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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AI 실적속보' 보고서 발행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내·해외 종목 기업분석 보고서인 'AI 실적속보'를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AI 실적속보에는 자료 작성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자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기업의 실적 발표에 대한 핵심 내용과 요약을 담았다. 실적 발표에 따른 분기 실적 요약, 부문·지역별 실적 요약, 실적 가이던스, 경영진 코멘트, 주요 질의응답 등이 포함됐고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가 최종 검수를 진행해 완성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AI 실적속보'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HD현대건설기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 메타 플랫폼즈, 스타벅스 등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 발표 내용을 전했다. 3분기 실적 발표를 기준으로 약 50개의 주요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을 다룰 계획이며 앞으로 대상 기업 수를 1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AI 실적속보 보고서는 KB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생성형 AI와 당사 리서치본부 역량을 결합해 기업분석 자료의 양적, 질적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AI는 리서치 영역의 생산성 제고와 고객 서비스 고도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며, AI 활용 분석 영역을 확대해 고객에게 양질의 투자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4-11-04 09: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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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로 고객 접근성 높인다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24시간 실시간 환전 서비스(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까지) 제공해 고객 접근성이 개선됐고 환전거래도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은 환전 가능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해, 실시간 시장 환율을 적용해 고객이 희망하는 시간에 환전할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24시간 실시간 환전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환전거래건수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57% 늘었고, 환전거래금액도 같은 기간 309% 증가했다. 실시간 환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며 공휴일(일요일 제외)에도 환전 거래 서비스는 운영한다. 시스템 점검을 위해 오후 11시 45분부터 익일 새벽 0시 15분까지 30분간은 거래가 제한된다. 현재 KB증권은 4개국 주요 통화(USD, JPY, HKD, CNY) 대상으로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향후 서비스 제공 통화를 늘릴 계획이다.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헤이블)', 'M-able 와이드' 및 '24시간 데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해외주식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KB증권은 고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편의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KB증권은 지난해 12월부터 KB국민은행과 협업 후 내부 시스템을 개발해 24시간 실시간 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2024-07-22 1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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