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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프랜차이즈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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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제작 스튜디오 확장 가속…스튜디오 19개로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총 19개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중장기 전략으로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제시했고 이에 신작 개발과 인재 확보를 중심으로 자체 제작 역량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 지난 1년간 주요 제작 리더십 15명을 영입하며 신규 스튜디오 설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설립됐거나 올해 신설 예정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는 나인비스튜디오, 옴니크래프트 랩스, 룬샷게임즈, 올리브트리 게임즈 등이 있다. 각 스튜디오 대표로는 김성훈 대표(나인비스튜디오), 노정환 대표(옴니크래프트 랩스), 배형욱 대표(룬샷게임즈), 이창명 대표(올리브트리 게임즈)가 선임됐다. 크래프톤은 흥행작 개발 경험을 보유한 신규 제작 리더십을 중심으로 소규모 조직 단위의 개발팀을 운영하며 신작 개발을 추진할 전망이다. 신작은 핵심 팬층이 분명한 시장을 출발점으로 검증하며 성과가 확인된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확장해 프랜차이즈 IP로 육성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지난 1년간 주요 제작 리더십 15명을 영입하고 올해 신규 스튜디오 설립을 진행해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본격화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현재 총 26개의 신작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2년간 12개 작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21 17:07:50
크래프톤, 창사 이래 첫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 돌파…'배그 IP·AI·인도' 삼각편대 통했다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라는 단일 IP의 힘을 극대화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3분기 만에 누적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순한 라이브 서비스를 넘어 과감한 IP 협업과 'AI First'로의 체질 개선 그리고 '인도'라는 신시장 개척이라는 삼각편대가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크래프톤은 4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706억원, 영업이익 34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7.5%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은 1조519억원에 달하며 크래프톤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국내 게임사가 됐다. 이번 호실적의 중심에는 단연 '배틀그라운드' IP가 있다. PC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하며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에스파', '지드래곤' 등 정상급 아티스트는 물론 명품 자동차 '부가티'와의 파격적인 협업이 화제성과 트래픽 상승으로 이어진 결과다.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IP를 확장하려는 전략이 주효한 것이다. 모바일 부문 역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인도 한정 스킨 출시, 서버 확장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인도 시장을 완벽하게 장악한 비결로 꼽힌다. 크래프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인도와 함께하는 성장'을 목표로 누적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 현지 크리켓 게임사 '노틸러스 모바일'을 인수하는 등 인도 시장을 제2의 내수 시장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 역시 이번 실적 발표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크래프톤은 'AI First'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약 1000억원을 투자해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AI 역량 고도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을 통해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첫 결과물인 AI 동료 'PUBG 앨라이'를 내년 상반기 공개하며 게임 AI 기술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IP 발굴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크래프톤은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라는 중장기 계획 아래 총 11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며 그 첫 주자인 오픈월드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오는 13일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크래프톤의 3분기 실적은 '현재의 성공(배틀그라운드 IP 확장)'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의 성장(AI와 신규 IP)'에 과감히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음을 보여준다. '원히트 원더'라는 꼬리표를 떼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크래프톤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11-04 16: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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