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4 수요일
안개
서울 2˚C
비
부산 7˚C
비
대구 6˚C
안개
인천 3˚C
비
광주 9˚C
비
대전 4˚C
비
울산 9˚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한화세미텍'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한화비전·한화세미텍, 한국환경공단과 MOU 체결…폐가전 수거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 환경 개선에 나선다. 양사는 3일 경기 성남시 판교R&D센터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은 ▲올바른 폐전기·전자제품 배출 문화 구축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조직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첫 번째 협약 실천으로 양사는 이달 1~3일 판교R&D센터 입주 임직원 대상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920kg을 수거해 약 2.53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날 수거한 제품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수집해 재활용한다.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에게는 판교R&D센터 인근 카페 이용 쿠폰이 지급됐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올바른 배출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성장을 목표로 한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13:53:42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200가구 돌파…"아이와 일에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세미텍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한화 기계·유통 서비스 부문에서 시행 중인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은 사내 가구가 200가정(11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7월 100가정을 넘어선 지 불과 4개월 만에 수혜 직원 수가 배로 늘어난 것으로 직원들의 육아 부담 경감은 물론 업무 효율도 크게 높였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한화 기계·유통 서비스 부문에서 1월부터 시행 중인 육아동행지원금은 횟수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1000만원(세후 기준)을 지원한다.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 소속 계열사 13곳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쌍둥이 등 다둥이 가정은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한다. 당초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두 곳만 도입했으나 업무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가시적 효과를 보이면서 유통 서비스 기계 부문 계열사로 확대됐다. 수혜 인원은 ▲아워홈(60명) ▲한화호텔앤드리조트(43명) ▲한화세미텍(23명) ▲한화갤러리아(21명) ▲한화비전(18명)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의 탄생 후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은 현실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육아동행지원금 제도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7월 둘째 딸을 맞이한 정호진 한화갤러리아 과장은 카시트와 육아 도우미 비용에 육아동행지원금을 사용했다. 일부는 향후 아이들의 교육비로 쓸 계획이다. 올 여름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한 번에 2000만원의 육아동행지원금을 받게 된 박경민 아워홈 창원영업팀 조리장은 지원금을 아내의 산후조리와 쌍둥이의 유모차 구입에 썼다. 남은 지원금은 아이들의 생애 첫 통장에 넣어줄 생각이다. 10월 쌍둥이 아빠가 된 최지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사업본부 과장은 육아동행지원금 제도의 도움을 톡톡히 봤다. 사정상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어 육아 도우미 비용 지출이 상당한 상황에서 육아동행지원금이 큰 힘이 됐다. 수혜 가정이 100가구를 넘어선 올해 7월 육아동행지원금을 수령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는 '지원금이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특히 '육아동행지원금이 추가 출산 고려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86%가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육아동행지원금이 단순 회사의 지원을 넘어 출산율 제고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대목이다. 나진수 한화세미텍 과장은 "회사가 일터를 넘어서 내 삶과 함께하고 있다는 든든한 느낌을 받았다"며 "회사의 지원 덕분에 업무와 육아 모두 충실히 하고 있어서 말 그대로 일·가정 양립이 아주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세미텍 관계자는 "제도 도입이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직원들의 만족도나 업무 효율 제고 등 여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근로 환경 개선과 함께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2 14:40:38
한화, 3개 계열사 인사 단행… 김우석·양기원·김재현 대표 내정
[이코노믹데일리] 한화그룹이 28일 ㈜한화 건설 부문, 한화임팩트 사업 부문, 한화세미텍 등 3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3명을 내정하는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한화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우석 ㈜한화 전략부문 재무실장이 내정됐다. 김 대표이사 내정자는 30년 넘게 한화그룹에 재직하며 주로 경영, 재무 분야에 몸 담았으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화 건설부문 우량 수주 및 재무 건전성 제고, 안전경영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승모 현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방산전략담당으로 자리를 옮겨 방산사업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기원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화케미칼 사업개발실장, 한화솔루션 전략기획실장,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양 대표 내정자는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 경험과 글로벌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화임팩트의 내수시장 지배력 강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세미텍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재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이 내정됐다. 김 대표 내정자는 삼성전자,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 등 국내외 반도체장비 업계에서 30여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반도체장비 사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향후 하이브리드본더 개발 등 차세대 기술개발로 반도체장비 시장을 선점해 나가는데 있어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해당 계열사는 신임 대표이사 책임 하에 새로운 조직을 구성해 내년 경영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사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시 인사를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8 16:55:51
한화세미텍, 초정밀 가공 자동선반 공개…유럽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세미텍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공작기계, CNC자동선반 및 통합 덴탈 솔루션 장비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격년 주기로 열리는 EMO는 세계 3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전세계 금속 가공 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지난 2023년에는 45개국 18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약 140개국에서 9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공작기계는 다양한 재료를 정밀하게 가공해 원하는 형상과 치수의 부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기계 장치를 총칭한다. 한화세미텍은 오랜 노하우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정밀 가공이 가능한 첨단 자동선반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한화세미텍은 소형 부품가공에 최적화된 XD10II와 배면 고복합 가공성이 향상된 3세대 모델인 XD26III, XD38III 자동선반 장비를 선보인다. 또한 ▲메디컬 부품 전용 장비 XM20 ▲덴탈밀링기 H Denfit을 전시해 인공 치근과 치아를 원스톱 제작할 수 있는 ‘임플란트 풀라인업’을 공개한다.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과의 협업도 선보인다. 한화로보틱스는 최대 14kg까지 들 수 있는 협동로봇 HCR-14을 활용해 제조 자동화 기술을 한화세미텍과 함께 시연할 예정이다. 한화세미텍의 XD38III 자동선반 장비에 네트워크로 연결된 협동로봇 HCR-14가 가공된 부품을 자동으로 옮기는 작업을 수행한다. HCR-14에는 공작기계에 재료를 투입하고 완성된 부품을 꺼내는 작업을 할 수 있는 머신텐딩 기술이 적용돼 있다. 머신텐딩 기술이 적용된 로봇을 활용하면 24시간 쉬지 않고 생산 작업이 가능해 사람이 일하지 않는 시간에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고온 고압의 현장에 사람 대신 투입돼 반복되는 작업을 수행하는 등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한화세미텍 관계자는 “50년 가까이 쌓은 초정밀 가공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도입해왔다”며 “공정 최적화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4:17:0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2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3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오전 10시 확정… 기상 악화 뚫고 우주로
4
공사를 마쳐도 남지 않는다… 손실이 누적되는 건설시장
5
김승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사임…신임 본부장에 윤호준 전무
6
석유화학企, 오늘 내 사업재편안 제출...석화 구조조정 "마무리 단계"
7
상용화 문턱에 선 현대차 SDV 전략...'포티투닷' 차기 리더십 과제는
8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상업 발사 실패… 이륙 30초 만에 추락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말한 신뢰... 신뢰는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