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3.12 수요일
안개
서울 7˚C
맑음
부산 13˚C
맑음
대구 15˚C
안개
인천 6˚C
흐림
광주 9˚C
흐림
대전 10˚C
흐림
울산 12˚C
흐림
강릉 9˚C
흐림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합성초콜릿'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코코아 재고 부족…초콜릿 가격 상승세 당분간 지속 전망
[이코노믹데일리]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의 세계적 재고 부족으로 초콜릿 제조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업체들은 가격을 올리거나 합성 초콜릿 등 대체재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코코아 주요 거래 시장인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코코아 재고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런던 시장의 코코아 재고는 1년 전 10만톤(t)에서 최근 2만1000t 수준으로 급감했다. 원자재 중개회사 마렉스의 조너선 파크먼은 뉴욕 창고의 코코아 재고도 9만t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코코아 가격은 2023년부터 약 3배 상승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코아 주산지인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의 흉작이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가격이 고점 대비 20% 가까이 하락했지만, 물량 확보 우려는 여전하다. 초콜릿 제조업체들은 코코아 재고 감소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초콜릿 제품의 용량을 줄이거나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밸런타인데이 기간 미국 내 초콜릿 소매가격은 전년 대비 최대 20% 상승했다. 또한 코코아 함량을 줄이거나 합성 초콜릿 등 대체재를 찾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합성 초콜릿은 인조 지방을 섞은 코코아파우더로 만들어지며, 일반적인 초콜릿보다 저렴하다. 원료 공급업체 후지오일은 최근 산업용 초콜릿 매출은 감소한 반면, 대체품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합성 초콜릿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코코아 재고 부족으로 인해 초콜릿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02-16 14:43:5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오픈AI, '박사급 AI 비서' 출시 준비… 월 이용료 3000만원 '초고가'
2
3조원 잔금 지급 임박…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 완전 흡수
3
인크루트, 또다시 개인정보 유출 의혹…개인정보위 조사 착수
4
북한 라자루스, 2조원대 가상화폐 해킹…벌써 4400억원 현금화 '충격'
5
주택공사 현장에서 또 사망사고… 현대엔지니어링, 안전관리 총체적 부실에 재정위기까지
6
"안 되나요", "With Me"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43세
7
대원제약 '콜대원' 시리즈, 편리한 감기약으로 소비자 만족도 UP
8
위메이드, 865만 위믹스 해킹 피해 복구… "투자자 보호 위해 시장 매수 나선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또 '벌떼 입찰'과 전매 논란... 건설업계 편법 반복의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