하며 AI 활용을 위한 기술 지원과 정보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전은 한컴 AI 기술을 통해 데이터 관리 효율화와 업무 혁신을 촉진하고, 공공·행정 분야의 AI 도입 추진 등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지속해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정복 한전 경영관리부사장은 “한전과 한컴 양사가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전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져오고, 한컴은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여, 궁극적으로 국가 AI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의 AI 기술이 공공과 행정 분야에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전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AI 산업 발전은 물론 행정 효율을 높이는 등 공공 영역 업무 혁신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컴은 올해 AI 기업으로서 기술 역량을 강화하며 다양한 AI 설루션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AI에 최적화된 학습용 데이터 추출 설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를 출시한 바 있으며, 최근 AI 통합 브랜드 ‘한컴 브레인(BRAIN)’을 공개하는 등 문서 설루션을 벗어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 시각화, 생체인증 등 다양한 AI 설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2024-06-20 1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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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공공·기업 대상 '한컴 AI 세미나' 성료…지자체 첫 문서AI 도입 사례 소개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1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과 12일 세종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컴 AI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컴의 다양한 AI 솔루션 및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제품군을 소개하고, B2G 및 B2B 실제 도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김연수 한컴 대표, 정지환 CTO, 고객사 임직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한컴의 AI 솔루션을 행정 업무에 적용한 경기도청의 사례와 삼성SDS와의 협업 사례가 처음으로 소개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도청은 '한컴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요약, 평가보고서 작성 등의 실제 활용 사례를 선보였고, 삼성SDS는 자사 업무 자동화 솔루션인 '브리티 오토메이션'에 '한컴 데이터 로더', '한컴 피디아' 등을 적용한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한컴은 AI 통합 브랜드 '한컴 브레인(BRAIN)'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문서 솔루션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 시각화, 생체인증 등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도 공개했다. 한컴은 AI 사업 본격화에 나선 가운데 지난 4월 AI에 최적화된 학습용 데이터 추출 솔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를 출시한 바 있으며, AI를 활용한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 어시스턴트', AI 기반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 피디아' 등 다양한 AI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2024년을 AI 사업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 니즈에 맞춘 AI 제품 및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항상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장 변화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AI 기술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들에게 한컴의 AI 기술력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AI 도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 한컴은 다양한 AI 솔루션을 출시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13 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