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1.12 월요일
눈
서울 -0˚C
구름
부산 5˚C
맑음
대구 4˚C
눈
인천 -0˚C
흐림
광주 4˚C
흐림
대전 2˚C
맑음
울산 4˚C
구름
강릉 2˚C
흐림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화력발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472억 달러 돌파…11년 만에 최대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470억 달러를 넘어서며 1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에너지 분야로 무게중심을 옮긴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47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연간 수주액이 400억 달러를 넘긴 것도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해외건설 60년 역사상 4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해는 이번을 포함해 모두 9차례에 불과하다. 해외건설 수주는 2021년 감소한 이후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다. 2022년 309억8000만 달러, 2023년 333억1000만 달러, 2024년 371억1000만 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7% 이상 늘며 상승 흐름의 정점을 찍었다. 이번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유럽 시장의 급부상이다. 지난해 유럽 수주액은 201억6000만 달러로 전체의 42.6%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체코 원전 수주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급 한국형 원전(APR1000)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단일 사업 규모만 187억 달러에 달한다. 수주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이다. 지역별로는 유럽에 이어 중동이 119억 달러(25.1%), 북미·태평양 지역이 68억 달러(14.3%)를 기록했다. 중동 수주는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최근 4년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여전히 핵심 시장으로 분류됐다. 국가별로는 체코(187억 달러), 미국(58억 달러), 이라크(35억 달러) 순으로 수주 비중이 컸다. 공종별로는 산업설비가 353억 달러로 전체의 74.6%를 차지했다. 건축(72억 달러), 전기(18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특히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분야는 지난해 7억3000만 달러를 수주하며 전기 공종 비중 확대를 이끌었다. 원자력·태양광·복합화력발전 등 에너지 인프라 전반에서 수주가 이어지며 고부가가치 중심 구조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반면 투자개발형 사업은 17억7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 전체 수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7%에 그쳤다. 중소기업 수주액 역시 15억5000만 달러로 감소했지만, 참여 기업 수는 228개로 소폭 늘어 해외 진출 저변은 유지됐다. 해외건설 수주실적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해외건설협회에서 운영하는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09 10:56:35
HD한국조선해양, 베트남 생산기지 인수 마무리…HD현대에코비나 출범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조선·에너지 그룹 HD현대가 베트남 생산기지 인수를 마무리하며 조선 부문 사업 재편과 친환경 선박 기자재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두산에너빌리티와의 모든 거래 절차를 마무리하고 HD현대에코비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8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총 2900억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베트남 정부와의 인센티브 협의 및 현지 인·허가 승인 절차가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관련 절차가 신속히 마무리되면서 인수가 완료됐다. HD현대에코비나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이 법인은 화력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해 왔다. 이번 인수는 HD현대가 추진 중인 조선 부문 사업 재편 전략과도 맞물린다. HD현대는 통합 HD현대중공업 출범과 해외 야드 확충, 해외 사업 총괄 법인 신설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에코비나를 친환경 선박용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독립형 탱크는 LNG 추진선과 LPG 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HD현대에코비나 출범으로 친환경 선박 핵심 기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미래 성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항만 크레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9 17:54:43
韓, 탈석탄동맹 가입 선언...COP30서 2035 NDC 공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이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탈석탄동맹'(PPCA)에 가입했다. COP30 한국 정부대표단 수석대표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COP30에서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53~ 61%까지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국제사회에 발표했다. 2017년 11월 독일 본에서 열린 COP23에서 출범한 PPCA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저감되지 않은'(unabated) 석탄화력발전 퇴출을 목표로 한다. PPCA는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0도 이하로 제안했다. 1.5도 이하로 억제하는 데 노력한다는 파리협정을 이행하려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은 늦어도 2030년까지, 나머지 지역은 2040년까지 '탈석탄'을 이뤄야 한다고 분석했다. 앞서 김 장관은 석탄발전의 단계적 폐지 달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협력 이니셔티브인 PPCA에 동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현재 정부와 기업, 지방정부를 포함한 180여 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충청남도와 경기도 등 8개 지방정부가 가입했다. 한국이 운영하는 석탄화력발전소 설비용량은 세계 7위 수준이다. 이번에 한국은 PPCA를 가입하면서 온실가스 저감 장치가 없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새로 짓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장관은 같은날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각 오전 10시 30분)에 기후·청정에너지 전환 포럼에 참석해 주요국 장관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탈탄소 전환에 대해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김 장관은 "한국은 정의롭고 깨끗한 에너지 전환을 가속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탈석탄은 기후를 위해 필요할 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 확보와 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의 측면에서 한국을 비롯한 모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2025-11-18 17:43:54
"전력산업 재구조화 필요"...탄소중립시대 구조개편 추진 필요성 대두
[이코노믹데일리]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산업 수요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 기존 전력사업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 전력사업의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탄소중립 전력산업 구조혁신 정책세미나'에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와 같이 말했다. '탄소중립 시대 전력산업 혁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 문양택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산업정책과장, 정병수 한국수력원자력 수력처장, 박종배 건국대 교수, 노유근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정책실장,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좌관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고문 및 부산가톨릭대 교수는 발전 공기업 6개사를 중심으로 '전력산업 구조상의 문제점과 탄소중립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좌관 고문은 한국전력산업 구조에 대해 "현재 발전 5사가 전국각지에 산재해 있고 신재생 100 GW 확대를 위한 전문적 총괄 컨트롤 타워가 부재한 상태"라고 문제제기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공기업과 화력발전공기업을 두 축으로 재구조화해 산업 경쟁력과 효율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는 발전 5사를 중부와 남부 두 개로 통합하고 신재생에너지 자회사를 별도로 설립하는 안이다. 정연제 서울과기대 교수는 구조 개편 과정에서 '공공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구조개편이 공공성과 시장경제가 조화로워지는 쪽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연제 교수는 "조화로운 균형점을 찾기 위해서는 '단계적 개편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 당시 지나친 속도와 미비한 제도설계가 시장 혼란을 초래했었다"며 "인력 재배치, 고용 안정, 기술역량 이전 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등 경제주체들이 함께하는 심도깊은 논의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2001년 당시 한전의 민영화가 이뤄지면서 한전 발전부문이 수력·원자력 1개 회사, 화력 5개 회사 등 6개 발전자회사로 분리됐었다. 반면 노유근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정책실장은 한전의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노유근 정책실장은 "경영 효율성 제고, 사업 다각화 등의 지주회사화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이 과정에서 공공 조정력이 약화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금 체계 하에서 어떻게 공공성과 시장경제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이라며 "지금 필요한 건 전력 공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인정하고 정부의 지원과 한전의 관리체계가 함께 돌아가는 전력산업 전환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양택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산업정책과장은 "전력사업 구조개편은 지역사회와 고용 등 사회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전력 발전소 통합으로 인해 일자리 전환과 고용 불안정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로 설정했다.
2025-11-11 17:49:25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구조물 붕괴…작업자 7명 매몰 추정
[이코노믹데일리] 6일 오후 2시6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화력발전소의 보일러 구조물이 붕괴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7명이 구조물에 깔린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등은 더이상 가동하지 않는 시설물을 해체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는 구조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조사할 방침이다.
2025-11-06 15:01:2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인터넷신문협회, "뉴스 저작권, AI 데이터로 진화"...비큐AI와 'RDP 그룹' 출범
2
[CES 2026] 인텔·삼성·SK, AI 반도체 경쟁 본격화
3
공사만으로는 한계…건설업계, 시공 경쟁 넘어 '기술·서비스 경쟁' 시대로
4
재입찰 윤곽 잡히는 가덕도신공항…대우건설 중심 컨소시엄 가시화
5
서학개미 몰린 카카오페이·토스증권…정부 국내주식 유인책에 '전전긍긍'
6
'국대 AI' 첫 탈락자 나온다... 15일 운명 가를 변수는 '독자 기술'
7
[합법과 관행의 경계에 선 자본, 선박왕 권혁] ② 선단으로 존재감을 키운 기업, 시도그룹
8
팀네이버, '엔비디아 블랙웰' 4000장 확보…AI 개발 속도 '12배' 도약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e경제일보 사설] 김병기·강선우 의원은 스스로 물러나 법의 판단을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