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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글로벌 버티컬 AI 기업으로 도약…국내외 어워드 석권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국내외 유수의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버티컬 AI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24 ‘스티비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Stevie International Business Award)’에서 ‘올해의 혁신기업(Most Innovative Company of the Year)’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혁신성을 입증받았다. 스티비 어워드는 2002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1만 2000건 이상의 출품작이 접수되며 국제적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야놀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솔루션 사업뿐만 아니라 여행 특화 AI 서비스의 혁신성과 실질적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는 야놀자가 단순한 여행 예약 플랫폼을 넘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여행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야놀자는 독자적인 데이터 레이크와 AI/ML(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 솔루션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 133만여 여행 사업자와 1만 7천여 판매 채널을 연결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축적되는 방대한 여행 데이터를 활용하여 여행 산업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놀자는 지난해 3분기 매출 2643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분기 최대 통합 거래액이 9.9조 원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야놀자가 단순히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혁신을 통해 여행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야놀자의 AI 서비스와 기술력은 국내에서도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및 D·N·A 혁신상에서 자체 개발한 AI 서비스 ‘Y Price(와이 프라이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독보적인 버티컬 AI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Y Price’는 AI 기반의 가격 책정 서비스로 숙박 시설의 객실 가격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여 사업자의 수익 증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야놀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국내외 수상과 더불어 해외 유수 미디어의 높은 관심은 야놀자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AI와 ML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여행 산업과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여 산업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1-17 09:15:23
야놀자클라우드, AI 기술 리더십 강화 위한 글로벌 경영 체제 구축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AI 기반 글로벌 여행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AI 기술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글로벌 트래블 테크 경영 체제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체제 구축은 급변하는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AI 기술을 선도하고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이달 초 구글 출신의 장정식 CTO를 새롭게 선임했다. 2022년 야놀자에 합류한 이후 인프라스트럭처 유닛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B2B 솔루션 기술 고도화에 기여해 온 장 CTO는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 개발을 주도해왔다. 특히 AI 및 머신러닝(ML)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여행 환경 및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며 야놀자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온 AI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야놀자 사업의 글로벌 확장 및 운영에 최적화된 경영진 구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현정 글로벌 CBO와 해외 계열사인 고 글로벌 트래블의 프란체스코 델레다 대표 선임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했으며 문병덕 CFO 선임을 통해 재무 조직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정비했다. 이번 장 CTO 선임은 야놀자가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경영진 구성을 완성하는 동시에 첨단 AI 기술과 데이터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장 CTO는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과 협력하여 야놀자의 버티컬 AI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야놀자클라우드는 독보적인 글로벌 데이터 레이크를 기반으로 여행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126억 원(전년 동기 대비 87.1% 증가), 영업이익 517억원(영업이익률 전년 동기 대비 25%p 개선하며 흑자 전환)을 기록하며 이미 지난해 매출 1668억 원과 영업이익 103억 원을 크게 넘어선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마진율을 33.1%까지 개선하여 3분기 조정 EBITDA 302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 분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 관계자는 “글로벌과 AI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 빠른 리더십 변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혁신 역량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AI, ML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버티컬 AI 서비스 및 독자적인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며 여행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13 08: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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