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BTC 마켓'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마운트곡스, 비트코인 12조원어치 지갑이동에...한때 -3%까지 폭락
[이코노믹데일리] 한때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일본 마운트곡스의 보유 코인이 대거 옮겨지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긴장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지갑에 있던 비트코인 13만7천여 개가 다른 주소지로 이전되었다. 이 비트코인의 시세는 약 90억 달러(12조2천억 원)에 달한다. 이들 코인은 마운트곡스 투자자 등에게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2014년 해킹 사태 이후 현재 파산 절차가 진행 중인 마운트곡스는 오는 10월까지 투자자와 채권자에게 일부 금액을 상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돌려받은 비트코인을 시장에 내다 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날 비트코인은 3% 이상 하락했다.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3.42% 내린 6만7천789달러를 기록했다. 마운트곡스는 2014년 약 5천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해킹당하며 붕괴한 바 있다. 당시 해킹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과 가상화폐 시장 전체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BTC마켓의 캐롤라인 보울러 CEO는 "단기적 영향만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 법무부는 마운트곡스 서버에서 64만7천 개의 비트코인이 불법 유출된 혐의로 러시아인 2명을 기소한 바 있다.
2024-05-29 08:28:1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도쿄게임쇼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국내외 게임사 총출동
2
[ESG 없는 ESG ②] 뒤로 걷는 탄소발자국…역행하는 기업들
3
[임효진의 철두철미]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지연 논란에 이미지 실추…LCC가 장거리 운항 나선 이유
4
[인더스토리] 티맵의 '경로 이탈'
5
게임 산업 급성장 속 게이밍 기어 시장도 폭발적 성장
6
사모펀드부터 울산시까지···'아수라장' 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7
HLB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FDA에 재심사 서류 제출…신약 승인 기대
8
조선 3사, 친환경 선박 개발 박차…수소·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 속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