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10˚C
맑음
인천 8˚C
구름
광주 11˚C
맑음
대전 9˚C
맑음
울산 11˚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AI 이미지 생성'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SK텔레콤, AI 기술 활용 'AI 그린샷' 이벤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은 AI 피라미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이는 'AI 그린샷' 이벤트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SKT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참여하고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반려동물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위치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리트머스’, 그리고 AI 인프라인 ‘AI DC’ 등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또한 ESG 프로그램인 '행복AI코딩스쿨'도 이벤트의 중요한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자는 SKT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 또는 자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AI로 생성된 이미지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SKT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2개월 동안 딥러닝을 활용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학습시켰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AI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사진을 AI 합성 기술로 자연스럽게 변환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는 10월 22일까지 진행되며 30일에 최종 당첨자가 발표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76개의 작품 중 상위 3개의 작품은 인스타그램에서 고객 투표를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이 결정된다. 최우수작에게는 항공 기프트카드가, 우수작에게는 다이슨 에어랩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SKT의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4 09:24:59
"마누라·남편보다 TV가 낫네"…찰떡 같이 말귀 알아듣는 'B tv 에이닷'
[이코노믹데일리]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 TV(IPTV) 'B tv'가 한층 강력해진 AI를 품었다. 리모컨 버튼을 눌러 평소 대화하듯 말하기만 하면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정확히 찾아주는 'AI 비서'가 B tv에 들어왔다. SK브로드밴드는 26일 서울 중구 SK남산빌딩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IPTV 서비스인 'B tv 에이닷'을 공개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B tv 에이닷은 이날 함께 공개된 신형 셋톱박스 'AI 4 비전'과 이전 기종인 '스마트3'에서 우선 만나볼 수 있다. B tv 에이닷은 SK텔레콤의 생성형 AI '에이닷'을 적용해 전 세대 AI 서비스인 '누구'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음성 인식과 콘텐츠 검색·추천 기능을 탑재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에이닷을 선보이면서 자연어 기반 검색 성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가 일상에서 대화하듯 편하게 이야기하더라도 말의 맥락을 파악해 가장 알맞은 결과물을 보여주도록 개선됐다. 쉽게 말해 사람 말귀를 똑부러지게 알아듣는 AI IPTV다. 예를 들어 "기분도 꿀꿀한데 뭐 재밌는 영화 없을까?"라고 말하면 기존에는 영화를 검색하는 '명령'에 집중했다. 이와 달리 B tv 에이닷은 '기분이 우울하다'는 맥락까지 따져 이용자의 의도를 검색 결과에 더 잘 반영한다. 실제 이날 B tv 에이닷 음성 인식 시연에서 SK브로드밴드 관계자가 "요즘 정소민이 나오는 드라마가 뭐지?"라고 묻자 tvN에서 방영 중인 '엄마친구아들'을 가장 먼저 보여줬다. 배우 정소민이 출연한 드라마 중 시청자의 관심도가 높은 최신작을 짚어낸 결과다. AI의 성능을 끌어올리면서 이용자 만족도도 높아졌다. SK브로드밴드가 지난달 고객 1200명을 대상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사전 공개)를 한 결과 참여자의 88%가 B tv 에이닷 정식 출시 후에도 계속 서비스를 이용할 뜻을 밝혔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담당은 "이전에는 더 많은 채널과 주문형 비디오(VOD)를 제공하는 게 중요했는데 그러다 보니 콘텐츠 탐색 시간이 길어지고 과정은 어려웠다"며 "B tv 에이닷은 보고 싶은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아줘 고객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AI 기능이 강화된 B tv 에이닷 출시에 맞춰 셋톱박스도 새로 내놨다. 이날 함께 공개된 'AI 4 비전'은 사람의 자연어 같이 복잡한 연산에 특화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했다. AI 4 비전은 영상의 음향과 화면 명암·색상을 분석해 출연자의 대사를 더 또렷하게 들려주고 화질을 생동감 있게 보정해주는 '업스케일링'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13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해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모션 게임과 홈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AI 골프'와 '살아있는 영어'의 새 버전도 조만간 출시된다. AI 골프는 SBS 골프 채널로 중계되는 국내 프로골프(KPGA·KLPGA) 경기 정보를 시청자 입맛에 맞게 보여주는 서비스로 10월 업데이트 예정이다. AI 영어 회화 서비스인 살아있는 영어는 AI 이미지 생성 기능이 오는 11월 추가된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커스터머(고객)사업부장은 "AI와 미디어의 결합물인 B tv 에이닷과 AI 셋톱박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26 15:33:36
혁신적인 AI 기술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신제품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서피스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는 '서피스 프로 11번째 에디션'과 '서피스 랩탑 7번째 에디션'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최대 9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통해 초당 45조 회 연산이 가능해져 디바이스에서 직접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서피스 프로 11번째 에디션은 1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in-1 제품이다. 초광각 쿼드 HD 전면 카메라와 10MP 울트라 HD 후면 카메라를 갖췄으며, 최대 14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 모델 가격은 1,549,000원부터 시작한다. 서피스 랩탑 7번째 에디션은 13.8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120Hz 주사율의 픽셀센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AI 기반 풀 HD 카메라와 프리미엄 스피커 시스템을 제공한다. 15인치 모델은 최대 22시간, 13.8인치 모델은 최대 20시간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Copilot+ PC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AI 이미지 생성 및 편집, 40개 이상 언어의 실시간 자막 생성 등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들은 8월 6일 공식 출시 예정이며, 현재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2024-07-16 11:11:33
네이버, AI 워터마크 기술 표준 'C2PA' 국내 최초 가입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워터마크 기술 표준을 구축한 '콘텐츠 출처 및 진위 확인을 위한 연합(C2PA)'에 국내 최초로 가입하며 글로벌 AI 안전 리더십을 강화했다. 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3일 'C2PA'(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에 가입했다. 이는 안전한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C2PA는 2021년 설립된 글로벌 연합체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90여 개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C2PA는 AI 생성 이미지와 디지털 콘텐츠 출처 인증에 활용되는 워터마크 기술 등 콘텐츠 출처 기술 표준을 개발하여 글로벌 확산을 이끌고 있다. 오픈 AI는 이미지 생성 AI 도구인 '달리3'(DALL-E 3)에 C2PA 워터마크 기술을 도입하여 신뢰성을 강화했다. 네이버는 AI 생성 콘텐츠의 악용 방지를 위해 C2PA 회원사인 글로벌 기업들과 워터마크 삽입 기술 최적화 등 기술 표준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C2PA 기술 규약을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네이버는 그동안 AI 안전 논의에 힘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1월, 영국 정부 주최의 첫 번째 'AI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AI 안전성 연구와 '레드팀' 운영 관련 협력을 논의했다. 올해 5월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다양한 사회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 AI 모델들의 공존을 강조했다. 최근 네이버는 구글, 인텔,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가 참여하는 개방형 컨소시엄 'ML커먼스(Commons)'에서 AI 안전 벤치마크 구축 작업에 기여했다. 또한, AI가 생성한 코드 데이터에 워터마크를 삽입하면서도 코드의 품질은 보존하는 선택적 워터마킹 기술 'SWEET'을 제안해 글로벌 자연어처리 학회 'ACL 2024'에 채택되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한국의 문화적 맥락을 반영한 한국어 중심의 편향성 측정 벤치마크 데이터셋 'KoBBQ'를 제안한 연구와 초대규모 언어모델이 제공하는 답변의 신뢰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한 연구 등을 세계적 권위의 AI 학회에서 발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AI 안전성 실천 체계인 '네이버 ASF(AI Safety Framework)'를 발표한 데 이어 C2PA에 가입하며 안전한 AI를 위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2024-07-15 08:11:5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7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