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14 토요일
안개
서울 4˚C
흐림
부산 -2˚C
흐림
대구 -2˚C
안개
인천 6˚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3˚C
흐림
울산 5˚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8주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크래프톤, "배그 의존도 여전한데"…AI·숏폼 투자로 돌파구 찾나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인공지능(AI)과 미디어 콘텐츠 등 비게임 분야로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업인 게임 부문에서는 신작 부재와 기존작의 지표 하락으로 '배틀그라운드' 의존도가 더욱 심화하며 성장 동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숏폼 드라마 플랫폼 기업 스푼랩스의 주식 약 12만 주를 추가 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총 거래 규모는 189억4500만원이며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9일이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크래프톤의 스푼랩스 지분율은 42.67%로 늘어난다. 스푼랩스는 오디오 플랫폼 '스푼'에 이어 숏폼 드라마 OTT '비글루'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인 기업이다. AI 분야에서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달 15일 업무용 메신저 슬랙 기반의 개인용 AI 에이전트 '키라'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또한 넷마블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설창환 전 부사장을 영입해 AI 기반 게임 개발 기술을 고도화하고 네이버클라우드 출신 곽동현 리더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에 착수하는 등 기술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비게임 분야의 확장세와 달리 게임 사업은 신작 공백이 길어지며 난항을 겪고 있다. 내년 출시 예정인 기대작 '팰월드 모바일'과 '서브노티카2'는 해를 넘기게 됐으며 특히 서브노티카2는 개발사와의 법적 분쟁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출시 일정이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3월 얼리 액세스로 선보인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역시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출시 초기 최대 8만 7000명에 달했던 동시 접속자 수는 최근 평균 1500명 수준으로 급감하며 유저 이탈을 막지 못했다. 핵심 캐시카우인 배틀그라운드마저 최근 출시된 경쟁작 '배틀필드6'의 영향으로 트래픽 방어에 비상이 걸렸다. 펍지 PC 버전의 스팀 월평균 이용자 수는 8주년 특수를 누린 3월을 제외하고는 연중 70만~80만 명대에서 정체된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크래프톤의 IP(지식재산권) 전략 수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펍지 수준의 IP 다변화가 필수적"이라며 "신작 개발 및 투자 전략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5-12-28 12:27:29
영하 10도 한파 뚫은 덕심… 'AGF 2025' 역대 최대 규모로 킨텍스서 개막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AGF) 2025’가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올렸다. 5일 오전 10시 개막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관람객과 참여 기업 수를 기록하며 서브컬처 게임이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앞은 이날 새벽부터 몰려든 수천 명의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전날 내린 폭설과 한파 특보에도 불구하고 일부 열성 팬들은 밤샘 대기를 불사하며 행사장 입장을 기다렸다. 이명호(31) 씨는 “새벽 첫차를 타고 왔는데 이미 줄이 길어서 놀랐다”며 “힘들지만 오픈런도 하나의 문화”라고 말했다. 올해 AGF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주요 대형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지스타의 열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 속에 게임사들이 충성도 높은 서브컬처 팬층을 겨냥해 AGF로 눈을 돌린 것이다. 메인 스폰서를 맡은 스마일게이트는 인기작 ‘에픽세븐’과 함께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국내 최초로 시연했다. ‘미래시’는 지난 도쿄게임쇼에서 호평받은 서브컬처 기대작으로 현장에서는 아트 디렉터의 드로잉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넥슨은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마비노기 모바일’을 전면에 내세웠다. 게임 속 마을 ‘티르코네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테마 부스와 삼성 갤럭시 스토어와의 협업 프로모션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엔씨소프트 역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퍼블리싱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부스를 운영하며 코스프레 모델과의 포토 타임 등 팬 친화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넷마블은 장수 인기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성우 초청 토크쇼를 열었고 NHN은 일본에서 먼저 흥행한 ‘어비스디아’와 인기 IP 기반의 퍼즐 게임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를 선보였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와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2’ 등 기존 인기작들도 대형 부스를 마련해 팬심 잡기에 나섰다. 해외 게임사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요스타는 ‘명일방주’, ‘작혼: 리치 마작’ 등 인기 타이틀로 부스를 꾸렸고 CD 프로젝트 레드는 무신사와 협업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의류 컬렉션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AGF 2025는 오는 7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업계 관계자는 “서브컬처 게임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AGF가 연말 게임 업계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떠올랐다”며 “게임사들이 신작 홍보와 팬 소통의 장으로 AGF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12-05 16:47:0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30만원짜리를 2만9000원에"…정신아의 '1000만 AI 유저' 확보 전략
2
게임사 2025년 4분기 실적 줄줄이 공개…단기 부진 속 중장기 청사진 주목
3
국내 게임사, 자체 서버 대신 클라우드로…게임 산업 인프라의 새 표준 되나
4
잠실 르엘 입주 초기 하자 논란…롯데건설, 브랜드 전략에 부담 되나
5
'아틀라스' 주도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사임…현대차그룹 전환 국면
6
국세청이라더니 일본 도메인 메일…연말정산 노린 '시즌형 피싱' 주의보
7
'스노보드 2연속 메달' 뒤엔 12년 뚝심 후원한 '스키광' 신동빈 회장이 있었다
8
SK텔레콤, 앤트로픽 '545조 대박'에 주가 비상(飛上)… 최태원의 'AI 피라미드' 통했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중국을 제대로 알자 完】 중국을 이해하면 두려움은 줄고, 전략은 더욱 선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