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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B2B 가전 시장 60% 성장…3년 내 '톱3'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류재철 LG전자 생활가전(HS)사업본부장(사장)은 "앞으로 먹거리는 B2B(기업 간 거래)"라며 "올해 미국 B2B 시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60% 이상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류 사장은 2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디자인·건축 박람회 'DCW 2025'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DCW의 양대 전시회인 '주방·욕실 전시회(KBIS)’와 '국제건축전시회(IBS)’에 동시 참가해 토털 공간 솔루션부터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 라인업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B2B·고효율 제품·인공지능(AI) 홈으로 연결되는 삼각 축 전략으로 세계 최대 프리미엄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LG전자가 확고한 1위로 자리 잡겠다는 게 류 사장의 의지다. 그는 "3년 이내에 미국 가전 B2B 시장의 '톱3'가 되겠다고 지난해 말했다"며 "빌더(건축업자) 대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그동안 영업 조직을 구축하고 배송·설치 인프라까지 보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작년 60% 이상의 고성장 성과를 만들었고 이를 모멘텀으로 해 톱3으로 가는 여정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B2B 가전 시장은 전체 미국 생활가전 시장의 약 2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리서치퓨처는 북미 B2B 가전 시장 규모가 오는 2032년 3405억 달러(약 486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류 사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선 "전사적 차원에서 플레이북을 준비해 관세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정해지더라도 그에 맞게끔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불확실성이 크다"면서도 "LG전자는 경쟁사 대비 유리할 수 있는 체제로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했다. AI 전략에 관해서는 "가전 기기 본연의 성능을 AI로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기기 간 연결성도 강화하고 있다"며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면 AI가 고객 상황에 맞춰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주는 AI 홈이 3월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09:20:56
LG전자, 美 최대 디자인·건축 박람회 참가...B2B 공략 박차
LG전자가 25~27일(현지시간)일 열리는 미국 최대 디자인·건축 박람회 'DCW 2025'에 참가한 가운데 모델들이 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를 체험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미국 최대 디자인·건축 박람회 DCW에 참가해 기업간 거래(B2B) 시장을 겨냥한 토털 공간 솔루션과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공개한다. LG전자는 25~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디자인·건축 박람회 'DCW 2025'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DCW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가 주최하는 주방∙욕실 전시회 KBIS와 전미주택건설협회(NAHB)가 주최하는 국제 건축 전시회 IBS를 일컫는 통합 전시 명칭이다.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KBIS 2025와 IBS 2025에 동시 출격한다. 역대 최대 규모(1282㎡) 전시 공간을 구성해 기업간 거래(B2B)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LG전자는 IBS 2025에서 가전, 냉난방공조,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토털 공간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한 IoT 제품들도 선보여 AI 홈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 기회를 보여줄 계획이다. KBIS 2025에서는 1022m² 규모의 전시 부스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와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인다. 앞서 LG전자는 최근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리브랜딩한 바 있다. 핵심 부품 기술력 코어테크를 바탕으로 본원 성능을 강화한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구성했다. LG전자는 전시장 곳곳에 AI 홈 플랫폼 LG 씽큐를 활용해 AI 기능이 추가된 씽큐 업, 제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씽큐 케어 등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꾸며놨다. 류재철 LG전자 생활가전(HS)사업본부장 사장은 "끊임 없는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B2B 생활가전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10:53:56
AI가 주방을 바꾼다…삼성전자, KBIS 2025서 차세대 비스포크 가전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25~2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능과 맞춤형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별화된 AI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AI 콤보 세탁건조기, 슬라이드인 전기레인지 등을 공개한다. 전시된 비스포크 가전들은 보안솔루션 녹스, 기기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AI 음성비서 빅스비 등을 탑재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9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는 스미트싱스 허브로 작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허브를 추가 구매하지 않아도 도어록·커튼·블라인드·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비스포크 AI 냉장고는 식품을 넣고 뺄 때 식품 종류를 자동으로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주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탑재했으며 미국 온라인 식료품 배송업체 인스타카트와 협업해 부족한 식재료를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데이코의 인덕션레인지 신제품 및 빌트인 라인업도 전시한다. 데이코의 30형 인덕션 프로레인지는 상단 쿡탑과 하단 오븐이 결합된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상단 쿡탑에는 안티 스크래치 글라스가 적용됐으며 두개의 독립된 버너를 한 번에 제어하는 싱크 기능으로 대형 냄비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단 오븐에는 후면 히터로 열을 고르게 전달하는 컨벡션 팬, 공기를 균등하게 순환시키는 오븐 전용 공기 순환로, 냄새 섞임을 방지하는 트리플 매시 필터 등이 포함된 4단계 퓨어 컨벡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데이코 프리미엄 빌트업 라인업인 1도어 형태의 컬럼형 냉장·냉동고, 전자레인지와 오븐이 결합된 콤비오븐, 와인 숙성고처럼 열·빛·습도·진동에서 와인을 보호하는 와인냉장고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속 다양한 식재료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와 수십 개의 와인병으로 꾸며진 벽면 등 색다른 체험장소도 마련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과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혁신 AI 가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10:30:05
LG전자, 빌트인 브랜드 SKS로 리브랜딩...B2B 시장 공략한다
올프리(All-free) 인덕션이 탑재된 36인치 '쿡존프리 인덕션 프로레인지’ 신제품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의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출시 10년 차를 맞이해 'SKS'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LG전자는 고객에게 직관적인 브랜드명 SKS로 리브랜딩해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빌트인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5'에 현지시간 25일부터 27일까지 참여해 기존보다 확대된 SKS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히든 인덕션과 일체형 후드를 적용한 아일랜드 시스템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는 주방 공간 내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위한 가전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털 공간 솔루션이다. LG전자는 전시회에서 36인치 쿡존프리 인덕션 프로레인지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올프리 인덕션을 탑재해 자동으로 화구가 인식되도록 설계됐다. 제품에 함께 적용된 고메 AI 기술은 오븐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분석해 AI가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한다. LG 씽큐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오븐 내부 요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은 "SKS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인 빌트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10:00:00
LG전자, KBIS 2025에서 AI 히트펌프 건조기로 북미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5'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히트펌프 건조기 라인업을 전시하며 북미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고 13일 밝혔다. 히트펌프 건조기는 컴프레셔로 냉매를 압축해 만든 건조한 공기를 내부 순환시켜 저온제습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가스·전기로 공기를 가열하는 배기식 건조기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낮고 옷감 손상이 적으며 습증기 배출용 배관을 벽에 뚫을 필요도 없어 편리하다. LG전자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히트펌프 건조기 'DLHC5502'에는 세탁조·건조통과 모터를 직결한다는 뜻의 다이렉트 드라이브(DD)모터가 탑재됐다. DD모터는 벨트로 드럼을 감아 돌리는 방식보다 내구성이 높고 섬세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건조통에 적용하면 세탁물의 낙차를 줄여 한 방향으로 정속 회전하는 일반 건조기보다 옷감 수축이 적다. 또한 이 제품은 AI 기술을 적용해 세탁 및 건조 강도를 세탁물에 맞게 자동 조절한다. 건조통 내 습도·전류량 등을 분석하고 건조시간을 조절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LG전자가 이번에 전시하는 히트펌프 건조기 전 라인업에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가 적용됐다. 이 방식은 냉매 압축·순환 효율이 높아 건조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더 높다. LG전자는 이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북미 친환경 건축 분야 전문매체 그린빌더미디어가 발표한 '그린빌더 지속가능 브랜드 지수'에서 지난 2023년부터 가전제품 브랜드 연속 1위로 선정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인테로에 따르면 전 세계 히트펌프 건조기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38억 달러(5521억원)에서 연평균 약 14% 성장해 2032년 약 125억 달러(1조816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곽도영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뛰어난 건조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히트펌프 건조기를 앞세워 북미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1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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