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16 월요일
맑음
서울 6˚C
비
부산 12˚C
흐림
대구 10˚C
맑음
인천 5˚C
흐림
광주 6˚C
흐림
대전 6˚C
비
울산 5˚C
흐림
강릉 2˚C
흐림
제주 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GTC'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삼성전자, 설 이후 HBM4 세계 첫 양산 출하…차세대 주도권 선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 평가받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를 설 연휴 이후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한다. 이전 세대 제품에서의 부진으로 불거졌던 반도체 사업 위기설을 털어내고 차세대 HBM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공급할 HBM4의 양산 출하 시점을 설 연휴 직후로 확정했으며 이르면 이달 셋째 주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품질 검증을 통과해 구매주문을 확보했으며 HBM4가 탑재될 엔비디아 차세대 AI 가속기의 출시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하 시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는 다음 달 열리는 자사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삼성전자 HBM4를 적용한 차세대 AI 가속기를 처음 공개할 전망이다. HBM4의 양산 출하는 이번이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성능 측면에서도 삼성전자 HBM4는 현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발 초기부터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의 기준을 뛰어넘는 성능 구현을 목표로 설정했고 이를 위해 '1c D램 공정'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동시에 적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번 공정을 적용한 HBM4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표준 기준인 8Gbps를 넘어 최대 11.7Gbps에 이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표준 대비 약 37%, 이전 세대인 HBM3E 대비 22% 이상 높은 수치다. 단일 스택 기준 메모리 대역폭 역시 전작보다 2.4배 향상된 최대 3TB/s 수준이며 12단 적층을 통해 최대 36GB의 용량을 제공한다. 향후 16단 적층 기술을 적용할 경우 최대 48GB까지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능 연산을 지원하면서도 저전력 설계를 통해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및 냉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HBM 판매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평택캠퍼스 4공장에 신규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단 공정을 적용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해 양산에 돌입했고 향후 생산 확대와 함께 수율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전체 메모리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HBM4 생산 계획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HBM을 포함한 메모리 전반의 가격이 상승 중에 세계 최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2026-02-08 14:19:50
젠슨 황이 들고 올 '선물'은 무엇…15년 만의 방한에 韓 반도체 업계 '들썩'
[이코노믹데일리]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 반도체 업계를 뒤흔들 '빅딜'을 예고했다. 15년 만의 방한을 앞두고 "한국 국민들이 기뻐할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직접 언급하면서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계약 등 중대 발표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황 CEO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 'GTC 워싱턴' 직후 "한국의 모든 기업은 나의 깊은 친구이자 아주 좋은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 국민들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도 기쁘게 할 소식이지만 발표까지 며칠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여 발표의 무게감을 더했다. 황 CEO의 발언은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니다. 그는 APEC CEO 서밋 참석차 방한해 오는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국내 재계 핵심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다. 31일에는 APEC 기조연설과 함께 한국 언론을 대상으로 한 공식 기자간담회도 예정돼 있어 이 자리에서 '깜짝 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반도체 업계의 시선은 단연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쏠려있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6세대 HBM인 'HBM4' 최종 품질 테스트 통과 및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이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에 탑재될 HBM4 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연내 공급 계약은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 짓는 핵심 변수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이번 발표가 더욱 절실하다. 삼성전자는 HBM3E에서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SK하이닉스가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을 지켜봐야 했다. 만약 삼성전자가 HBM4 공급 계약을 따낸다면 HBM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고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다시 좁힐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HBM4 계약에 앞서 삼성전자의 HBM3E 공급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록 시기적으로 늦었지만 이는 그동안 SK하이닉스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은 삼성의 HBM 기술력이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HBM 외에 7조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인 SK그룹 등과의 대규모 GPU 공급 계약 가능성도 거론된다. 황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한 것은 반도체 공급망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발표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젠슨 황이 직접 기대해도 좋다고 말한 만큼 어떤 내용이든 국내 반도체 산업에 상당한 호재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며 "모든 관심이 그의 방한 일정과 기자간담회에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29 10:42:26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서 기쁜 발표 있을 것"
[이코노믹데일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관련 방한을 앞둔 가운데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을 예고했다. 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삼성, SK, 현대, LG, 네이버"를 언급했다. 그는 "한국 (첨단분야) 생태계를 보면 모든 회사가 내 깊은 친구이자 매우 좋은 파트너"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바라건데, 내가 (한국에) 갔을 때 한국 국민들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매우 기쁜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발표 시점에 대해 "며칠 뒤에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젠슨 황은 삼성과 현대에 반도체를 공급할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삼성, 현대와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공장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제조 기업은 미래에 지능 역시 제조해야 할 것"이라며 자동차와 AI를 동시에 다루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사례로 들었다. 젠슨 황은 삼성, 현대와 한국에서 함께 발표할 협약이 있냐는 질문에 "그러나 오늘 발표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답변을 피했다. 젠슨 황은 이달 28~31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회담에 참석한다고 알려졌다. 그는 오는 30일 서울에서 삼성전자 및 현대차그룹 수장들과 만찬 회동을 진행하고, 31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SK그룹과 접촉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5-10-29 10:09:10
젠슨 황,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화려한 워싱턴 입성' 그 속내는
[이코노믹데일리]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핵심 인프라 구축 파트너로 나서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차세대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미국 내 6세대(6G) 이동통신망 건설을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 'GTC' 기조연설 무대에 올랐다. 실리콘밸리가 아닌 미국의 정치 수도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연 것부터가 이례적이다. 황 CEO는 이 자리에서 "에너지부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새로운 AI 슈퍼컴퓨터 7대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슈퍼컴퓨터들은 아르곤, 로스앨러모스 등 에너지부 산하 국립연구소에 설치된다. 이들 연구소가 핵무기 개발과 에너지 안보 등 국가 핵심 연구를 수행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엔비디아의 기술이 미국 국방과 에너지 전략의 심장부에 직접 적용됨을 의미한다. 황 CEO는 이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유대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국가 역량을 에너지 성장 지원에 투입한 것은 완전한 게임체인저였다"며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일반적인 CEO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엔비디아의 야심은 통신 분야로도 향했다. 핀란드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와 손잡고 미국 내 6G 통신망 구축에 나선다. 노키아 6G 기지국에 엔비디아의 AI 컴퓨터 '아크(Arc)'를 탑재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노키아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2.9%를 확보할 계획이다. 황 CEO는 "통신망은 모든 산업의 '척추'"라며 "미국이 6G 통신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압도적인 기술력도 뽐냈다. 자사 GPU 72개를 거대한 선반 하나에 집적한 'NVL72'를 공개하며 AI 시대의 컴퓨팅 성능을 재정의했다. 또한 차량공유 플랫폼 우버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율주행 기술 '하이페리온'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버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2027년부터 로보택시 10만 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놀라운 실적도 공개됐다. 이전 세대 아키텍처 '호퍼'의 누적 매출이 1000억 달러인 반면 차세대 '블랙웰'과 '루빈'은 올해에만 이미 5000억 달러 매출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성장세다. 엔비디아는 AI 시대의 그림자인 안보 위협에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그리고 미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와의 협업 사실을 공개했다. 황 CEO는 "우리는 팔란티어와 협력해 그들이 수행하는 모든 작업을 가속화한다"며 정부와 국가 안보를 위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부각했다. 기조연설 내내 황 CEO는 '미국 내 제조'를 역설했다. 그는 "미국이 다시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자사 반도체는 "미국에서 만들고 전 세계를 위해 만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조에 명백히 발을 맞춘 발언이다. 연설의 마지막 역시 트럼프의 상징적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로 끝맺었다. 엔비디아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신기술 발표회를 넘어섰다. AI 기술 패권을 기반으로 미국 정부 및 차기 권력과 밀착하며 국가적 어젠다를 주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시장은 이러한 엔비디아의 전략에 즉각 화답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5% 가까이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2025-10-29 08:08:4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30만원짜리를 2만9000원에"…정신아의 '1000만 AI 유저' 확보 전략
2
잠실 르엘 입주 초기 하자 논란…롯데건설, 브랜드 전략에 부담 되나
3
SK텔레콤, 앤트로픽 '545조 대박'에 주가 비상(飛上)… 최태원의 'AI 피라미드' 통했다
4
'아틀라스' 주도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사임…현대차그룹 전환 국면
5
'스노보드 2연속 메달' 뒤엔 12년 뚝심 후원한 '스키광' 신동빈 회장이 있었다
6
갤럭시S26, 4색 컬러로 승부수…2나노 '엑시노스 2600' 성능 입증할까
7
한화오션, 中 선박에 발목 잡힌 K-해상풍력…7687억원 베팅으로 '병목' 뚫는다
8
삼성전자, '최고 성능' HBM4 세계 최초 양산 출하…'반도체 왕좌' 탈환 신호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視線] 축소 사회의 유일한 출구, '행정 통합'이라는 생존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