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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외교‧기술‧경제 통합 시대 위기 헤쳐나가야"
[이코노믹데일리]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와 기술, 경제가 하나가 된 시대라며 현재 닥친 위기의 순간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이코노믹데일리 주최로 열린 '2025 코리아 이코노믹 디자인포럼(KEDF)'에서 축사를 통해 "기술이 너무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있고 외교와 경제가 한 몸이 된 상황으로 경제 환경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의원은 경제, 국제 외교의 결합으로 국가 생존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언론 환경의 극복과 언론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황 의원은 "각국의 외교, 경제 안보는 국가 생존에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언론 환경도 위기"라며 "가짜 뉴스, 양극화, 탈진실 등 언론 환경이 어려운 시기 속에서 이코노믹데일리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크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 의원은 "새 정부 출범 및 우리 경제에 있어서 중국은 아주 중요한 국가"라며 "이코노믹데일리 창간 7주년을 기념해 다이빙 중국 대사도 함께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인 것 같아 반갑고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2025-06-25 10:53:00
젠슨 황의 다음 타깃은 '오일머니 AI'…엔비디아, 사우디와 초대형 AI 프로젝트 시동
[이코노믹데일리] AI 컴퓨팅 기술 분야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 산하 AI 밸류체인 자회사 휴메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엔비디아의 플랫폼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를 AI, GPU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전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만들고 전 세계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국제적인 AI 강국으로 발전시키려는 휴메인의 비전을 반영한 행보다. 휴메인은 최첨단 인프라, 선도적 AI 모델, 몰입형 디지털 플랫폼, 인재 개발을 결합해 글로벌 AI 산업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향후 5년간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최첨단 GPU로 구동되는 최대 500메가와트(MW)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그 첫 단계로 엔비디아 인피니밴드 네트워킹이 탑재된 1만8000대의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AI 슈퍼컴퓨터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는 소버린 AI 모델의 대규모 훈련과 배포를 위한 안전한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며 사우디아라비아뿐 아니라 전 세계 산업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휴메인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멀티테넌트 시스템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인간-AI 주도 솔루션에 의한 물리적 환경의 시뮬레이션 최적화 운영을 실현해 물리 AI와 로보틱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 계획이다. 이는 제조 물류 에너지와 같은 산업에서 완전 통합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지원해 효율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사우디의 여정을 앞당길 전망이다. 이러한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휴메인과 엔비디아는 대규모 역량 강화와 교육 이니셔티브에도 협력한다. 수천 명의 사우디 시민과 개발자들에게 첨단 AI 시뮬레이션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강력한 국가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경제 다각화와 디지털 리더십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AI는 전기와 인터넷처럼 모든 국가에 필수적인 인프라다.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민과 기업이 사우디의 대담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휴메인과 함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사우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준 엔비디아에 감사드린다. 휴메인과의 협력은 미래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컴퓨팅 역량을 확장하고, 차세대 물리 AI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는 첨단 인프라와 인재, 글로벌 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AI의 미래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레크 아민 휴메인 CEO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AI와 첨단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대담한 도약이다. 우리는 함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축해 지능형 기술과 인재가 주도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엔비디아와 휴메인의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탈석유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중동 지역의 AI 기술 허브로 부상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막대한 자본력을 갖춘 중동 시장에서 AI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휴메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과 인프라를 도입해 국가적 AI 역량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향후 양사의 협력은 글로벌 AI 기술 패권 경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혁신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5-15 16:10:00
"양자 컴퓨터, 30년은 걸린다" 젠슨 황 발언에 관련주 폭락
[이코노믹데일리] 젠슨 황은 지난 7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간담회에서 “매우 유용한 양자 컴퓨터가 등장하기까지 15~30년이 걸릴 수 있다”며 “20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이 발언 이후 뉴욕 증시에서 양자 컴퓨터 관련 주식은 급락했다. 리게티 컴퓨팅이 45%, 아이온큐가 39%, 디웨이브 퀀텀이 36%, 퀀텀 컴퓨팅이 43% 하락하며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아이온큐 주식을 추종하는 3배 레버리지 ETP 상품은 -100%에 가까운 수익률로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앨런 바라츠 디웨이브 퀀텀 CEO는 젠슨 황의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젠슨 황의 예측은 틀렸다”며 “양자 컴퓨터 상용화는 미래가 아닌 현재의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바라츠는 디웨이브가 채택한 ‘양자 어닐링’ 방식이 이미 상용화 단계에 있다고 강조하며, 마스터카드와 일본 NTT 도코모 등 실제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또한 “언제든 젠슨 황과 만나 기술적 차이를 설명하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양자 컴퓨터 상용화 시점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이유는 기술 발전 단계와 상용화 기준에 대한 해석 차이에 있다. 젠슨 황은 범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게이트 기반 양자 컴퓨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바라츠는 특정 문제 해결에 특화된 ‘양자 어닐링’ 기술의 현재 활용 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 양자 어닐링은 물류 최적화와 금융 리스크 분석 등 특정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젠슨 황의 발언이 급성장 중인 양자 컴퓨터 업계를 견제하려는 전략적 의도라는 분석도 나온다. 엔비디아는 고성능 컴퓨팅에 필수적인 GPU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양자 컴퓨터의 발전이 기존 컴퓨팅 시장에 큰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025-01-09 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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