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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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자이', 3년 만에 아파트 브랜드 1위… 상생경영으로 시장 신뢰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3년 만에 ‘2025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1위에 올랐다.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가 분화되는 가운데 GS건설은 품질·안전·상생을 3대 가치로 내세워 건설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31일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전국 성인남녀 48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자이’는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위, 롯데건설 ‘롯데캐슬’과 삼성물산 ‘래미안’이 공동 3위로 나타났다.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는 9위에서 4위로 뛰었고, 두산건설 ‘위브’는 2년 연속 5위를 유지했다.    ‘자이’는 브랜드 상기도·선호도·투자가치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기도 부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16.4%가 ‘자이’를 꼽아 2위 푸르지오(11.7%)를 크게 앞섰다. 인지도 역시 91.0%로 선두를 유지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부동산R114 백새롬 책임연구원은 “아파트 브랜드가 분양 성패와 시세를 좌우할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건설사들이 브랜드 리뉴얼과 감성 마케팅 등 차별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 같은 브랜드 경쟁력의 근간을 ‘신뢰 기반 상생경영’으로 보고 있다.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상생행사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에서 허윤홍 대표는 “협력사는 GS건설의 고객이자 동반자”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 수평적 소통을 담은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Great Partnership Package)’를 운영 중이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안전담당자 인건비 지원, ‘아가는 안전혁신학교’ 운영 등 현장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매년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는 4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생산성 향상 등을 지원했다.    허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전·상생·정도경영의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한다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며 “협력사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07: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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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APEC] 시진핑, 11년 만에 방한…이재용·최태원 등 한국 재계 총수 만찬 예정](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0/20251030082826189623.jpg)  
										시진핑, 11년 만에 방한…이재용·최태원 등 한국 재계 총수 만찬 예정
										[이코노믹데일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중 정상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이번 만찬은 경색된 양국 경제 관계를 풀 계기가 될 전망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내달 1일 한국과 중국 기업인들을 초청해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김동관 부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재계 관계자는 "현재 참석자 명단을 최종 조율 중이며 일정은 다소 유동적"이라며 "사실상 양국 최고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징적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측에서는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 CATL의 쩡위췬 회장, 국영 에너지·화학 기업 시노켐의 리판룽 회장,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의 류창둥 창업자 등 중국 재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만찬에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진핑 주석은 30일 한국에 도착해 2박 3일간 머무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31일 APEC 정상회의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1일 저녁에는 한국 주요 기업인들과 만찬을 가진 뒤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번 만찬이 한중 경제 협력 복원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방한해 한국 대기업 총수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최근 수년간 냉각됐던 양국 관계의 변화를 의미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정상회담 의제보다 한중 기업인 간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경제는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30 08: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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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유통 브리프] 컬리 전북 샛별배송 확장, 무신사 日 도쿄 팝업 성료 外](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8/20251028092514475546.jpg)  
										컬리 전북 샛별배송 확장, 무신사 日 도쿄 팝업 성료 外
										[이코노믹데일리] ◆ 컬리, ‘전주·완주·익산’ 샛별배송 확장…호남권 경쟁력 강화   컬리는 오는 31일부터 샛별배송 권역을 전주와 완주, 익산까지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 오픈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며 배송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전북이 샛별배송 지역에 추가되면서 컬리의 전국 단위 샛별배송 전환은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호남권은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여수, 순천, 광양 등에 이은 신규 전환인 만큼 서비스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컬리는 2015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충청권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으로 권역을 확장해 왔다.  지난해에는 경주와 포항, 구미, 사천 등 11곳이 샛별배송 지역으로 전환됐다.         ◆ “3주간 8만명 몰렸다”…무신사, 日 도쿄 팝업스토어 성료   무신사는 80개 K-브랜드를 앞세워 일본에서 개최한 ‘무신사 도쿄 팝업스토어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총 8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사전 방문 예약자는 1만명을 돌파하고, 오픈 첫날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참여 브랜드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3.5배 이상 증가했다.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이 주효했다.   팝업 공간에서 브랜드를 접한 현지 고객이 글로벌 스토어로 이동해 상품 후기와 정보를 탐색하고 구매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옴니채널 전략이 효과를 거뒀다. 이번 팝업으로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한 13개 브랜드는 전월 동기 대비 거래액이 244% 급증했다.         ◆ 쿠팡, 美 유모차 ‘베이비조거’ 입점…사전구매 할인 혜택   쿠팡은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베이비조거’ 공식 입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베이비조거는 ‘유모자를 밀면서 도심에서 가볍게 조깅할 수 있다’는 브랜드 콘셉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등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쿠팡은 베이비조거의 입점을 기념해 신제품 ‘시티투어2’를 쿠팡 로켓배송으로 단독 판매한다. 와우회원은 추가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등받이 각도 조절(리클라인 시트)이 가능해 신생아도 사용이 편안하다는 특징이 있다. 최대 6.8kg까지 수납 가능한 대형 바스켓이 탑재됐다.
										2025-10-28 0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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