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11 금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12˚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9˚C
구름
울산 10˚C
맑음
강릉 11˚C
맑음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항공권 구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이스타, 日 나리타 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3터미널로 변경…"세금절약 가능"
[이코노믹데일리] 이스타항공이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이용하는 여객 터미널을 기존 제2터미널에서 제3터미널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30일부터 탑승객들의 공항이용료 절감과 공항 혼잡도 완화를 위해 승객 수속 카운터와 탑승구 등을 제3터미널로 이전한다. 이번 터미널 이전으로, 기존 제2터미널 이용 시 성인 기준 4160엔(3만9673원)이었던 공항이용료가 3070엔으로 낮아져, 제3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부과하는 세금을 약 26% 이상 줄일 수 있다. 이스타항공도 역시 나리타 국제공항에 지불하는 시설 사용료를 연간 약 4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3터미널은 제1, 2터미널에 비해 혼잡도가 낮아 탑승 수속과 출입국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스타항공은 터미널 이전을 맞아,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5kg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승객분들의 이용 편의 등을 고려해 터미널 변경을 결정했다"며 "이번 터미널 이전으로 요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10:14:59
설 연휴 '항공권·택배·건강식품' 피해 多…"영수증 꼼꼼히"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 전후로 소비자의 구매·이용이 증가하는 항공권·택배·건강식품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19일 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설이 포함된 1∼2월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 가운데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가 72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식품(166건)과 택배(164건) 등이 뒤를 이었다. 3년치 피해구제 신청 가운데 1∼2월 비중을 보면 택배(17.1%), 건강식품(17.0%), 항공권(13.6%) 순으로 차지했다. 항공권은 구매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이 부과되거나 지연·결항·수하물 파손에 따른 피해 신고가 많았다. 택배는 운송물 파손·훼손·분실 사례가 많았고, 배송 지연·오배송으로 손해가 발생한 경우도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은 무료 체험 등의 상술로 유인한 뒤 청약철회를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사례가 다수였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항공권과 관련해 사전에 여행지의 천재지변 발생 여부, 출입국 정책 등을 알아보고 각 항공사·여행사의 취소수수료 등 환급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라고 권고했다. 또 명절 직전에는 택배 수요가 몰려 물품 파손·분실, 배송 지연 등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배송을 의뢰하고 운송장과 물품 구매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보관하라고 했다.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해서는 무료 체험 등 상술에 주의하고 구매나 섭취 의사가 없으면 법정기한 내 청약철회를 요청하라고 안내했다. 청약철회 가능 기간은 온라인쇼핑·TV 홈쇼핑 등 통신판매는 7일이고, 전화 등 방문판매는 14일이다. 만약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소비자24 사이트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2025-01-19 14:52:58
아시아나항공, 연말 제주행 마일리지 티켓 프로모션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합병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이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석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2차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16~31일 운항하는 총 96편 항공편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매일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으로 하루 6편씩 총 96편 항공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 잔여석에 대해 모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잔여 좌석은 약 1만500석이다. 2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비즈니스클래스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해당 노선은 A321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000마일을 공제한다. 다만 이달 25일과 31일은 성수기 기간을 적용해 50% 추가 공제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기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항공권 각각 편도 발권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더 많은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항공편 프로모션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번 추가 프로모션으로 12월 한달 간 제주노선에 총 152편을 대상으로 최대 1만5000석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2024-12-09 19:15:24
'두꺼운 옷은 두고 가볍게'...항공사 겨울맞이 코트룸 서비스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겨울철을 맞아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이 공항에서 출국 전 외투를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국가로 여행하는 승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공항에서 두꺼운 외투를 보관해 주는 서비스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최대 5일간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간(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도 있다. 이스타항공도 27일 겨울철 여행객 편의를 위해 코트룸 서비스와 함께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 짐·의류 보관 전문업체 ‘짐제로’와 제휴를 맺어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이스타항공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금액은 정상가 9000원 대비 2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5일 보관 기준 외투 1벌 당 7000원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짐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짐제로 보관소 직원에게 탑승권 제시와 함께 외투를 맡기고 찾으면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겨울철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시도록 코트룸 제휴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이스타항공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으니 특히 동남아 지역을 여행할 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7 11:14:48
"마일리지 사용하자"…대한항공, 마일리지 프로모션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다채로운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대한항공은 다음달 31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마일리지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선별로 일정 수준 이상 마일리지로 결제 후 탑승을 완료하면 최대 2000마일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최대 30%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지불할 수 있는 복합결제서비스다. 소액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이 보다 유용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선부터 국제선까지 모든 운임에서 활용할 수 있어 마일리지 사용범위가 넓다. 또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하더라도 항공권 전체 운임에 해당하는 마일리지가 쌓인다는 것도 장점이다. 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을 보다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너스 핫픽’도 운영하고 있다. 보너스 핫픽은 고객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보너스 항공권을 신규 구매할 때 공제 마일리지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노선은 동·하계로 나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최대 1만 마일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오는 27일까지 마일리지로 생활 속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스카이패스 딜 사이트에서 로그인 후 간편하게 마일리지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월동 준비’를 테마로 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습기·손난로 등 생활용품부터 카페·베이커리·영화관람권 모바일 쿠폰까지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대한항공의 다양한 굿즈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KAL스토어에서도 인기상품 할인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3만 마일 이상 대한항공 로고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피자, 햄버거, 치킨 등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마일리지를 활용한 제휴사 프로모션도 다채롭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한진관광 여행상품에 마일리지로 발급한 바우처를 사용하면 페이백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8 14:08:0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배터리는 재활용하는데, 석유화학 제품은 매립지로…엇갈리는 업계 행보
2
국내외 화이트햇 해커·보안 전문가 집결… '닷핵 2025'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3
국내 4대 그룹, '피지컬 AI'로 간다…로봇 투자 전면전 돌입
4
트럼프발 '관세 태풍'에…울고 웃는 韓 화장품·의류 OEM·ODM 기업들
5
트럼프 관세 유예에 美 증시 '역사적 반등'…S&P 500 하루 9.5% 급등
6
LG화학, 분리막 사업 흔들리나…'철수설' 도는 배경은
7
아이폰17 프로, 전작과 비슷..."소비자 수요 감소할 것"
8
네이버 쇼핑앱, 출시 첫 달 신규 설치 1위… '테무' 제쳤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거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