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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Q 영업익 238% 급증…"8년 만에 최대 실적"
[이코노믹데일리]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제고 전략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배를 웃도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5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2189억원으로 0.2% 증가했고 순이익은 836억원으로 184.6% 늘었다. 이마트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4조6258억원, 영업이익 1333억원으로 각각 10.1%, 43.1% 증가했다. 별도 영업이익 역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다. 슈퍼마켓 자회사였던 이마트에브리데이를 지난해 7월 합병함에 따라 산입된 매출과 영업이익이 반영됐다. 이마트는 이번 실적에 대해 “오프라인 유통의 가격과 상품, 공간에 대한 전방위 혁신이 효과를 냈다”며 “지난해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 및 편의점 이마트24와의 통합 매입 체계를 구축해 원가 절감과 상품 경쟁력 개선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쇼핑몰 형태의 스타필드 마켓과 식료품 전문 매장을 표방한 이마트 푸드마켓 등의 공간 혁신 전략도 주효했다. 올해 1분기 스타필드 마켓 죽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1% 증가했고, 대규모 재단장을 단행한 문현(35%↑)·용산(11%↑)·목동점(6%↑)도 실적 개선을 이뤘다. 할인점 부문 1분기 사업부별 고객 수는 지난해 대비 2% 이상, 트레이더스가 3% 이상 각각 늘었다. 이마트의 주요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 기조를 이어갔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멤버십 고객의 지속적인 확대와 프리미엄 매장 출점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고, 신세계푸드도 원가 절감과 비용 효율화로 실적이 개선됐다. 이마트24 역시 노브랜드 연계 매장 확대와 점포 효율화 전략 덕에 3개 분기 연속 실적 상승세를 달성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혁신과 쇄신을 통한 본업경쟁력 강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상품, 공간 혁신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2 15: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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