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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키즈, 한글날 기념 한정판 '한글 로고 볼캡'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F&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 키즈에서 한글날을 맞아 특별한 '한글 로고 볼캡' 컬렉션을 선보인다. 4일 F&F에 따르면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메이저리그 각 팀의 이름을 한글로 디자인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LA 다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각 팀의 로고는 저마다 색상과 디자인 특징을 그대로 살려 한글과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볼캡 윗부분의 볼륨감 있는 한글 자수와 사이드의 오리지널 로고 조합은 MLB만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 '한글 로고 볼캡'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과 착용감까지 고려했다. 트윌 코튼 소재로 제작돼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이지 버클 형태의 뒷고리로 편안하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자연스러운 쉐입과 깊은 착용감을 위해 크라운 앞판에는 두꺼운 심지를 사용하지 않고 옆 패널을 길게 디자인했다. 성인용 제품도 함께 출시돼 온 가족이 함께 유니크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MLB 키즈 관계자는 "한정판 '한글 로고 볼캡' 컬렉션은 야구 팬뿐만 아니라 특별한 패션 아이템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MLB키즈가 선보이는 한정판 ‘한글 로고 볼캡’ 컬렉션은 MLB키즈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10-04 10:02:23
F&F, 유럽서 3700억원 규모 손배 피소…무슨 일이?
[이코노믹데일리] F&F가 유럽 패션 유통업체 ‘모빈살’로부터 37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빈살은 F&F의 자회사 세르지오 타키니 오퍼레이션스(STO), 세르지오 타키니 유럽(STE) 등 8곳을 상대로 지난 3일 영국 고등법원에 소송을 냈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F&F가 전개 중인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다. 모빈살은 STO가 52.2%의 지분을 소유한 세르지오 타키니 유럽 리미티드(STE)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의류를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로, 프랑스에 본사가 있다. F&F는 “모빈살이 STO가 여러 차례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24FW 시즌 디자인 컨펌 절차 과정에서 가이드라인과 품질 기준을 지키지 않아 일부 제품에 대한 라이센스 홀로그램 발급을 승인하지 않았다”며 “일부 미승인 제품을 판매할 수 없게되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3700억원 규모의 소송 금액에 대해선 “모빈살이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40년 치를 청구한 것”이라며 “한 시즌 판매분이 승인되지 않아 발생할 손해에 대하여 과장된 금액을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영국은 소송비용이 소송 금액과 비례하지 않아 과대 청구가 이뤄지기 쉽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F&F 관계자는 “회사는 STO의 주식을 100% 소유한 주주일 뿐”이라며 “자회사인 STO와 손자회사 격인 STE에 대해 유한책임을 부담하며 배상 주체가 될 수 없다는 점을 적극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송으로 F&F와 세르지오 타키니 브랜드의 신인도가 침해된 점을 들어 직접 또는 STO를 통해 반대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19 15:08:44
F&F MLB, 10개국 바이어에 수주회 개최…"올 해외 판매액 2조원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F&F MLB가 지난 17~2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전세계 10개국의 대리상 및 바이어를 초대해 25S/S(봄·여름) 신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전략을 소개하는 글로벌 수주회를 개최했다. 18일 F&F에 따르면 MLB 글로벌 수주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MLB 글로벌 진출 5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이를 함께 해 준 대리상과 바이어를 한국에 초대해 K패션의 진수를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한국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글로벌 수주회를 새로운 모멘텀으로, 질적으로 발전하는 MLB의 2막과 MLB 2.0의 미래를 제안하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MLB가 진출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 총 10개국에서 약 6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대리상과 바이어들이 수주회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이번 수주회에는 올해 연말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인 아랍에미리트 바이어가 참석해 중동,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주회는 리테일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대리상들이 MLB의 제품 전략 및 차시즌 신제품 구성을 직접 살펴보고 제품을 주문하는 행사다. 첫날 행사에서는 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5S/S 시즌에 선보일 신제품의 패션쇼와 글로벌 운영 전략, 마케팅 전략 등이 소개됐다. 오는 21일까지 사흘 동안 대리상들은 컨벤션 장에 전시된 시즌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주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MLB는 지난 2022년 해외 소비자 판매액 첫 1조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지난해 1조70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2조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MLB는 패션 소비재 리테일매장을 운영하는 유통 대리상과의 홀세일 거래를 통한 직진출 방식으로 중국 전역에 진출해 지난해 1100개까지 중국 매장을 오픈했으며,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특히 올해는 중동과 인도 시장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김창수 F&F 그룹 회장은 “MLB는 중국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이며 패션과 스포츠를 결합한 카테고리에서 넘버원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왔다”며 “이제 각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는 ‘질적성장’ 전략으로 MLB 2.0 시대를 열어 더 큰 성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10:48:31
F&F 세르지오 타키니, 더 가벼워진 '에어쿠쉬 301'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F&F의 스포츠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가 지난해 론칭한 ‘온코트 101’의 후속작 ‘에어쿠쉬 301’을 출시했다. 7일 F&F에 따르면 에어쿠쉬 301은 테니스 코트와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슈즈다. 기존 온코트 101 대비 50g 가벼워 장시간 착화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짜임이 규칙적으로 반복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다. 투습 및 항균 등에 탁월한 오소라이트 인솔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에어쿠쉬 301은 쿠셔닝이 강조된 만큼 발목이 꺾이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외측 러버에 TX(Tacchini Traction) 서포트 쉐입을 적용했다. F&F 관계자는 “딱딱하고 불편했던 기존의 투박한 테니스화가 아닌 애슬레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어퍼(UPPER)에는 안정성 강화를 위한 타키니만의 가드 시스템으로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서포트 기능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2024-06-07 15: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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