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10˚C
맑음
인천 8˚C
구름
광주 11˚C
맑음
대전 9˚C
맑음
울산 11˚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합종연횡'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최태원 회장, 미국 출장 간다…AI·반도체 '합종연횡' 속도
[이코노믹데일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최 회장은 방미 기간 현지 '빅 테크(대형 정보기술 업체)' 인사들과 연쇄 회동할 계획이다. SK그룹은 21일 최 회장이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미국의 여러 곳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과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 등 AI와 반도체 관련 주요 경영진이 동행한다. 최 회장이 미국을 찾는 것은 지난 4월 실리콘밸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를 방문한 이후 2개월 만이다. 당시 최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만큼 최 회장이 이번 출장에서 젠슨 황 CEO를 다시 한 번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새너제이에는 엔비디아 이외에도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물론 인텔, AMD 등 주요 고객사가 있다. SK그룹은 "최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SK그룹의 AI 생태계와 관련 있는 글로벌 기업과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출장지가 실리콘밸리에만 국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워싱턴DC 방문 가능성도 나왔다. 일부 언론에선 최 회장이 워싱턴에서 정·관계 인사들을 만나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 정부의 산업 정책 동향 등을 파악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SK그룹 측은 "세부 일정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다"면서도 "워싱턴DC 방문 여부도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 회장의 미국 출장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진행 중인 이혼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힌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뤄져 눈길을 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판결과 관계없이 맡은 바 소명인 경영 활동을 좀 더 충실히 잘해서 국가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에는 대만을 찾아 웨이저자 TSMC 신임 회장과 만나기도 했다. 최 회장의 이 같은 행보에는 노 관장과의 법적 다툼과는 별개로 '할 일은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SK그룹은 AI·반도체 분야 투자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계열사 합병·매각을 포함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2024-06-21 18:48:1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7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