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29 화요일
맑음
서울 11˚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15˚C
맑음
인천 12˚C
맑음
광주 10˚C
맑음
대전 10˚C
맑음
울산 11˚C
맑음
강릉 12˚C
맑음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H라인해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삼성중공업, 디지털 선박 기술 고도화…H라인해운과 실선 검증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중공업이 국내 선사 H라인해운과 선박 디지털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대형 선박의 운항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필요한 디지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나아가 실선 적용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H라인해운 발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경제운항 솔루션'과 '선박관리 솔루션'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 한국~호주 노선을 운항 중인 벌크선에는 이러한 기술에 적용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경제운항 솔루션은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최적 항로와 운항 전략을 도출, 연료 소비를 절감하는 시스템이다. LNG 운반선의 경우 화물창 내 증발가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연료 사용량과 화물 손실을 동시에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박관리 솔루션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장비 상태와 구조 강도, 피로 성능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선박의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통해 선박유 사용정보 의무 보고, 선박탄소 집약도 지수(CII) 등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도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할 예정이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디지털 솔루션은 선박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삼성중공업은 고객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맞춤형 디지털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10:49:0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안내… 고객 불안 선제 대응
2
가상자산 거래소들, SKT 유심 유출에 '보안 강화' 긴급 당부
3
SKT, 해킹 후폭풍 차단 총력…알뜰폰까지 보호 나선다
4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5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6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7
SKT,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 초강수… "2차 피해 원천 차단" 넘어 신뢰 회복 총력
8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