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GEM'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에코프로비엠, 中 GEM과 인도네시아서 양극재 사업 공동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양극재 전문 기업 에코프로비엠이 중국 전구체 제조사인 GEM과 손잡고 인도네시아에서 양극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GEM은 니켈 제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고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 양극재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두 회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제련부터 전구체, 양극재에 이르는 양극재 생태계 전 범위에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시에 에코프로는 GEM이 보유한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공장 지분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비중국산 전구체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인도네시아산 니켈 확보를 통해 IRA를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에코프로비엠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동채 전 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GEM과 공동 사업 추진도 이 전 회장이 주도한 걸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은 에코프로 최대 주주이지만, 지난해 7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혐의로 대법원에서 2년 형을 받았다. 그러다 올해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되면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 전 회장 특유의 리더십이 현재의 배터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9:15:11
에코프로, 인니 니켈 제련소 지분 9% 추가 확보
[이코노믹데일리] 에코프로가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확보를 위해 투자를 가속화한다. 에코프로는 최근 1100만 달러(약 148억원)를 투자해 중국의 전구체 생산기업 거린메이(GEM)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 '그린 에코 니켈' 지분 9%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위치한 '그린 에코 니켈'은 연간 약 2만톤(t)의 니켈을 생산하는 제련소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니켈 매장량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꼽힌다. 이번 계약으로 에코프로는 투자 지분에 상응하는 니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에코프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 에코 니켈' 지분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오는 2027년까지 약 20만t 전구체 생산을 목표로 한다. 에코프로 측은 이를 위해 약 10만t 규모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에코프로는 아퍼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내 니켈 제련소 'QMB' 1·2기 지분 투자를 통해 니켈 공급망을 확대했다. QMB는 연간 총 5만t 니켈을 생산한다. 인도네시아에서 공급받는 니켈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배터리용 전구체 원료인 황산니켈로 전환한 뒤 전구체로 제조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엠 등 양극재 생산 가족사에 공급한다. 장인원 에코프로 글로벌자원실장은 "니켈 제련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IRA 대응을 위해 향후 인도네시아에 있는 또 다른 니켈 제련소에 대한 지분 투자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2024-03-25 10:02:4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2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3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증권사도 '챗GPT' 바람…AI 서비스 출시 '활활'
7
美,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연준 "올해 0.5%p 추가 인하"
8
해운 얼라이언스 대지각 변동…'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경쟁력 의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