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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회장 '오픈AI'에 힘 싣는다…5억달러 투자 합의
[이코노믹데일리]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SBG)의 자회사인 비전펀드가 오픈AI 투자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소프트뱅크가 오픈AI의 경쟁 스타트업 중 하나인 ‘퍼플렉시티’에도 투자한 만큼, 앞으로 AI 관련 투자가 더욱 늘어날지 주목된다. 30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비전펀드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5억달러(약 6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오픈AI는 최대 65억달러(약 8조5800억원)에 달하는 자금 모집을 목표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10월 첫 주에 마감될 예정이다. 기존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10억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고 엔비디아도 투자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당초 이번 투자 유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애플은 오픈AI의 이번 펀딩 참여 논의에서 최근 하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앞서 보도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AI를 차세대 비즈니스 전략 핵심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앞서 지난 6월 미국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에 2000만달러(약 260억원)를 투자했다. 지분을 보유한 영국의 반도체 설계기업 ARM을 통해 대량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AI 반도체도 구상 중이다. 손 회장은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 “범용인공지능(AGI)은 3~5년 이내, 초인공지능(ASI)은 10년 이내 등장할 것”이라며 AI 시장에 관심을 직접 표현하기도 했다.
2024-10-01 15:40:43
SK텔레콤, AI 검색 엔진 '퍼플렉시티' 프로버전 SKT 고객에게 1년간 무료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미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엔진 '퍼플렉시티(Perplexity)' 프로 버전을 자사 가입자에게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퍼플렉시티 프로는 월 20달러(약 2만 7천 원)의 유료 서비스로, SK텔레콤 가입자는 이번 혜택을 통해 1년 동안 약 29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퍼플렉시티는 매달 2억 1천만 개 이상의 검색 요청을 처리하며 전 세계 50여 개국에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5월 월스트리트 저널이 발표한 챗봇 사용성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회사의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SK텔레콤과의 기자간담회에서 "퍼플렉시티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유명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 등 많은 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검색 엔진"이라고 소개했다. 스리니바스 CEO는 "SK텔레콤 가입자들도 억만장자들처럼 AI 검색 엔진을 통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월 20달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검색 엔진의 시대를 넘어, AI가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답변 엔진'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퍼플렉시티의 AI 기술이 이러한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과 퍼플렉시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의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에이닷(A.)'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기술 지원, 공동 마케팅 및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닷은 이미 국내에서 5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로,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AI 검색 기능이 현대인의 시간 절약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퍼플렉시티의 서비스를 통해 검색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종합적인 답변을 제공해 고객들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04 16:06:43
오픈AI, AI 검색 엔진 '서치GPT'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오픈AI가 새로운 AI 기반 검색 엔진 '서치GPT'(SearchGPT)를 공개하면서 검색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25일(현지시간) 오픈AI는 서치GPT의 시험 버전을 일부 이용자에게 제공한다고 발표했으며,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구글의 주가는 3% 하락했다. 서치GPT는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요약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며, 소스 링크도 함께 제시한다. 사용자는 추가 질문을 통해 더 구체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오픈AI는 서치GPT가 "명확하고 관련성이 높은 답변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검색 엔진은 오픈AI의 챗GPT와 통합되어 보다 직관적인 검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현재보다 더 나은 검색 기능을 만들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웹 검색의 복잡성을 줄이고 실시간 정보를 통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치GPT를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서치GPT는 시각적인 검색 결과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AI는 서치GPT의 시험 버전을 이용할 대기자 명단을 받고 있으며, 일반 사용자들에게 언제 제공될지는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현재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점유율은 약 90%에 이른다. 하지만 AI의 도입으로 인해 구글의 점유율은 1년 전보다 약 2%포인트 하락했다.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현재 구글의 점유율은 90.9%로, 마이크로소프트(MS)는 AI 챗봇 빙을 통해 점유율을 6%에서 8%로 확대했다. 구글은 최근 AI 기반 검색 엔진 제미나이를 출시하며 시장 방어에 나섰다. 오픈AI가 서치GPT를 발표한 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3% 하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도 2.45% 떨어졌다.
2024-07-26 08: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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