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19 월요일
흐림
서울 18˚C
흐림
부산 17˚C
맑음
대구 18˚C
흐림
인천 16˚C
맑음
광주 16˚C
맑음
대전 16˚C
맑음
울산 19˚C
흐림
강릉 21˚C
흐림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2025년 출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화웨이, 'IP 클럽' 기술 서밋 성료…AI 시대 차세대 네트워크 방향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ICT 기업 화웨이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화웨이 IP 클럽(Huawei IP Club) 기술 서밋’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리안 왕 한국화웨이 지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술은 디지털 경제 시대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들이 AI 기술을 업무 환경과 생산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디지털 전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 역시 확대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로렌스 우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 총괄은 파트너십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우 총괄은 “기업 고객, 커머셜 시장, 유통 채널 등 다양한 시장을 아우르는 ‘파트너+화웨이’ 시스템을 구축하여 파트너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파트너 성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준호 한국화웨이 CSO 부사장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화웨이의 보안 전략과 노력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부사장은 “화웨이는 네트워크 보안과 고객의 개인 정보 보호를 기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기업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할 ‘화웨이 싱허 인텔리전트 네트워크(Huawei Xinghe Intelligent Network)’가 새롭게 공개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케인 칸 한국화웨이 ICT마케팅&솔루션 영업본부 부총괄은 ‘화웨이 싱허 인텔리전트 네트워크’와 함께 보안성이 강화된 와이파이7(Wi-Fi 7), 고밀도 데이터센터 스위치, Starrylink 광모듈 등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파트너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네티마시스템 강승룡 대표가 화웨이 유통 브랜드 ‘화웨이 이킷(Huawei eKit)’ 네트워크 제품을 소개하고 화웨이와의 유통 비즈니스 확장 성과를 공유했다. 강 대표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 정보와 함께 컴퓨존, 아이코다, 조이젠, 컴퓨터코리아, 시소몰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마케팅 계획을 밝혀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한 고객 접점 강화 의지를 보였다. 한국화웨이 관계자는 “IP 클럽 기술 서밋은 IP 산업 종사자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산업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15 18:17:50
개막 이틀째… 역대 최다 관객과 함께 글로벌 협력·채용·기술 혁신 한눈에
[이코노믹데일리]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는 6일 개막 이틀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역대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1일차 참관객은 2만1781명으로 집계됐다. 인터배터리 2025는 전시회 2일 차인 6일도 최신 배터리 관련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더 배터리 컨퍼런스'와 배터리 기업과 우수 인재 연결을 지원하는 '배터리 잡페어'를 진행하는 등 열기를 이어나갔다. 더배터리 컨퍼런스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유럽, 일본 등 배터리 산업 주요 국가의 전문가가 모여 대응 방안을 공유했으며 우리나라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배터리 잡페어에서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를 포함한 20개 기업이 참여해 배터리 인력 채용 행사를 진행했으며 구직자와의 직접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JR에너지솔루션과 스토어닷은 합작법인(JV) 설립을 공식화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배터리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인 JR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유니콘 기업 스토어닷과 JV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토어닷은 오는 2025년 출시 예정인 볼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5'에 10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전시 마지막날인 7일도 협회와 글로벌 기업·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배터리 공급망·산업·투자·연구개발(R&D) 포럼·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한-독 배터리 세미나'는 협회와 주한독일대사관,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동일 전역 15개 연구소에서 3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최신 배터리 생산·재사용·소재 기술 등을 교류하며 글로벌 배터리 R&D 분야에서의 한-독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는 협회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공동 주최하며 칠레, 브라질, 인도네시아, 독일, 캐나다 등 5개 국에서 참여해 배터리 핵심 광물의 글로벌 주요 이슈·시장 동향·공급망 변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국내외 배터리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6 16:59:4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백종원 '빽다방' 상표권, 더본코리아 아닌 개인회사 소유…투자자들은 몰랐다
2
삼성전자, 2조4000억원 들여 데이터센터 HVAC 선점하는 이유
3
"7시간 만에 1위" 넷마블 신작 '세나 리버스' 대박 터졌다…흥행 비결은
4
가덕도신공항 좌초 위기…현대건설 철수에 후속 대안도 불투명
5
[단독] 中 배달 플랫폼 헝그리판다, 한국 배달시장 진출…불법체류자 모집 논란
6
SKT 해킹 파문 확산…악성코드 25종·추가 서버 감염…개인정보 유출 우려↑
7
韓 ·美, 통신해킹 공동대응·R&D 협력 강화…美 핵심기관 연쇄 회동
8
[르포] 대한항공, AWS 서밋 서울 2025서 '생성형 AI 콜센터' 시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