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6G 백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SK텔레콤 '6G 백서' 발간…AI 통신 인프라 진화 방향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6세대 이동통신(6G) 전망을 담은 '6G 백서'를 발간하고 인공지능(AI)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통신 인프라 방향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15일 6G 백서를 통해 향후 본격화할 AI 시대 6G 이동통신 모습을 조망했다. 6G 백서는 SK텔레콤이 지난해 처음 발간한 미래 통신 기술 보고서로 첫 백서에는 6G 표준화에 필요한 요구사항과 기술 동향, 예상 주파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백서는 6G 진화 핵심을 클라우드와 AI로 정의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6G 프레임워크' 권고안에서 강조한 유비쿼터스 인텔리전스 기반 AI 인프라 진화를 방향으로 제시했다. 유비쿼터스 인텔리전스란 언제 어디서든 고도로 발전된 지능화 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특히 SK텔레콤은 통신 인프라와 AI 간 결합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텔코 엣지 AI 인프라'가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6G 시대에는 통신 사업이 단순히 트래픽(데이터 양) 수요에 따라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넘어 인프라 자체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기존 통신사가 보유한 통신국사에 AI 솔루션을 결합해 AI 추론을 실시간으로 수행하게 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전제 조건으로는 △글로벌 생태계 협력 △유망 사업 모델 발굴 △무선 접속망·코어망·전송망·디바이스 등 영역별 기술 진화를 꼽았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장비 사업자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6G 관련 기술의 단계적 표준화와 연구개발(R&D)을 선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AI 서비스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6월 SK그룹 이천포럼에서 "대한민국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은 기존 AI 반도체 외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AI 인프라 퍼스트' 전략"이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AI에 접근할 수 있는 'AI 슈퍼 하이웨이'를 조성하려면 인프라 투자가 중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4-10-15 10:16:57
LG유플러스, 6G 시대 주요 유스케이스 '앰비언트 IoT' 백서 발간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는 향후 상용화될 6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전망하는 '6G 백서-앰비언트 IoT'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LG유플러스가 차세대 이동통신 민관합동 단체인 6G포럼의 대표의장사로서 6G 주요 유스케이스 가운데 하나를 집중 테마로 선정해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 서비스 요구사항, 표준화 진행현황 등을 사업자 관점에서 상세히 기술한 내용을 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6G 시대의 유력한 유스케이스로 손꼽히는 '앰비언트 IoT(Ambient-IoT)'를 제시했다. 앰비언트 IoT는 최대 수억 개의 저비용 IoT 단말을 전국망 단위로 연결하고, 각 단말에서 전파, 태양광 등 주변의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배터리 교환 없이 지속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향후 앰비언트 IoT가 상용화되면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업자는 더욱 향상된 연결성을 통해 귀중품 등 고가의 자산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거나 가족과 반려동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B2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물류업계에서는 상품의 배송이력과 물류센터 내 분류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하고, 수산물과 육류 등 신선제품의 상태를 운송과정에 통합 관리하는 '콜드체인(Cold Chain)'을 보급할 수 있다. 하지만 6G에서 앰비언트 IoT 서비스가 상용화되려면 △단말관리 △간섭제어 △측위 △이동성 △주파수 △인증 등 세부 핵심기술에 대한 표준화 논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에 오는 27일부터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리는 3GPP SA회의에서 6G 유스케이스가 처음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표준 제정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CTO 미래기술/전략담당(상무)는 “앰비언트 IoT는 진정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는 6G 기술연구와 표준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6G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6G 백서의 내용은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7 08:27:5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대규모 인력 재배치 추진...희망퇴직·자회사 설립 병행
2
[ESG 없는 ESG ⑤·끝] '회장님'만 유리한 지배구조 개편…기업 가치는 '밸류 다운'
3
물리에 이어 화학까지…2024 노벨상 휩쓴 AI
4
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노벨 문학상···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렬한 시적 산문"
5
'D램 신화'에 빠진 삼성전자와 'HBM'으로 비상하는 SK하이닉스
6
[단독] 4000억 예산 쏟는 수소차 시대…택도 없는 생산능력
7
개인정보 유출 사고, 4년간 해킹으로 148건 발생
8
'첫 정기인사' 앞둔 신세계 정용진 회장…'신상필벌' 칼 빼들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