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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tv, 차별화된 UX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 ‘U+tv’가 차별화된 고객경험(UX)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28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분야는 ‘조작&고객 경험 디자인’이다. 심사위원단은 빛과 투명도를 활용한 LG유플러스만의 디자인 가이드가 “시청자의 감각을 섬세하게 자극하고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뤘다”고 호평했다.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UX 개선 작업의 성과다. 회사는 AI 기반 대화형 에이전트로 진화한 ‘ixi(익시) 음성검색’을 도입하고 고객이 채널을 쉽게 탐색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실시간 채널 화면을 시각적으로 개선하는 등 고객 경험 향상에 집중해왔다. LG유플러스는 하반기에도 콘텐츠 상세 정보와 구매 화면의 UX 디자인을 개선해 고객이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시청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현민 LG유플러스 CX센터 UX담당은 “이번 수상 결과는 고객 중심의 LG유플러스 UX 스타일 가이드를 구축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변화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U+tv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새롭고 심플한 UX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재미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도전과 도약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09:09:35
KT, 2분기 영업이익 1조 돌파…부동산 이익·AI 사업 성과 '쌍끌이' (종합)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유무선 통신 본업의 굳건한 경쟁력과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신사업의 고속 성장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여기에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이 더해지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KT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AI 사업을 본격화하고 향후 5년간 1조원 이상을 정보보호 분야에 투자하며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KT는 11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7조4274억원, 영업이익 1조1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105.4% 급증한 수치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별도 기준 실적 역시 견고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조7728억원, 영업이익은 4687억원으로 각각 4.9%, 30.6%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입증했다. 이번 호실적의 기반은 주력 사업인 통신(MIT: 모바일·인터넷·TV) 부문이 탄탄하게 다졌다. 무선 사업은 번호이동 시장에서 가입자 순증을 기록하며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2분기 말 기준 5G 가입자는 1087만명으로 전체 휴대폰 가입자의 79.5%에 달했으며 고객당 평균 매출(ARPU) 역시 3만5236원으로 2.1% 늘었다. 유선 사업에서는 초고속인터넷이 지난 5월 국내 통신사 최초로 가입자 1000만을 돌파하는 금자탑을 쌓으며 관련 매출이 2.1% 증가했다. 미디어 사업은 VOD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IPTV 가입자 순증과 프리미엄 요금제 판매 확대로 전체 매출이 0.8% 성장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기업서비스(B2B) 부문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저수익 사업을 합리화하는 과정 속에서도 통신과 AI·IT 사업의 동반 성장으로 전체 기업서비스 매출은 4.5% 증가했다. 특히 AI·IT 분야는 대형 고객사 수주와 클라우드 사업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13.8%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KT는 하반기부터 AI 사업을 전면에 내세운다. 자체 개발한 대형언어모델(LLM) ‘믿:음 2.0’을 필두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개발하는 GPT 모델, 라마(LLaMA)와 같은 오픈소스 모델까지 활용하는 ‘AI 멀티모델’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7월 출시한 ‘믿:음 2.0’은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는 115억 파라미터의 ‘베이스’ 모델과 23억 파라미터의 ‘미니’ 모델 2종으로 구성된다. 또한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의 국내 첫 프리미엄 파트너사로서 금융 등 주요 산업 분야 공략에도 나선다. 이미 지난 7월 IPTV 서비스 ‘지니 TV’에 MS 애저 오픈AI 기반의 ‘지니 TV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음성만으로 TV 제어와 콘텐츠 검색 등을 지원하며 AI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하기 시작했다. 그룹사의 고른 성장도 실적에 기여했다. KT클라우드는 글로벌 고객사 수요 증가와 공공 부문 리더십 강화를 통해 매출이 23.0% 급증했다.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 및 호텔 임대 사업 호조로 2.0% 성장했으며 케이뱅크는 고객 수 1400만명을 돌파하고 여수신 잔액이 각각 17조4000억원과 26조80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성장을 지속했다. BC카드 역시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유지했다. 한편 KT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 이후에도 시장 과열 경쟁은 장기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KT 측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5G 보급률이 80%를 넘었고 단말 교체 주기가 길어졌으며 통신사들이 AI와 IT 신사업 투자에 전념해야 할 시기"라며 "아이폰 신모델 출시 시점에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으나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시대 주도권을 잡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도 밝혔다. KT는 AI 시대에 걸맞은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향후 5년간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AI 모니터링 체계 강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 구축, 보안 전담 인력 확충 등을 통해 대규모 고객 정보를 다루는 AICT 기업으로서의 신뢰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장민 KT CFO는 “통신 본업의 견조한 성장과 그룹 핵심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더해져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며 “하반기에는 기밀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와 한국적 AI 모델을 출시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KT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1 16:40:20
KT, "구독료 부담 낮춘다"…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파격 할인 돌입
[이코노믹데일리] KT가 IPTV 서비스 지니 TV의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을 2일부터 시작했다. 이 요금제는 260여 개 실시간 채널과 40만 편 이상 VOD를 제공하는 지니 TV에 더해 최신 영화, 해외 시리즈 등 14만여 편의 유료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라임 슈퍼팩을 결합한 상품이다. 프라임 슈퍼팩은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 영화를 제공하는 '프라임 슈퍼 위크엔드'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매월 극장 상영 중이거나 국내 미개봉된 최신 영화 2편을 선정해 주말 한정으로 무료 제공하며 최근에는 '히트맨2',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을 극장 상영과 동시에 서비스했다. KT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가입 또는 요금제 변경 고객에게 매월 4천4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월 2만900원(3년 약정 결합 기준)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본 요금제인 지니 TV 에센스(월 1만6천500원)와 프라임 슈퍼팩(월 1만1000원)을 각각 이용할 때보다 매월 약 6천700원 저렴한 수준이다.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6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100%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응모 고객 전원에게 경품이 제공되며 △갤럭시탭 S10 울트라(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이마트 상품권(3만원) △배달의민족 상품권(1만원) 등이 준비됐다. 이벤트 참여는 지니 TV 내 이벤트 배너나 KT닷컴 이벤트 메뉴에서 가능하다. 최광철 KT IPTV 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고객들의 구독료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프라임 슈퍼팩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 심화 속에서 KT가 가격 경쟁력과 독점 콘텐츠를 앞세워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향후 콘텐츠 수급 능력과 결합 상품의 매력도가 시장 경쟁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25-06-02 15:12:31
LG유플러스, U+tv서 美 애니 OTT '크런치롤' 콘텐츠 독점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23일부터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OTT ‘크런치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U+tv와 U+모바일tv 고객이 이용 가능한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크런치롤은 미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및 동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 세계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 중이다. 이번에 유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크런치롤 콘텐츠는 ‘진격의 거인’ 제작사 MAPPA의 오리지널 신작 ‘전수.’, 국내 정식 발행된 만화 원작의 ‘전대 레드 이세계에서 모험가 되다’, 극장판이 전 세계 834만 달러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유루캠 시즌1’ 등 총 11편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인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크런치롤 오리지널 콘텐츠는 유플레이 프리미엄(월 1만5400원) 요금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가입은 U+tv 홈 화면 ‘유플레이’ 메뉴에서 리모컨으로 할 수 있으며 U+tv와 U+모바일tv 고객은 콘텐츠별 유료 결제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유플레이는 해외 OTT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전 장르 8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U+tv 구독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유플레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글로벌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의 아마존 오리지널 콘텐츠, 일본 유료방송사 ‘와우와우(WOWOW)’, 스웨덴 콘텐츠 플랫폼 ‘비아플레이(VIAPLAY)’, 중국 OTT플랫폼 ‘빌리빌리’ 등의 인기 콘텐츠를 U+tv에서 독점 제공한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 트라이브 담당은 “크런치롤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U+tv의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애니메이션 팬층을 공략하고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IPTV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차별화된 글로벌 콘텐츠 수급을 지속하며 가입자 만족도 제고에 힘쓸 전망이다.
2025-05-28 09:00:00
"월 2400원 싸다" KT, 유튜브 프리미엄 결합 상품 파격 출시…혜택 보니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유튜브 프리미엄과 연계한 새로운 요금제와 구독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섰다. KT는 자사 IPTV 서비스 지니TV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합한 '지니TV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니TV의 실시간 방송 및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와 함께 유튜브 프리미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으로 IPTV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합한 형태는 국내 IPTV 최초다. '지니TV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는 월 2만9000원(3년 약정 결합 기준)이다. 유튜브 프리미엄(1만4900원)과 지니TV 에센스 요금제(1만6500원)를 각각 이용할 때보다 매월 약 2400원 저렴하며 3년 약정 기준 최대 8만6000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해당 요금제는 269개 실시간 채널 40만 편 이상의 VOD 콘텐츠 KT알파 쇼핑 5% 할인 혜택과 함께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을 제공한다. 기존 구글 계정으로 모바일과 태블릿에서도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출시를 기념해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신규 가입 및 요금제 변경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는 모바일 고객을 위한 '유튜브 프리미엄 생활구독팩'도 16일 선보인다. 이 상품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함께 GS25 4000원권 다이소 4000원권 올리브영 4000원권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구독료는 월 1만6900원이지만 6월 30일까지 가입 시 올해 연말까지 매월 2000원이 할인돼 월 1만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5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제휴처 쿠폰을 하나 더 제공하는 '1+1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KT 5G·LTE 모바일 고객은 마이케이티 앱과 KT닷컴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 상무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기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소비 환경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상품들은 OTT 구독료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 소비 경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와 소비 성향 분석을 통해 맞춤형 구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2025-05-15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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