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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제 대표, 유한양행 100주년 앞두고 글로벌 50대 제약사 도약 이끈다
[이코노믹데일리] 유한양행이 조욱제 대표의 지휘 아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4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로 유한양행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유례없는 성과를 달성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조욱제 대표는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영업부에서만 30년을 근무한 영업 전문가로 2021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다. 그의 취임 이후 유한양행은 매출 신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한양행의 매출 성장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성공적인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렉라자는 2024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존슨앤드존슨으로부터 6000만 달러(약 87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을 수령하는 등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유한양행은 2015년 제노스코로부터 렉라자 후보물질을 도입한 후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8년 얀센에 총 9억5000만 달러(약 1조380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을 통해 유한양행이 받는 개발, 허가,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은 총 9억 달러(약 1조3100억원)로 알려졌다. 특히 렉라자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 대비 내성을 극복하고 우수한 효능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FDA 승인 이후 렉라자는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으며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럽, 일본, 중국 등으로 시장 확대와 적극적인 승인 절차를 진행하며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중국은 암 치료제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기대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EGFR 변이 폐암 1차 치료제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SC제형의 병용요법이 승인됨에 따라 판매 확대와 로열티가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오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조욱제 대표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50대 제약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알레르기 치료제와 면역항암제 등의 기술수출을 추진하며 연구개발(R&D)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현재 유한양행은 33개 이상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후보물질로는 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와 면역항암제 'YH32367', 고셔병치료제 ‘YH35995’ 등이 있다. 이 3가지 후보물질은 현재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제2, 제3 렉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조욱제 대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성공을 발판으로 2026년까지 매출 4조원을 달성하고 약품사업본부와 해외사업부문 등 전사 목포달성에 집중해 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어 유한양행은 기존 의약품 사업뿐만 아니라 차세대 먹거리로 동물의약품과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분야를 확장하며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 1월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회사 박셀바이오와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유선종양 면역항암제 박스루킨-15의 마케팅과 판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동물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박스루킨-15는 2024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려견 전용 유선종양 면역항암제로 품목 허가를 받은 동물의약품으로 노령견 사망원인 1위가 종양으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국내 유일의 3세대 면역항암제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욱제 대표는 “박스루킨-15는 기존 항암제들과 달리 부작용이 적어 정식 공급 시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의 반려동물 의약품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조욱제 대표 취임 이후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은 사람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증상이 반려동물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배변 실수나 한밤중에 이유 없이 짖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해당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반려견에게 제다큐어 투여 시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뇌신경 세포 사멸이 유의적으로 줄어들고 인지기능이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최근에는 리센스메디컬과 협력해 반려동물 피부질환 치료용 의료기기 '벳이즈(VetEase)'와 '벳소힐(VexoHeal)'을 개발하는 등 동물 의료기기 시장으로도 확장을 꾀하고 있다. 벳이즈는 하나의 장비를 세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IN Mode는 벡소힐이라고 하는 엑소좀 적용이 가능하며 CX Mode는 정밀 냉각 마취 및 치료를 통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한다. FX Mode에서는 -79℃의 극저온 이산화탄소(CO2)가스를 분사해 피부의 양성종양 등을 통증 없이 제거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2022년 오상헬스케어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약국에 공급하며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모색했다. 이후 2023년 계약을 체결하며 인공지능, 체외진단제품 개발 및 공급 마케팅, 인허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혁신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는 목표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욱제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중장기적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사’ 진입을 위해 투철한 책임감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부별 수립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수익 구조 안정화와 함께 신약개발 등 핵심과제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를 조기 창출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0 06:00:00
디지털-전통 자산 경계 허문다...토큰화 통해 금융 혁신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에서 블록체인 및 금융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자산과 실물 자산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신용부도스와프(CDS), 주택저당증권(MBS) 같은 금융 자산뿐 아니라 K팝, 명품 시계 등 문화 자산도 토큰화에 적합한 자산군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김 아바랩스 아시아 대표는 “CDS, RMBS, CMBS 등 미국 금융 시장에서 일부 트레이딩 데스크가 독점 중인 자산군이 스마트계약을 활용한 토큰화에 적합하다”며 부동산과 채권을 포함한 전통 자산의 토큰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대표는 MBS 시장의 규모가 약 18조 달러에 이르는 점을 언급하며 대규모 자산군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접근성과 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프랭클린템플턴은 MMF(머니마켓펀드) 상품을 토큰화해 아비트럼 블록체인에서 관리 중이다. 기존 MMF에는 약 50명의 관리 인력이 필요했으나 토큰화된 MMF에서는 단 한 명의 관리자가 운영을 담당하면서 관리 효율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토큰화를 통해 관리와 접근성이 개선되면 패밀리오피스나 고액 자산가, 기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K팝과 애니메이션, 명품 시계 등도 토큰화가 유망한 자산으로 소개했다. 일본의 미즈호증권이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펀드를 토큰화한 사례처럼 엔터테인먼트와 고가의 문화 자산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투자 기회가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K팝을 블록체인에 접목하면 수익성이 크고 토큰화가 비교적 용이해 투자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자산을 디지털화하면서 자산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의 유통 및 거래 방식을 혁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저스틴 김 대표는 PoC(개념 증명) 모델을 통해 K팝, 명품 시계 등의 자산 토큰화가 이미 활발히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알렉스 김 블록데몬 디지털 자산 보안 디렉터는 전통 금융기관과 크립토 기관의 협력을 강조하며 “블랙록이 비트코인 ETF를 출시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김 디렉터는 “전통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과 협력해 ETF 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의 대중화와 함께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들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키스 오캘라한 아책스 책임자 역시 “한국에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의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통 금융기관들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게오르기오스 블라코스 악셀라 공동 창립자는 블록체인이 다중 체인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온체인 데이터가 증가하면서 체인 간 상호 운용성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캘라한 책임자는 “블랙록과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가 행동을 취하면 다른 운용사들도 이에 발맞춰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의 진입을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토큰화가 금융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접근성을 개선해 투자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UDC 2024 컨퍼런스에서는 금융 자산 토큰화의 기술적 가능성과 실물 자산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금융 혁신이 화두가 됐다. 앞으로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 간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금융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11-14 14: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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