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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더 팰리스트 데시앙'
최근 오픈한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에 내방객이 몰렸다. 오픈 3일간 5000여명 이상이 내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에서 2025년 처음으로 본보기주택을 연 단지로 뛰어난 입지와 고급화된 설계가 더해져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며 발코니 확장 및 옵션 무상화, 고급 내장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췄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대구의 각종 인프라를 입주 후 바로 누릴 수 있다. 먼저 교육환경이 강점이다.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또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 및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쾌속광역 교통환경 역시 체크포인트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화랑로, 효신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대구 주요지역 및 시외로 이동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동구시장, 터미널먹거리골목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있어 가까운 곳에서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각종 공연 및 전시가 열리는 아양아트센터도 지근거리에 있어 다채로운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서울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커튼월룩 고급마감특화 설계가 적용돼 차별화된 상품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당 주차대수 또한 약 1.62대로 넉넉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이 구성돼 있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도 계획돼 있다. 인덕션, 식기세척기, 시스템 에어컨, 전기오븐, 렌지후드 등의 삼성전자 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홈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음성명령으로 가전을 쉽고 편리하게 제어 가능한 스마트 AI 시스템이 도입된다. 여기에 유럽산 고급 가구들도 배치될 예정이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100~117㎡, 41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5-01-16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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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대 직원수 늘고… SK하이닉스 20대 채용 줄였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대기업의 연령대별 인력 구성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의 경우 최근 20대 직원은 늘었지만, 50대는 줄고 있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SK하이닉스, HD현대중공업, 대한항공 등은 20대보다 경험이 풍부한 50대 직원 비중이 늘어났다. 기업분석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2021~2023년 주요 대기업 연령대별 인력 구성 변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고용 규모가 1만명이 넘는 주요 16대 기업이다. 조사는 각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명시된 연령대별 인력 현황 등을 참고했다. 20대 직원을 늘린 대표적인 기업은 현대차다. 지난해 글로벌 고용 규모는 12만3721명인데, 이 중 20대는 2만6979명(21.8%)으로 2021년 2만3689명(19.3%)보다 3000명 이상 늘었다. 반면 50대 인력은 2021년 29.6%에서 2023년 27.4%로 줄었다. 이번 조사에서 포스코, LG전자, 삼성SDS, 기아 역시 20대 인력 비중이 최근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포스코 구성 인력 연령은 전반적으로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대가 2021년에 16%(2921명) 수준에서 2023년 18%(3241명)로 높아졌고 지난해 처음으로 3040세대(41.5%)가 50대(40.4%) 직원을 앞질렀다. SK하이닉스는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SK하이닉스의 50대 인력 비중은 2021년 4.7%(1815명)에서 2023년 7.3%(2921명)로 늘었다. 50대 직원 수만 놓고 보면 1800명대에서 3000명을 바라보는 수준으로 늘었다. 2022년까지 20대 신규 인력 2500~3000명을 채용해 오던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채용 규모를 200명대로 줄인 바 있다. SK하이닉스와 같은 패턴을 보인 기업에는 HD현대중공업, 대한항공, 삼성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이 있었다. 이 중 HD현대중공업의 최근 3년간 50대 장년층 인력 비중은 2021년 26.9%(3447명)에서 2023년 28.9%(3828명)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 50대 인력도 2021년 25.7%(4993명)에서 28.5%(5541명)로 늘었다.
2024-10-17 15: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