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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발달장애 아동 위한 핸드볼 교육 정규화… 정서·자립 돕는다
[이코노믹데일리]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무브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 및 한국체육대학교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핸드볼 교육 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서울 및 대전 소재 4곳의 특수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핸드볼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한체대 특수체육교육과가 공동 개발한 발달장애 맞춤형 핸드볼 교실 프로그램을 서울 지역 특수학교 2곳에서 시범 운영해 왔다. 운영 결과 발달장애 아이들의 정서 및 신체기능 발달에 효과가 컸으며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대전 지역까지 확대해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핸드볼 교실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3000명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30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과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핸드볼 교실에서 발달장애 아이들을 1대1로 코칭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핸드볼 교실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에서 지원한다. 핸드볼 교실은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응을 돕고 자립능력을 키우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해피드림'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피드림은 핸드볼 교실 이외에도 영화관 나들이, 생태현장 체험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국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사회적 돌봄 활동이 크게 부족하다"며 "해피드림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아이들이 사회적응 능력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4-17 14:09:47
전국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9월 무대 빛낼 연주팀 모집
[이코노믹데일리]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오는 9월 열릴 축제 무대에 오를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GMF는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며 본선 무대에 오를 6개팀은 온라인 심사를 통해 6월 말에 발표된다. 예선 참가신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클래식과 실용음악 장르를 연주하는 2인 이상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GMF는 해를 거듭하면서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내 위치한 1000여석 규모의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GMF는 지난해까지 9년간 총 2500여명의 연주자(238개 연주단체)를 배출했으며 역대 수상팀들은 대회 참가를 계기로 전문 공연팀으로 성장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외에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발달장애 아동들이 스포츠 등 신체 활동을 하면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해피드림(Happy Dream)'에서는 그동안 핸드볼 교실, 영화 관람 나들이, 현장체험 학습 지원 활동 등을 진행해오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GMF 후원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하면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5-04-08 09:40:30
얼굴 인식하면 바로 입장…TWS 팬미팅에 '얼굴패스' 첫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내년부터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공연 관람객들은 얼굴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신분증이나 티켓 확인 등의 번거로운 본인 확인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여 관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 인터파크트리플, 토스는 내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TWS(투어스)의 ‘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 IN SEOUL’에 인터파크트리플의 ‘얼굴패스’를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얼굴패스’는 별도의 신분증이나 티켓 확인 없이 오직 얼굴 인식만으로 본인 확인을 대체하여 관객들이 더욱 신속하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얼굴 입장 서비스가 인터파크트리플의 인터파크 티켓에 연동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8월 토스 및 인터파크트리플과 얼굴 인증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TWS 팬미팅에 ‘얼굴패스’를 첫 적용함으로써 당시 3사가 약속했던 협력의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TWS 팬미팅 관객들은 ‘얼굴패스’ 이용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토스의 얼굴 입장 서비스에 이미 가입한 관객은 별도의 얼굴 등록 없이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을 구매하기만 하면 된다. 만약 토스 얼굴 입장 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는 관객은 공연장 입장 전까지 인터파크 티켓의 ‘얼굴패스’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얼굴을 등록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입장 게이트에 설치된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하여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얼굴 등록을 원하지 않는 관객은 기존 방식대로 공연 현장에 마련된 본인 확인 부스에서 신분증 및 티켓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인터파크 티켓은 본인 확인이 필요한 다른 공연에도 ‘얼굴패스’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등록된 얼굴 정보는 단순한 사진 파일이 아닌 암호화된 패턴 정보로 안전하게 저장 및 관리되며 공연 입장을 위한 본인 확인 용도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단 한 번의 얼굴 등록으로 쉽고 간편하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어 관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서비스 적용을 확대하여 전 세계 팬들이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경영 인터파크트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얼굴패스 적용으로 최대 2시간가량 소요되던 입장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얼굴 패턴을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 공연부터는 더욱 쉽고 빠르고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스 관계자는 “안정성, 편의성, 정확성을 모두 갖춘 토스 얼굴입장이 공연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공항에 이어 공연장으로 활용처를 확대했고 전시장, 아파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23 17: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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