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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대표 브랜드 4사와 '극한특가'
[이코노믹데일리] 옥션은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단 하루 동안 국내 대표 소비재 브랜드 4곳과 함께 데일리 특가 행사인 '극한특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디·헤어용품, 과자, 간편조리식품 등 반복 구매가 많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옥션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 1개 브랜드에 집중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최초로 애경, 크라운제과, 롯데칠성, 사조대림 등 4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특가딜'을 마련했다. 배송비 3000원만 부담하면 되는 선착순 이벤트다. 옥션 단독 특가 상품도 다양하다. '케라시스 극손상 세럼', '펩시제로 라임향 제로카페인' 등을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또 크라운제과와 산리오가 협업한 '산리오 콜라보 헬로키티 스위트샵 과자종합세트', 사조대림 '살코기참치 12입' 등 기획 상품도 특가 판매한다. 강력한 할인 혜택도 더해진다. 전 고객에게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브랜드별로 최대 17%까지 중복 적용되는 쿠폰과 결제 수단 제한 없는 5% 즉시 할인 혜택을 동시에 선보인다. 옥션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쟁여두기용 쇼핑 품목을 엄선해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최초로 4개 브랜드가 연합해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역대급 혜택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3 09:39:05
속 빈 강정 K-콘텐츠 IP 산업화 시급...글로벌 50위권 韓 기업 전무
[이코노믹데일리]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콘텐츠가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정작 지식재산권(IP)을 통한 수익 창출에는 실패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발표한 '새로운 성장 지식재산권의 산업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IP 산업화 역량 지표인 '세계적 지재권자(Global Top Licensor) 50' 명단에 한국 기업이 단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32개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일본 7개, 중국과 프랑스가 각 2개씩 이름을 올렸다. 월트디즈니는 미키마우스 같은 슈퍼 IP를 활용해 지난해 약 620억달러의 상품 판매를 기록했다. 미국 톱 라이센서 32개사의 IP 파생 수익만 약 2424억5000만달러(338조원)에 달한다. 이는 같은 해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13%에 해당하는 막대한 규모다. 일본 산리오의 '헬로키티'나 핀란드 무민 캐릭터즈의 '무민' 역시 각각 84억달러와 7억7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IP 산업의 위력을 보여줬다. 보고서는 한국의 IP 산업화 부진 원인으로 "한국은 원천 IP 부족, IP의 다각적 활용에 대한 전략 미흡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투자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구촌 수출 관세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 위주의 하드 머니보다는 소프트한 머니를 벌어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출이 10% 늘면 GDP가 0.4%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이에 대한상의는 스토리 중심의 슈퍼 IP 전략을 첫 번째 대안으로 제시했다. 가상의 K-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경우 K팝은 물론 김밥, 라면, 후드티까지 전 세계적 유행을 끌었지만 실제 수익은 미국 플랫폼과 일본 제작사가 챙겨가는 구조다. 보고서는 "스토리 중심의 IP 사업으로 확장하는 흐름이 대표적"이라며 웹툰, 게임, 드라마, 굿즈, 공연 등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업계에서는 '제2의 케데헌' 신화를 우리 손으로 만들고 파생 수익을 놓치지 않기 위한 입체적 지원 법안의 필요성까지 거론된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대응할 'IP 주권 펀드' 조성도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넷플릭스 등 거대 플랫폼이 제작비 전액을 투자하는 대신 IP 권리 일체를 가져가는 현재 방식으로는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불가능하다. 보고서는 "제작사와 플랫폼이 제작비를 공동 분담하고 IP 권리를 공유하게 하는 구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펀드를 통한 자금 지원을 해법으로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권리 확보를 위한 금융 지원 확대도 촉구했다. IP 수출로 수익을 내려면 평균 1000만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진출 대상국에 권리를 출원해야 하는 현실적 장벽이 있기 때문이다.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혁신본부장은 "좋은 물건을 만들어 잘 파는 방식만으론 성장이 힘들게 됐다"며 "K-푸드·콘텐츠 등 지재권 산업화를 통해 글로벌 지속 수요를 창출하는 '락인(Lock-in)' 전략을 적극 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8-18 08:41:50
제주항공, 산리오 굿즈로 여름 공략…인천공항 팝업스토어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 맞이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 팝업스토어를 8월말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AK플라자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은 헬로키티·마이멜로디·쿠로미·시나모롤·폼폼푸린 캐릭터를 활용해 모형비행기·여행가방·봉제인형·문구류·키링 등 여행 감성을 담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지난 6~7월 인천공항 팝업스토어에서 1만4500여개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는 9일부터는 헬로키티·마이멜로디·쿠로미·시나모롤·폼폼푸린 캐릭터를 활용한 연필샤프·미니얼굴스티커·접착메모지와 같은 문구 패키지 5종도 판매한다. 8월 한 달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제주시 도두동 해안도로에 위치한 LOUNGE J와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항공 관련 쇼핑 사이트 온라인몰 제이샵에서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 판매를 시작했고 현재 기내 에어카페에서도 일부 제품을 판매 중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8-06 15: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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