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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50 탄소중립 실천으로 ESG 리더십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 영역에서 글로벌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코노믹데일리가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5 ESG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뒤 재생에너지 전환, 고효율 제품 개발,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 환경 혁신을 본격화하며 '지속가능한 혁신 기업' 비전을 구체화해왔다. 특히 환경 부문의 성과는 가시적 수치로 입증됐다. 지난해 DX부문 18개 사업장과 DS부문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했고 올해 3월에는 한국 사업장에 이어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사업장에서 AWS(국제수자원관리동맹) 인증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DX부문은 국내외 수자원 환원 사업 총 23건으로 확대했으며 국내 사업장 수자원 환원율 10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중장기 목표 아래 전사 차원의 환경 혁신을 추진 중이다.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고효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폐자원을 줄이기 위해 첨단 감축 기술과 자원순환 체계 도입도 지속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글로벌 인권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고 복지와 교육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포용적인 일터를 조성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 해외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독립적 준법감시 조직과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운영해 투명성과 독립성을 확보했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정보 공개와 공급망의 윤리·책임경영 확산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CEO 주관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는 환경경영 관련 회사의 전략과 목표를 승인하고 주요 활동을 감독한다. CEO는 주요 분야별 최고 책임자들과 함께 협의체를 운영하며 환경 영역별 세부 목표를 수립하고 이행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업무 특성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전환 등의 환경 성과를 임원 및 조직 평가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이는 ESG 경영을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 경영 시스템으로 내재화했음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환경 혁신을 지속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과 투명한 지배구조 운영으로 글로벌 ESG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5 16:53:10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기는 부산사업장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기후부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 녹색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부산사업장은 자원과 에너지 사용 효율화, 폐기물 감축, 환경 데이터 공개 투명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용수 관리 시스템 혁신이다.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처리 시설을 도입해 폐수 배출을 대폭 줄였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용수 재활용을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삼성전기의 환경 경영은 폐기물을 새로운 가치로 전환하는 데까지 나아가고 있다. MLCC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PET 필름을 업사이클링해 방진복으로 재탄생시킨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자원 순환 생태계를 만든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다. 최종민 안전환경팀장(상무)은 "제품 생산부터 폐기, 유통과 물류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국내외에서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DJBIC 월드지수에 국내 최초로 2016년 연속 편입됐고 국내 전자부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2025-11-27 14:34:22
빙그레, 한국ESG기준원 평가 7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빙그레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7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20일 빙그레에 따르면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해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빙그레는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용수 및 폐수 관리,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요플레 드링크 용기 등 주요 제품의 친환경 패키징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영업용 냉동탑차의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과 보훈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7년 연속 우수한 ESG 평가 등급을 유지한 것은 모든 빙그레 임직원이 지속가능경영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결과”라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09:29:22
휴온스, 2년 연속 ESG 종합 A등급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휴온스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인정받았다. 휴온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휴온스는 2023년 종합 B등급에서 2024년 종합 A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한 데 이어 올해도 환경·사회·지배구조 모두 A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B+였던 지배구조 부문이 한 단계 상승했는데 휴온스 제천 2공장의 본격 가동이 시작된 2024년을 기준으로 진행돼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경영 관련 안건을 이사회에서 정기적으로 다루며 관리자의 핵심성과지표(KPI)를 환경관리지표와 연계한 환경경영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인권 리스크 파악 및 관리를 위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안전보건경영 정책을 공개해 경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평가하고 완화하는 조치를 마련했다. 또한 주주총회와 이사회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배구조 신뢰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와 ESG 실천 노력이 종합 A등급으로 이어졌다”며 “제약사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17:12:46
해진공, "해운산업의 엔젤투자자 될 것"…2조원 펀드 '소 잃기 전 외양간' 고친다
[이코노믹데일리] "해운산업의 엔젤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박진우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기업구조개선팀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에서 열린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사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해진공은 글로벌 운임 급락과 시황 둔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해운시장의 변동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운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처럼 위기 이후 사후 대책이 아닌 저시황기 이전부터 국적선사의 경영 안전판을 미리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예방형 금융지원이 핵심이다. 이번 펀드는 단순 '출범'이 아니라 2023년 조성된 5000억원 규모의 1차 펀드를 네 배로 키워 실제 집행·투자 단계로 옮겨가는 전환점을 선언한 것이다. 정부와 KOBC는 이번 펀드를 통해 구조조정·유동성 지원·ESG 투자를 포괄하는 '해운산업형 엔젤펀드' 체계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설명회에 앞서 개회사를 맡은 전기환 KOBC 사업관리부장은 "23년 5000억원 규모로 처음 조성된 위기대응펀드는 집행률이 약 26%로, 정책 목적형 펀드 중에서도 높은 편"이라며 "그러나 글로벌 전쟁, 관세, 고금리 등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펀드 규모를 2조원으로 확대하고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KOBC는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해운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산업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SG·구조혁신 투트랙…임시방편 구제 아닌 선제적 금융 안정망 이번 펀드는 ESG 지원펀드(1조원), 구조혁신펀드(1조원) 두 갈래로 운영된다. ESG지원펀드는 ▲친환경 선박 도입 ▲녹색채권·지속가능연계채권(SLB) 인수 ▲1:1 자산매칭 프로그램 등 온실가스 감축 및 ESG 경영 전환을 위한 전방위 지원책으로 구성됐다. 박진우 KOBC 기업구조개선팀장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기준 친환경 선박 인증 3등급 이상 요건은 국제 기준상 불가피하다"며 "다만 연 1회 사후 평가제도를 도입해 선사 부담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내부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금리 할인율을 차등 적용해 중소형 선사일수록 더 큰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된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은 선사의 탄소배출 저감률 등 구체적인 핵심성과지표(KPI) 달성도에 따라 금리 인센티브가 달라지는 구조다. 해진공은 이를 통해 단순히 '친환경' 이름만 내건 겉치레식 환경경영 '그린워싱'을 넘어, 실질적 성과 중심의 탈탄소 투자 문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친환경 선박 건조 시 자기부담분 일부를 지원하는 '1대1 자산매칭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이는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소선사를 위한 금융 보완 장치로 해진공이 최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해 선박 건조비용의 일부를 대신 부담하는 구조다. 사전 구조조정·거버넌스 개선…'해운산업형 엔젤펀드'로 진화 구조혁신펀드는 단순한 위기 구제가 아니라 위기 '이전 단계'에서 유동성을 투입하는 사전적 구조조정 기능을 강화했다. 부실 징후가 포착된 선사를 선별해 선제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 채권단 주도의 기업 정상화 절차인 워크아웃·법원 회생 절차 이후 지원에 머물렀던 법정관리 기업 신규자금 지원(DIP) 금융 구조에서 한발 앞서 위기 전 구조조정을 시작하는 체계로 전환한 셈이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해운사 간 인수합병(M&A) 금융 지원과 함께 처음으로 '거버넌스 개선 지원사업'이 신설됐다. 이는 해운사가 재무·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할 때 해진공이 엔젤투자자로 직접 참여해 자금을 투입하는 구조다. 이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경영위기 이전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지배구조와 재무구조를 바로잡는 예방형 구조조정 모델로 평가된다. 해진공은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시장 내 책임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박 팀장은 "이번 펀드는 사후 구제가 아닌 사전 리스크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구조혁신펀드는 상시 접수 가능하고, ESG 지원펀드는 오는 31일까지 공모 중"이라며 "11월 말 투자 승인, 12월 내 자금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펀드는 위기 이후가 아니라 위기 이전에 먼저 손을 내미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과거에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처럼 사후 대응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선사들이 어려움을 겪기 전 단계에서 체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HMM 구조조정 성공으로 발생한 배당 수익 등을 공사가 자체 수익으로 두지 않고 다시 해운산업에 재투자하는 것이 이번 2조원 펀드의 핵심 취지"라며 "공공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불황기에도 산업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3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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