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할인반환금'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이통사 24개월 약정, 12개월 혜택 동일…위약금만 2배 불리
[이코노믹데일리] 이동통신사의 선택약정 할인제도에서 24개월 약정이 12개월 약정과 혜택은 같지만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더 크다는 지적이 2일 제기됐다. 선택약정 할인제도는 단말기 구입 지원금을 받지 않는 이용자에게 월정액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로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약 4681만명 중 절반 이상이 선택약정을 이용하고 있다. 약정 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요금 할인율은 25%로 동일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이통사들의 약정할인 중도 해지금(할인반환금)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24개월 약정의 불이익이 12개월보다 크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5G와 10만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할 때 12개월 약정의 경우 중도 해지 위약금이 최대 10만원인 반면 24개월 약정은 20만원에 달한다"며, 24개월 약정의 위약금이 두 배나 큰 점을 지적했다. 또한 "12개월이 지나면 12개월 약정은 위약금이 사라지지만 24개월 약정은 위약금이 여전히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약정이 길수록 이통사에 유리한 점을 고려하면 24개월 약정의 혜택을 늘리거나 위약금을 줄이는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용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약관을 합리적으로 개편할 것을 촉구했다.
2024-10-02 08:19:2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세계 레전드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전석 매진 기록
2
[사진첩] '굉음' 소리 내며 광화문 하늘에 나타난 블랙이글스
3
SK온 창사 후 첫 희망퇴직 ···배터리업계 '연쇄 구조조정' 불러오나
4
'위기의 삼성'되나… 이재용 사법리스크 재점화에 반도체 경쟁까지 밀려
5
나흘 남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자사주부터 백기사까지 '경영권 수성' 총력전
6
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실패 생각 안한다"···고려아연 백기사는 '안갯속'
7
한화큐셀, 美서 태양광 발전 사업 매각 성공
8
"해외서 수천명 감축할 것"···삼성전자에서 '위기의 파열음' 퍼진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