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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마감…AI 기술주 강세 속 셧다운 우려 지속
[이코노믹데일리]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는 강세를 보인 반면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장기화 된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26.19p(0.48%) 내린 4만7336.6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77p(0.17%) 상승한 6851.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9.77p(0.46%) 오른 2만3834.7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AI 관련 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아마존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380억달러(약 54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84% 급등했다. 엔비디아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한 반도체 수출 허가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2.17% 상승했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AI 투자 확대 계획에 대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UAE에 73억달러를 투자했으며 2029년까지 79억달러를 추가해 총 152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CBS 인터뷰에서 "엔비디아가 중국에 최첨단 반도체를 판매하도록 허락하지 않겠다"며 "최첨단 AI 반도체는 미국만이 보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인 셧다운은 이날로 34일째를 맞았다. 공화·민주 양당이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1기 때의 최장 기록(35일)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장기화된 셧다운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32.7%로 반영됐다. 25bp 인하 확률은 67.3%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27p(1.55%) 내린 17.17을 기록했다.
2025-11-04 08:40:39
美, 이스라엘·이란 분쟁 직접 개입...포르도 핵시설 직접 공습 감행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란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하면서 이스라엘·이란 분쟁 개입에 나섰다. 이번 공격은 지난 12일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 공습 및 양 국가간 무력 충돌 이후 9일 만에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향후 2주 내 이란 공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이틀만에 기습 공격을 감행했다. 이처럼 미국이 중동 분쟁에 직접 개입함에 따라 중동 분쟁의 향후 방향이 주목받고 있다. 이란은 미국의 직접 개입 시 중동 내 미군 기지 등에 보복 공격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미국, 이란, 이스라엘의 대응에 갈릴 확전·조기 종전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 3개 핵시설에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르도는 이란의 핵시설 심장부로 불리는 시설로 핵무기 개발·우라늄 농축 등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표적이 더 많이 더 많았다는 것을 기억하라 만약 평화가 빨리 도래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런 다른 표적들을 정밀하게, 신속하게 숙련되게 공격할 것이다"라며 이란의 보복 대응에 관해 추가 공격 가능성도 시사했다. CBS 방송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과 외교 접촉에서 핵시설 공격이 미국 계획의 전부이며 이란의 정권 교체는 계획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공격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은 완벽한 승리라고 평가했지만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외국 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공약은 낸 바 있다. 이번 공격으로 공약을 어기면서 지지세력의 반발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집권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지만 공화당 내 일부 전쟁 반대주의자, 야당인 민주당에서는 해당 공격이 의회 승인 없이 전쟁에 개입했다는 점에서 위헌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국제사회에서의 비판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이미 벼랑 끝에 내몰린 지역에서의 위험한 확전이며 국제 평화 및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2025-06-22 14:01:32
머스크 "특별공무원 임기 끝나"…트럼프 정부와 '완전 결별'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활동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부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29일 연합뉴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특파원 기사를 통해 머스크가 28일 저녁 엑스(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특별공무원으로서 내 임기가 끝난다"며 "낭비적 지출을 줄일 기회를 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이어 "DOGE 임무는 정부를 관통하는 생활 방식이 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이 게시된 뒤 AP통신은 백악관 내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를 완전히 떠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 내 고위급에서 머스크의 임기 종료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머스크의 정부 활동 공식 종료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으로 명명한 감세 법안을 머스크가 방송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비판한 뒤 하루 만에 나왔다. 머스크는 전날 밤 공개된 CBS 방송의 '선데이 모닝' 인터뷰에서 최근 연방 하원을 통과한 감세 법안에 대해 "재정적자를 키우는 대규모 지출 법안을 보게 되어 실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법안이 연방 지출 감축을 위해 노력해온 DOGE 팀의 일을 망치는 것이라면서 "하나의 법안이 크거나 아름다울 순 있지만, 둘 다는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에 막대한 돈을 쓰며 재집권 '일등 공신'으로 떠오른 머스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약 100일간 DOGE를 이끌며 연방 정부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주도한 뒤 지난달 하순 백악관에서 나왔다. 연방 정부 공무원이면서도 윤리·이해충돌 규정에서 면제받는 특별공무원은 1년에 130일 넘게 정부에서 일할 수 없게 돼 있다. 머스크는 지난달 22일 테슬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는 DOGE 업무를 대부분 끝냈기에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우리가 중단시킨 낭비와 사기가 다시 돌아오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대통령이 원하고 유용하다고 판단되는 한 매주 1∼2일은 정부 업무에 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머스크와 백악관 모두 머스크의 특별공무원 임기가 종료됐다고 확인하면서 머스크는 공식적인 정부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2025-05-29 14: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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