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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파트너사와 'AICT 원팀' 선언…'공정거래·기술개발' 동시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KT가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을 위해 협력사 생태계 재편에 나섰다. 협력사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는 등 공급망 전체의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KT는 자사의 수탁기업협의회인 'KT파트너스협의회'가 16일 서울 강남구에서 제4차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T의 AICT 전환 전략에 발맞춰 협의회의 운영 분과를 확대하고 신규 회원사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정관 개정을 단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KT와 협력사 간 공정한 거래 관계를 약속하는 '공정거래협약'과 정부 예산과 KT 출연금을 연계해 협력사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 협약도 체결됐다. 단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R&D 역량을 키우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파트너스협의회 회장사인 가온그룹 임동연 대표는 “금번 정기총회는 올해 2월 7일 KT파트너스데이에서 선언했던 ‘KT협력을 위한 파트너스협의회 혁신안’을 토대로 새롭게 발전하는 협의회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준비하였다”며 “AICT KT와 함께 상생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사들의 참여 확대 등 협의회의 동반성장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KT 구매실장 전무는 “KT는 AICT Company로의 전환이라는 커다란 도약의 시점에 서 있다”며 “파트너스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진짜 성장 가능한 AICT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16:53:59
김영섭 KT 대표, "호텔 매각 검토…본업은 통신, AI·6G 투자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김영섭 KT 대표가 호텔 매각 추진 배경에 대해 “KT의 본업은 호텔업이 아니다”라며 매각 자금을 인공지능(AI)과 6G 등 미래 성장 동력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호텔 매각설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업계에서는 KT가 신라스테이 역삼, 안다즈 서울 강남 등 주요 호텔 자산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아직 이사회 의결 등 최종 결정 단계가 남아있지만 호텔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호텔 사업은 투자 대비 영업이익률이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신 사업에 1조 원을 투자하면 약 1조6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지만 호텔 사업은 같은 금액을 투자해도 2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친다”며 “특히 팬데믹과 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투자 자본 대비 영업이익률은 통신 사업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부동산 유동화의 적기를 판단하고 확보된 재원을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투자를 위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유동화는 적기에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본업 성장을 위한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며 “현재 이러한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각 자금은 향후 6G 주파수 확보 AI 기술 개발 등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한편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여 AI 전환(AX)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KT는 3월 중 MS와 공동으로 ‘AX 딜리버리 전문센터’를 설립하고 AX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양사 인력을 합쳐 약 30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약 260억원 규모의 AX 전략 펀드도 조성하여 MS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분기에는 자체 개발한 K-AI 모델과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PC)를 출시하여 AI 사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 대표는 “올해 KT의 핵심 화두는 ‘AICT 컴퍼니’로의 완전한 전환”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모든 사업 영역에서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단행한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양적, 질적 구조조정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외국 인재 영입 등 과감한 시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구조조정 이후 KT가 22년 만에 통신 3사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한 점을 언급하며 “주주들의 신뢰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2025-03-05 12: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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