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9 금요일
흐림
서울 6˚C
맑음
부산 10˚C
맑음
대구 6˚C
흐림
인천 10˚C
맑음
광주 9˚C
맑음
대전 6˚C
비
울산 10˚C
흐림
강릉 11˚C
맑음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AI 컴피턴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LG CNS, AWS '에이전틱 AI' 전문 자격 획득… "기술력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해 생성형 AI 기술 인증에 이은 쾌거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화 성과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LG CNS는 최근 AWS가 신설한 ‘AWS 에이전틱 AI 스페셜라이제이션(Specialization)’ 자격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AWS가 자사의 파트너사 중 기술 분야별로 검증된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이번 자격 획득으로 LG CNS는 AI 기술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해 6월 국내 기업 최초로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 분야까지 전문성을 입증받게 됐다. 에이전틱 AI는 특정 질문에 답변만 하는 기존 생성형 AI를 넘어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스스로 도구를 활용해 작업을 수행하는 능동형 AI를 의미한다. AWS는 이번 심사에서 LG CNS가 제약·바이오 및 유통 분야 고객사에서 거둔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사례가 ‘APQR(연간 품질평가보고서) 에이전틱 AI’ 서비스다. 제약사는 규제 준수를 위해 매년 방대한 분량의 품질평가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LG CNS는 이를 AI로 자동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을 도입한 한 제약사는 품질평가 소요 시간을 기존 대비 약 99%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기업이 생산하는 600여 개 제품에 이를 적용할 경우 연간 약 7100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와 맞먹는다. 기업 내부 업무 효율화 사례도 인정받았다. LG CNS는 사내 통합 지식 검색 시스템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직무와 권한에 따라 필요한 공지사항만을 맞춤형으로 요약해 전달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는 AI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조직 내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는 데 기여한 사례로 꼽힌다. LG CNS는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AI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AWS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검증받은 에이전틱 AI 기술을 금융, 제조 등 다른 산업 영역으로도 빠르게 확산시킬 방침이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또 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의 에이전틱 AI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성공사례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7:01:49
LG CNS, MS·아마존·구글 생성형 AI 전문 인증…국내 유일 '3관왕'
[이코노믹데일리]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3사로부터 생성형 AI 전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았다. AX(AI 전환) 전문기업 LG CNS는 최근 MS로부터 ‘애저로 AI 앱 빌드 전문기술 역량’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3사 인증을 모두 보유한 기업이 됐다. 이번에 획득한 MS 인증은 애저 플랫폼 기반의 AI 사업 성과와 기술력은 물론 고객 성공 사례, 전문가 역량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얻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자격이다. 이로써 LG CNS는 앞서 획득한 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에 이어 AI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LG CNS는 MS 애저 기반 AI 기술에 자사의 파인튜닝, 검색증강생성(RAG) 등 전문 기술을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한 제조사의 경우 제품 설계 지침서와 베테랑 직원의 노하우 등 방대한 내부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지능형 질의응답 서비스를 구축했다. 직원이 채팅창에 질문하면 AI가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LG CNS는 특정 AI 엔진에 종속되지 않는 ‘멀티 엔진’ 전략을 구사한다. 글로벌 3사의 클라우드 AI는 물론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와 공동 개발한 LLM 등을 활용해 고객의 목적과 특성에 맞는 최적의 AI 모델을 유연하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MS 전담 조직인 ‘MS 론치 센터’ 등을 운영하며 전방위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는 “글로벌에서 공인받은 AX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1 11:17:26
AWS가 인정한 韓 최고 AI 전문가…GS네오텍, 글로벌 기술 리더십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GS네오텍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TOP AWS 앰배서더'를 배출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자사 AI센터 소속 임지훈 리서치 엔지니어는 지난 6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2025 AWS 앰배서더 글로벌 서밋'에서 발표된 전 세계 9명의 수상자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TOP AWS 앰배서더'는 기술 전문성과 AWS 파트너 생태계 내 리더십, 고객 가치 창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영예로운 자리다. 이번 수상은 GS네오텍의 생성형 AI 기술 역량이 글로벌 최상위 수준임을 AWS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임 엔지니어는 생성형 AI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GS그룹 내외부의 다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아마존 Q 및 베드락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기술 커뮤니티 성장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 세미나와 블로그 활동은 물론 'Amazon Bedrock으로 시작하는 실전 생성형 AI 개발'이라는 책을 발간해 AWS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널리 전파했다. 최근에는 GS네오텍이 'AWS GenAI 컴피턴시'를 획득하는 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임지훈 AI 리서치 엔지니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AWS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전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보다 현실적인 아키텍처와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면서도 “지속적인 기술 학습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AWS 생태계 전반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당사의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경쟁력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WS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이 혁신적인 AX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1 08:59:1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4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5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임박…소비자 권익 강화에 '초점'
7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8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쿠팡 김범석의 침묵은 민주주의에 대한 조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