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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상반기 1인당 생산성 손보업계 '최고'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상반기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전반적인 실적 부진을 겪는 가운데 메리츠화재가 업계에서 가장 높은 1인당 생산성을 기록했다. 전체 손보사들의 영업 환경이 악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소폭 감소에 그치며 직원 수 대비 수익 효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9개 국내 일반 손보사(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현대해상·흥국화재·K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의 1인당 생산성 평균은 1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7800만원) 대비 16.29% 감소했다. 1인당 생산성은 당기순이익을 직원 수로 나눈 금액으로 직원 1명의 수익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는 효율성 지표다. 이 중 메리츠화재의 1인당 생산성은 3억3500만원으로 업계 평균의 2배 이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872억원, 직원 수는 2944명으로 가장 높은 순익을 냈으며 직원 수는 타 대형 손보사 대비 규모가 작았다. 특히 상반기 순익에서 전년 동기(9976억원) 대비 감소율 1%로 선방하면서 생산성도 2.6% 줄어드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KB손해보험은 1인당 생산성 1억9000만원으로 2위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5660억원, 직원 수 2978명으로 직원 수 대비 높은 수익을 올렸다. 투자손익 호조에 힘입어 순익·생산성 감소율도 2.3%·1.8%로 업계 평균 대비 적게 나타났다. 3위는 DB손해보험으로 1억8800만원의 1인당 생산성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069억원으로 업계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직원 수가 48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 1억원 이상 1인당 생산성을 달성한 손보사는 △삼성화재 1억7200만원 △흥국화재 1억3300만원 △현대해상 1억1300만원 순이다. NH농협·한화·롯데손보의 1인당 생산성은 타사 대비 낮게 나타났다. 각 사의 1인당 생산성은 △NH농협손보 9900만원 △한화손보 6800만원 △롯데손보 3800만원으로 특히 롯데손보의 경우 평균 임금 3700만원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한편 손보업계는 재난 사고로 인한 손해금액 증가·자동차보험 보험료 인하 등 여러 요인으로 실적 하락세가 지속되는 중이다. 대부분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수익이 감소했으며 1인당 생산성도 모든 손보사가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줄어든 가운데 메리츠화재·KB손보 등 몇몇 손보사만 투자손익 확대를 통해 실적을 방어할 수 있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사고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업계 성장세가 둔화됐다"며 "투자손익 확대, 장기보험 매출 상승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08-21 06:09:00
삼성카드, 상반기 카드업계 '생산성 1위'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상반기 전업 카드사들의 1인당 생산성이 전반적으로 크게 떨어진 가운데 삼성카드가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하나카드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고 실적 악화가 두드러졌던 롯데카드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8개 전업 카드사의 1인당 생산성 평균은 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2200만원) 대비 32.48% 감소했다. 1인당 생산성은 당기순이익을 직원 수로 나눈 금액으로 기업의 수익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올해 직원 수는 소폭 증가했으나 가맹점수수료 인하·대출 서비스 확대로 인한 수익감소·대손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줄어들며 생산성 지표도 함께 하락했다. 삼성카드의 올해 상반기 1인당 생산성은 1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8200만원)보다 10.14% 감소했으나 카드사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유지했다. 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은 3556억원, 직원 수는 2049명으로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순익을 기록하며 생산성 지표도 높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생산성 2위는 하나카드로 전년 동기(1억5900만원) 대비 3.38% 감소한 1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1102억원, 직원 수 717명으로 순익이 줄었지만 직원 수도 축소되면서 카드사 중 1인당 생산성이 가장 적게 감소했다. KB국민카드·BC카드도 카드사 중 1인당 생산성 1억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KB국민카드의 1인당 생산성은 1억2500만원, BC카드는 1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각 사의 직원 수·당기순이익은 KB국민카드 1449명·1817억원, BC카드 885명·948억원이다. 나머지 카드사의 1인당 생산성은 △신한카드 9800만원 △현대카드 7500만원 △우리카드 7200만원 △롯데카드 24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상반기 1억4500만원으로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생산성을 기록했으나 올해 실적 악화로 금액이 감소했으며 롯데카드는 직원 수 대비 적은 수익으로 타 카드사 대비 생산성 지표가 낮았다. 업계 관계자는 "지급이자 상승 및 대손비용 증가로 순익이 감소하는 추세"라며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내부 정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8-20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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