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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2025년 '준법∙윤리경영 선도 기업 도약의 해' 선포
[이코노믹데일리] 남양유업은 2025년을 '준법∙윤리경영 선도 기업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서신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번 서신문을 통해 △준법 경영 체계 구축 △공정거래 질서 확립 △청렴 문화 기반 조성 등 3대 목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또 올해부터 한앤컴퍼니 핫라인 기반 익명 제보 시스템을 운영해 내부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번 서신문을 협력사와도 공유했으며 내부 문화 개선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불법적이거나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엄격히 적용할 것"이라며 "건강한 변화를 통한 건강한 남양을 위해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03-27 17:38:24
아시아나, 합병으로 유럽 노선 줄인다…파리 등 3개 노선 운행 감축
[이코노믹데일리]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노선의 독과점 우려 해소를 위해 4월 말부터 유럽 일부 노선을 감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감편은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시정조치에 따른 사항이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12일 대한항공 자회사 편입과 동시에 감편 예정편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 먼저 그대로 유지되는 운수권은 유럽 3개 노선(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이다. 이 운수권은 국적항공사로 이관돼 국적사의 유럽노선 공급력은 유지된다. 변경되는 유럽 운수권도 3개 노선이다. 오는 4월 25일부터 인천-로마 노선은 주 5회에서 주 4회로 주 1회 감편하고, 4월 30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기존 주 7회 운항에서 주 4회 운항으로 주 3회 감편한다. 또 5월 12일부터 인천-파리 노선은 주 6회에서 주 5회로 주 1회 감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항공편 기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변경되는 항공편 일정을 별도 안내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안내문을 공지한다. 이후 고객 요청에 따라 △목적지 및 일자 변경 지원 △환불 및 재발행 수수료 면제 △타항공사 대체편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항공편 일정 변경에 따른 손실 보상, 감편 일자 운항 취소편 고객 대상 보상 정책 마련 등 고객 불편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대고객 응대 전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감편 영향 고객 대상 전용 핫라인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여정에 차질이 없도록 고객이 원하시는 일정으로 예약을 변경하거나 타항공사 대체편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7 10:14:31
하이브,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딥페이크 범죄' 뿌리 뽑는다
[이코노믹데일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협력하여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범죄 근절에 나선다. 하이브와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5일 딥페이크 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체결하고 사이버 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딥페이크 범죄로부터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범인 검거를 위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핫라인을 구축하여 사이버 범죄 피해 신고 접수 및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딥페이크 범죄 수사에 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범죄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유명인은 높은 대중적 관심으로 인해 딥페이크 범죄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으며 불법 영상물 확산 속도가 빨라 심각한 피해를 야기한다. 이에 하이브는 사이버 범죄 수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을 잡고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년 연속 사이버 성폭력 수사 성과 전국 1위를 기록하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선정 전국 톱 사이버팀으로 선정될 만큼 사이버 범죄 수사 역량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경찰청은 하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범죄 수사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하이브는 강화된 공조 시스템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범죄 수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 발전에 따라 교묘해지는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는 “사이버 범죄 수사에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경기북부경찰청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6 17:52:32
방통위, 텔레그램과 핫라인 구축…청소년 보호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텔레그램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청소년보호책임자를 공식적으로 지정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딥페이크 성범죄물과 같은 불법 정보의 유통을 차단하고 국내법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방통위는 지난 7일 텔레그램에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을 요청했으며 텔레그램은 이틀 만에 해당 내용을 회신했다. 지정된 책임자는 자사 서비스에서 청소년 유해 정보를 차단·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동시에 행정 업무 소통을 위한 핫라인 이메일 주소도 제공받았다. 방통위는 테스트 이메일을 발송한 결과 텔레그램이 4시간 내에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우석 디지털유해정보대응과장은 “그동안 소통이 어려웠던 텔레그램과 핫라인을 구축해 국내법 이행을 촉진하고 있다”며 “이는 텔레그램이 국내 언론 동향을 주시하며 신속히 반응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텔레그램이 불법 정보와 저작권 위반 사례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텔레그램이 국내 대리인 지정 요건에도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김우석 과장은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은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 이행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추후 관련 자료를 요청해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규 방통위 위원장 직무대행은 “국내 이용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텔레그램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사회적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통위와 소통을 강화해 불법 정보 유통을 적극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딥페이크 성범죄물 등 불법 콘텐츠의 유통을 막는 것이 텔레그램의 사회적 책무임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그간 텔레그램은 보안을 강조하며 각국 정부와 공공기관과의 협력에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방통위 요청 이후 빠르게 반응하며 청소년 보호와 불법 정보 차단에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방통위는 이번 핫라인 구축과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을 기반으로 텔레그램이 자율 규제를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등과 협력해 불법 정보 삭제 요청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11-19 1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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