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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도 해킹 사고·보안 이슈 점화...이찬진 "GA제도권 편입해 규제 체계 적용 협의 중"
[이코노믹데일리]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최근 금융사의 보안 관리 문제에 관해 법인보험대리점(GA)의 정보 보안 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규제 체계 도입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GA업계에서도 해킹사고가 발생했다"며 "GA가 굉장히 많은 양의 고객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정보 보호 관리체계가 중요한 직군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관리 감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GA의 전산 시스템 제공을 담당하는 기업에서 해킹 공격을 받으면서 하나금융파인드·유퍼스트등 GA의 관리자 계정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의원은 "GA와 계약 관계에 있는 보험사가 금융보안원에 위탁해 매년 점검을 하지만 이는 형식적인 절차에 지나지 않는다"며 "금융보안원이 점검한 GA 중 매우 취약 평가를 받아 정보 유출 위험군에 있는 비중이 절반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보험사에만 의존하지 않고 GA가 자체적으로 정보 보안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금감원에서도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원장은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주시하고 있다"며 "GA가 제도권에 편입되서 규제 체계로 들어오도록 하는 법안을 금융위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2025-10-21 12: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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