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11˚C
맑음
부산 13˚C
맑음
대구 12˚C
맑음
인천 9˚C
맑음
광주 12˚C
맑음
대전 10˚C
맑음
울산 12˚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AI 진단'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SK텔레콤, 반려동물 AI 진단 솔루션 '엑스칼리버' 동남아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엑스칼리버는 호주와 북미에 이어 동남아시아 주요국가까지 상용화에 성공했다. 엑스칼리버는 AI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질병을 진단하는 솔루션으로, SK텔레콤은 이번 계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반려동물 시장에서 AI 진단 솔루션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수의사 대상 AI 교육 등을 통해 동남아 반려동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의료장비 유통사인 마이벳케어(Myvetcare)와 ‘FASAVA 콩그레스 2024’에서 엑스칼리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벳케어는 말레이시아 전역의 동물병원에서 올해 3분기 중 엑스칼리버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 라이 할 박사(Dr. Goh Lai Har)는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시장에 AI 기반 엑스칼리버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수의사들의 효율적인 진단을 위해 엑스칼리버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해피펫 병원에 엑스칼리버 공급을 시작했다. 해피펫은 방콕에 위치한 대형 종합 동물병원으로, 반려동물 관련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벳스카이홀딩스(Vet Sky Holdings)와 협력해 호치민의 스카이 애니멀메디컬센터에서 엑스칼리버를 활용한 진단을 시작했다. 태국과 베트남 현지 병원 두 곳은 해당 국가에서 처음으로 엑스칼리버를 도입한 동물병원이다. SK텔레콤은 이들 병원과 협력해 AI 진단 보조 서비스가 현지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반려동물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펫(GlobalPETS)’에 따르면, 2023년 동남아시아 반려동물 시장은 약 33억 달러(한화 4조 5,500억원)로, 연평균 성장률이 15%에 달한다. 하민용 SK텔레콤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이번 계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반려동물 시장에서 SKT의 AI 역량이 진료 환경 선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전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민국의 AI 기술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4-07-30 09:08:59
한국콜마, AI 기술로 탈모 진단…맞춤형 화장품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콜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을 정밀 진단하고 고객들에게 맞춤형 화장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18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소비자의 ‘초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해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두피 표면에 있는 바이오마커(DNA)를 선별해 남성형 9가지, 여성형 7가지 등 총 16가지 종류의 안드로겐성 탈모를 진단할 수 있다. 화장품 연구원이 소비자의 두피를 긁어 바이오마커를 채취한 뒤 분석 장비에 올려놓으면, 분석 장비와 연결된 컴퓨터 프로그램이 안드로겐성 탈모 여부와 유형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AI 진단 기술을 활용하면 100만개 유전자 빅데이터 내에서 탈모 유형을 찾아내고, 고객에게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제안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향후 고객사들과 손잡고 16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대한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과 접목된 탈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와 소비자들에게 품질력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17:00: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