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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지분 안 받았지만,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이코노믹데일리]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오픈AI 설립 당시 지분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이익보다 AI 기술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지분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며 과거로 돌아간다면 일부 지분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샘 올트먼 CEO는 2015년 오픈AI 설립 당시 회사 지분을 거절했다. 그는 최근 뉴욕타임스(NYT) 주최 딜북 콘퍼런스에서 그 이유를 직접 설명하며 "개인적 이익과 직업적 이익을 분리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올트먼의 연봉은 약 7만6천 달러(한화 약 1억원)에 불과하다. 그는 "AI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데 집중하고 싶었다"며 "추가적인 돈보다 의미 있는 일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트먼은 "어린 시절부터 범용 인공지능 연구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자들과 함께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챗GPT 개발을 통해 AI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은 오픈AI를 이끌고 있지만 회사 지분을 보유하지 않는 점에서 다른 기술 업계 리더들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올트먼의 지분 미보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픈AI의 성공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과 연계되며 회사의 비영리에서 영리 법인으로의 전환 추진 속에서 올트먼의 지분 보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올트먼이 오픈AI 지분 7%를 보유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그는 이를 부인하며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약간의 지분을 가졌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투자자들의 우려에 일정 부분 공감을 표했다. 비록 올트먼이 오픈AI 지분은 없지만 다른 투자 활동을 통해 이미 11억 달러(약 1조4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레딧과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등에 투자하며 사업적 역량을 발휘해왔다. 투자자들의 걱정과 달리 올트먼은 "지분이 아닌 연구와 혁신의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오픈AI의 영리 법인 전환과 함께 앞으로 지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2024-12-11 0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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