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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더 게임 어워드 후보 올라…신예의 K게임의 도전
[이코노믹데일리] 게임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 2025 후보작이 공개됐다. 프랑스 신생 개발사의 작품이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르는 이변 속에서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가 한국 기업 관련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K-게임의 저력을 보였다. TGA 심사위원단은 17일(현지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해의 게임(GOTY)을 포함한 총 24개 부문 후보작을 발표했다. 최고 영예인 GOTY 후보에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 △동키콩 바난자 △하데스 2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등 6개 작품이 올랐다. 올해 가장 큰 이변의 주인공은 프랑스 신생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클레르 옵스퀴르'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연출로 호평받으며 GOTY를 포함해 게임 감독상, 내러티브상 등 무려 9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타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의 '데스 스트랜딩 2'가 7개 부문에 인디 게임의 신화로 불리는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그 뒤를 이었다. 국내 게임 팬들의 시선은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에 쏠렸다. 넥슨의 스웨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가 '배틀필드 6', '엘든 링: 나이트레인' 등 쟁쟁한 작품들과 함께 후보로 선정된 것이다. 지난달 출시 이후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48만 명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킨 '아크 레이더스'는 한국 기업이 제작에 관여한 게임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오르며 K-게임의 자존심을 세웠다. e스포츠 부문에서도 한국의 강세는 이어졌다. 젠지 e스포츠 LoL 팀이 '최고의 e스포츠 팀' 후보에, 팀의 스타 플레이어 '쵸비' 정지훈이 '최고의 e스포츠 선수' 후보에 각각 지명됐다. 지난해에는 T1과 '페이커' 이상혁이 해당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TGA 2025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린다. 수상작 발표와 함께 전 세계 게임사들의 미공개 신작 트레일러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어서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11-18 09:17:27
지스타 2025, 해외 거물급 게임사 대거 참전…'확장된 세계' 선보인다
[이코노믹데일리]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가 해외 유명 게임사들의 대거 참여를 예고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국내 게임사 중심의 제1전시장과 글로벌 콘솔 게임사들이 집결하는 제2전시장으로 나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 축제로서의 위상을 과시할 전망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21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 참여하는 주요 글로벌 게임사 정보를 공개했다. 올해 유력한 ‘올해의 게임(GOTY)’ 후보로 꼽히는 ‘킹덤 컴: 딜리버런스 II’의 개발사 워호스 스튜디오(체코)가 대표적이다. 또한 ‘페르소나’, ‘메타포: 리판타지오’ 등 강력한 IP를 보유한 세가/아틀러스(일본)와 ‘에이스컴뱃’ 시리즈 30주년 특별 부스를 마련하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일본)도 참가를 확정했다. 이 외에도 유니티가 자사 엔진 기반의 창의적인 글로벌 인디 게임들을 소개하고 또 다른 글로벌 대형 게임사 역시 대표 IP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와 e스포츠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올해 지스타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과 해외 거물급 개발사들이 한자리에서 자웅을 겨루는 진풍경이 연출될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는 ‘확장된 세계를 경험하라(Expand Your Horizons)’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전시를 넘어 창작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몰입형 축제’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그 중심에는 대폭 확대된 ‘인디쇼케이스 2.0: Galaxy’와 새로운 콘셉트의 게임 콘퍼런스 ‘G-CON 2025’가 있다. 인디쇼케이스는 스팀덱(유통사 코모도) 등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창작자와 이용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을 강화한다. 조직위는 “인디 콘텐츠는 지스타의 핵심”이라며 “창작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G-CON 2025’는 ‘이야기’로서의 게임을 탐구하는 내러티브형 콘퍼런스로 탈바꿈한다. △감정과 연출의 언어 △세계와 철학의 구조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게임이 가진 예술성과 스토리텔링의 힘을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지스타 조직위는 “올해 행사는 게임의 문화적, 예술적 확장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며 “모든 참가자가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지스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스타 2025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25-10-21 2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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