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23 목요일
흐림
서울 11˚C
흐림
부산 14˚C
흐림
대구 12˚C
흐림
인천 12˚C
흐림
광주 15˚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5˚C
비
강릉 12˚C
흐림
제주 2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합작배터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LG엔솔, 직원 47명 구금…"美 출장 전면 중단"
[이코노믹데일리]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미국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체류자 단속과 관련해 “자사 및 협력사 직원들의 신속한 구금 해제를 위해 모든 방면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했다”는 입장을 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당국이 현지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인 불법체류자 단속과 관련해 “구금 인원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소속 인원은 총 47명(한국 46명·인도네시아 1명)이며 HL-GA 배터리회사 관련 설비 협력사 소속 인원은 총 250명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협력사 소속 직원들의 정확한 숫자와 국적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소속 직원과 협력사 직원 구금 해제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고객 미팅 등을 제외한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하고 현재 출장자는 업무 현황 등을 고려해 즉시 귀국 또는 숙소에 대기하도록 하는 임직원 지침도 내렸다. 회사는 “구금된 직원들의 가족과 연락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활용해 정기 복용 약품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의약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정부 및 관련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구금자들과의 면회와 통신, 연락 가능 여부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최고인사책임자)는 오는 7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해 조지아주 현장에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마약단속국(DEA), 조지아주 순찰대 등은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총 475명을 체포했다. 이 중 300명 이상이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한편 현대차 미국법인은 5일 성명을 내고 “법을 준수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며 “미국 제조업에 투자하고 수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미국 법률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구금 인원 가운데 현대차에 직접 고용된 임직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5-09-06 19:27:2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넥슨 떠난 '블루 아카이브' PD, 결국 검찰로…'표절 논란'이 '기술 유출'로
2
[단독] 한화생명 vs 한화투증, 펀드 투명성 온도차
3
'부정거래 의혹' 하이브 방시혁, 檢·警 수사에 출국금지까지…국감은 피했지만…싸늘한 여론
4
[단독]LG 오너 일가, 상속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 취하...5억 절세 관측
5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석유화학산업 재부흥 동력 될까
6
카카오 '운명의 날' D-1…김범수 창업자 SM 시세조종 혐의 21일 1심 선고
7
빨라지는 유통업계 인사 시즌…롯데·현대 CEO 거취 촉각
8
[알립니다] 2025 아시아 경제인 골프대회 개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캄보디아로 간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