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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회장 후보자 마감…서유석·이현승·황성엽 '3파전'
[이코노믹데일리] 제7대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현역으로서는 처음 연임에 도전하는 서유석 협회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가 출사표를 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마감된 금투협 차기 회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후보자 공모에는 서 회장과 이현승 전 대표 황성엽 대표 3명이 접수를 마쳤다. 유력 후보로 꼽혀왔던 정영채 메리츠증권 상임고문은 출마를 포기했으며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측도 이달 초 불출마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09년 협회 설립 후 최초로 연임에 도전하는 서 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출신으로 재임 기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활성화 디딤펀드 출시 등을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지난 17일 "다른 후보보다 업계와 자본시장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저는 코스피 5000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일찍 출마를 선언한 이 전 대표는 행정고시(32회) 합격자로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부를 거친 관료 출신이다. 금투협 비상근 부회장 금감원 자문위원 등을 맡은 경험을 토대로 금융 당국과 소통을 책임지겠다는 소신을 강조하고 있다. 구체적 공약으로는 금융당국과 회원사 간 '금융투자 인가지원센터 설립' 모험자본 관련 전 생애주기 종합 설계 지원 등을 제시했다. 황 대표는 신영증권에서 38년 근무한 증권업계 '정통파'로 평가받는다. 1987년 신영증권 입사 후 자산운용 법인사업 IB 경영총괄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폭넓은 업계 이해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은행 중심의 금융 체제를 투자은행 중심 구조로 전환해야한다는 포부와 함께 중소형사 발행어음 사업 인가 금융당국과의 상시 정책협의체 신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금투협 회장에게는 성과급 포함 7억원대의 고액 연봉과 퇴임 후 고문료 사무실 차량 제공 등 호화 예우가 제공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수장 선출이 아닌 국내 자본시장의 방향성을 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자본시장 혁신과 규제 완화 기조가 강조되면서 금투협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차기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후추위는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총회에 올릴 최종 후보자를 다음 달 초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자는 회원 총회 선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2025-11-19 14:50:31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금투협장 불출마
[이코노믹데일리]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 5일 박 전 대표는 선거 불출마 의사를 전하면서 "훌륭한 분들이 입후보한 만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며 "미력이나마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외곽에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를 확정한 이들은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와 이현승 전 KB운용 대표 2명이다. 현역인 서유석 회장의 경우 출마를 공식화하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서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서 회장은 금투협이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등과 빅테크 산업 동향 파악차 계획했던 이달 중국 방문 일정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선거에 대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 제7대 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 중이다. 금투협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후추위는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총회에 올릴 최종 후보자를 내달초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자는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 총회 선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2025-11-05 16:51:44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 제7대 회장 후보자 공모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며,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7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총회 선출을 통해 선임되며, 임기는 3년(26.1.1~28.12.31)이다.
2025-11-04 09:55:10
서유석 금투협회장 "금융위 체계 유지 환영…코스피 5000 집중할 때"
[이코노믹데일리]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정부·여당의 금융정책·감독 기구 현행 유지 결정을 환영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조직 개편 논란이 일단락되면서 '코스피 5000시대' 달성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 회장은 "이번 결정으로 정부·국회·업계·투자자 모두가 힘을 합쳐 코스피 5000시대를 위한 과제 해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금융투자업계도 양질의 상품 개발과 판매 프로세스 정비로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당은 지난 25일 금융위와 금감원 기능 분리 방안을 철회하고 현행 체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조직 개편 논의로 불확실성이 커졌던 금융투자업계는 일제히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금투협이 현 체계 유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우선 정책·감독의 일관성이 유지된다. 금융위와 금감원의 기능 분리 논의는 업계 전반에 불확실성을 키웠지만, 현 체계 유지로 제도적 안정성이 확보됐다. 자본시장법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 자율규제기구인 금투협도 기존 업무 구조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금투협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이 의무 가입하는 단체로, 업계 의견을 금융당국에 전달하고 자율규제를 통해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금융시장 신뢰 회복 효과도 기대된다. 조직 개편에 따른 감독 권한 조정으로 시장 혼선이 우려됐지만 이번 결정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업계와 투자자 모두 '코스피 5000시대'라는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제도적 안정성 확보로 금투협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게 됐다. 서 회장은 "양질의 금융상품 개발과 판매 프로세스 정비를 통해 투자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금투협이 자율규제기구로서 투자자 신뢰 회복에 주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평가한다. 금융위·금투협 간 협력 체계가 유지되면서 업계 의견 수렴과 정책 반영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서 회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금투협 회장은 전통적으로 단임 관행이 굳어져 있었지만 최근 연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코스피 5000시대'라는 정부 핵심 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금투협 수장의 연속성 유지가 중요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특히 금융 체계가 현행 유지로 결정되면서 정책 일관성 차원에서도 연임이 유리하다는 해석이다. 한편 금투협은 11월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 확정 후 12월 중순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이 선출된다.
2025-09-29 14: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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